[한국기자연대]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금산군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군수는 “인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농민들을 위해 행정의 통합관리 시스템 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인삼 소비 확대, 세계화 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세계인삼수도 금산으로서 행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개삼터 포레스트 조성 등 관련 사업에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탄소중립문화 형성, 읍면 청사환경 개선, 생태탐방로 조성, 가축 방역, 서울 금산인삼제품판매장 운영, 계절근로자 등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언급했다.
[한국기자연대] 금산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한 금산을 응원 홍보에 나섰다.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금산출신 출향인들과 금산을 응원하는 기부를 통해 군은 목표액 1억2000만 원을 초과한 1억9500만 원을 모금했다. 군은 기부에 대한 답례품으로 홍삼절편, 수삼세트 등 지역의 특색있는 특산품을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시행 초기 금산의 지역발전을 위해 출향인사 기부 및 자매결연도시, 농협은행 교차 기부가 있었으며 연중 금산 발전을 위한 기부도 꾸준히 이어졌다.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 기부는 1439건으로 전체 1630건의 88%를 차지했으며 최대 기부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한 사람은 6명이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지역행사, 축제, 박람회에 참가하며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의미를 알리고 금산군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홍보했다. 특히 연말정산 관심이 높은 11월에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 직접 방문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발굴에도 박차를 가했다. &nb
[한국기자연대] 사천시는 드론 활용 전문성 제고 및 민간분야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2024년 사천시민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며, 교육 인원은 40명 이상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실기시험 응시필수조건인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증 또는 신체검사증명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에 선발된 교육생은 평일반과 주말반 중 선택해 이론교육과 실무교육을 이수한 후 드론 국가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특히, 선발된 교육생은 드론 자격증 취득시 교육비의 50%(1종 125만원, 3종 50만원)를 지원 받을수 있다. 희망자는 사천시청 우주항공과 미래산업팀(용현면 시청로 77, )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2024년 사천시민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교육대상자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서식은 사천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교
[한국기자연대] 속초시가 '2024년 현안사업 점검회의'를 통해, 속초 미래 100년 기반을 다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민선8기 시정운영 전략 수립에 나섰다.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이병선 시장 주재로 정연길 부시장, 3개국 국장, 기획예산과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일자별로 29개 부서장, 팀장, 차석과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주요 현안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무엇보다 이번 보고회는 시의회 업무보고에 앞서 공약·주요·공모·신규사업을 비롯해 지시사항, 민원사항 등 주요 현안을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하고 문제점 파악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각 부서 팀장과 차석 직원까지 참여하여 지휘부와의 허물없는 의견교환과 대화를 통해 시정 운영에 대한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전 직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회의를 통해 논의될 2024년도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2024년 전국우수시장 박람회’,‘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 추진’,‘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탄소
[한국기자연대] 민선8기 정성주 김제시장이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밝고 활력있는 건강한 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 도시성장 계획전략 수립, 새롭게 김제를 디자인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도심 경관개선 사업, 신풍지구 새뜰마을 사업을 통한 상권활성화와 취약한 정주여건 개선, 거점 및 관광자원 확보로 지역활력 도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보는 시가 도시성장 전략을 통한 도시 정비로 김제시만의 특색이 담긴 경관과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시민에게 다가서기 위한 노력을 자세하게 알아봤다. #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 조성 김제시는 노후화된 현수막 지정 게시대 교체와 신설 공사로 쾌적한 도시미관을 향상 시켰다. 주요 대로변 사거리 및 광고 효과가 높은 지역에 설치해 게시 공간을 확보하고, 난립하고 있는 불법 현수막을 근절하면서 각종 시정 홍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어 지정 게시대를 사용하는 문화를 조성해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지난 3년 연속 공모사업인 간판 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의
[한국기자연대] (재)대구동구문화재단 도서관사업부(안심도서관, 신천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 12개관)가 지역주민의 문해력 증진을 위해 3월부터'문해력 in 도서관'사업을 운영한다. '문해력 in 도서관'사업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어린이․청소년의 문해력 저하와 디지털 기계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세대에 주로 나타나는 디지털 격차 현상을 해소하고자 동구 도서관 사서들이 주도하여 기획한 독서문화 사업이다. '문해력 in 도서관'사업은 문해력 증진을 위한 체험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문해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 ‘문해력 꾸러미’ , ▲ ‘초등 교과연계 도서’ 코너 운영, 사회용어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 ‘이슈(issue) 여기 있슈’ , ▲ ‘작은도서관 문해력 탐험대’ 등 동구지역의 인구비율을 반영하여 학령기 아동과 시니어층을 타깃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문해력 증진을 위해 사서들이 직접 책 목록을 선정하고 책꾸러미를 제작하는 등 사업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진행한다. 윤석준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도서관의 문해력 프로
[한국기자연대] 가평군이 2026년까지 사업비 249억여 원을 들여 군도 4개 노선을 정비 중인 가운데 최근 군도 13호선 도로가 개통되면서 지역발전에 가속력을 붙이게 됐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2년 6월 착공한 군도 13호선(신하~신상) 확포장 공사가 1년 7개여 월 만에 완공돼 그동안 4m 남짓으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구부러진 도로를 이용하던 주민들의 교행 불편을 말끔히 해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95억여 원이 투입된 이 도로는 조종면 신하리 이문안교에서 신상2리 마을회관까지 길이 1.7km, 폭 8~10m로 건설됐다. 이와 함께 군은 미정비된 군도를 개선하여 광역도로와 연계 구축을 통한 집산도로의 기능을 확충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평읍 상천 3리 1.28km 구간인 군도 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2단계)도 올해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또 2026년 하반기에는 조종면 대보2리 은계마을과 상면 덕현리 녹수계곡 일원 각각 0.9km 구간 등 군도 13호선 2개 사업도 완료되면 안전한 통행을 확보하고 고른 지역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
[한국기자연대] 대구 동구청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법률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 ‘법률홈닥터’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동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에 상주하면서 법적 도움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법률상담, 법교육, 법률문서 작성 등 1차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구청은 법무부로부터 10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해 한 해 동안 법률상담 391건, 법률문서 작성 13건, 구조알선 107건, 법교육 등의 성과를 기록해 법률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전화, 내방 또는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범죄피해자 등 법률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회적.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생활법률 전반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동구청이 오는 21일까지 입식테이블 교체 및 주방시설개선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지난해 동구는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을 통해 총 53개 업소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범위를 확대해 입식테이블과 함께 조리장 노후시설 개선비에 대한 항목도 포함해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지난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지원내용은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비용 및 조리장 구조 개보수, 타일 교체 등 주방 시설개선을 위한 비용으로 업소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부담은 50%다.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나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이 있는 업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입식테이블 설치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노후된 조리장 시설개선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연수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먼저, 지난 7일 최강마트 연수점(대표 이상경)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100박스(40개입)를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해 마트 개업과 함께 기부를 시작한 최강마트 연수점은 명절마다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약선당부부한의원(원장 송조)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현금 100만 원과 150여만 원 상당의 파스, 소화제, 찜질팩, 쌍금탕 등을 연수구에 전달했다. 약선당부부한의원은 2013년 연수구에 개원한 연수구의 대표적인 한의원으로 지난해부터는 보건소의 어르신건강주치의 통합관리사업에 참여해서 한 달에 두 번씩 경로당에 방문 어르신 진료 자원봉사를 하며, 2023년 연수구 나눔선행인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이보다 앞서, 6일에는 국공립여성의광장어린이집(원장 배희정)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해 성탄절부터 어린이,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현금 80만 원과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