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천안시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4 천안시 노인복지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5대 목표, 33개 세부 사업에 총 2,250억 원을 투입해 ‘어르신 행복체감(플러스), 탄탄한 노인복지 실현’이라는 비전을 실현한다. 5대 목표는 ▲저소득 노인 돌봄 및 지원 강화 ▲안정적 노후소득 보장 및 사회활동 지원 ▲노인권익 및 복지 증진 ▲고령친화적 인프라 구축 ▲행복한 노년을 위한 웰에이징 사업 추진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저소득 노인 돌봄 및 지원 강화를 위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운영,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월 1회 이상 집으로 찾아가는 진료 및 간호 서비스를 추진한다. 안정된 노후소득 보장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전년 대비 예산 49억 원을 확대했으며 이달 중으로 ㈜GS리테일과 ‘시니어동행편의점’을 개점해 신노년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노인권익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충남 최초로 노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매년 1%씩 급격히 증가하는 노인
[한국기자연대] 천안시는 13일 지능형 지방세입 서비스를 구현하는 차세대 지방 세입정보시스템을 개통했다.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은 2005년부터 운영한 기존 시스템 노후화로,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정부·지자체가 연계된 통합 클라우드로 구축됐고, 전국 데이터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예측·분석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세입정보 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자동채움기능이 있어 한번의 선택으로 간편 전자 신고납부가 가능하고 인공지능 개인비서에게 24시간 맞춤형 상담을 할 수 있으며 보이는자동응답시스템 등 국민 납세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설 연휴기간에 현행 시스템을 차세대 시스템으로 전환해 시민불편이 없도록 안정적으로 개통하게 됐다”며 “이번 시스템 개통으로 지방세입 업무의 효율성과 납세자 중심의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천안시 서북구는 오는 20일부터 사회복지 수행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학습동아리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학습동아리는 구청과 읍면동 사회복지업무 수행 공무원이 함께 업무처리의 통일성과 정확성 그리고 복지업무 수행 시 특이사례 등을 공유하며 민원인의 서비스 질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구는 지속적인 교육과 정보공유를 통해 변경되는 복지정책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민원인들이 불필요한 절차 없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민원인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산청군이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에 힘을 쏟고 있다. 13일 산청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2~2024년 추진 중인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실적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2025년 투자계획 발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 정주여건 강화를 위한 차별화되고 선도적인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는 산청군은 지역여건 분석을 통해 생활인프라, 주거, 교통, 복지의료, 문화, 관광, 경제,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세부사업을 발굴중이다. 또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2일까지 산청형 인구·청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는 등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활기찬 산청군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등 사업 발굴에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기자연대] 오봉집 청양점이 지난 8일 청양군을 방문해 건강식품 구기진 40상자(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윤기서 대표는 “군내 저소득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생각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구기진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오봉집 청양점은 저소득층을 위한 이불 기부 등 취약계층 돕기를 이어왔으며, 구기진은 구기자, 맥문동, 홍삼 등이 들어가 건강과 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청양군 정산면 새에덴감리교회가 청양군청을 방문해 매달 닭 600마리 기부 의사를 밝혔다. 13일 군에 따르면 새에덴감리교회는 2024년 12월까지 한 달에 1회 닭 600마리씩 지원할 예정이다. 새에덴감리교회는 코로나19 유행 기간 방역 봉사를 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남다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윤재천 목사는 “군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건강에 좋은 닭을 연말까지 전달할 예정”이라며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이 한 끼라도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매달 기부를 해주기로 한 새에덴감리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군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2024년 리·동간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조정 사업추진을 위해 설명회를 가지며 마을 이통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일 진봉면을 시작으로 교월동과 서부지역이 그 대상(만경읍,죽산면,부량면,성덕면,진봉면,광활면)이며 2024년부터 오는2026년까지 3년에 걸쳐 추진하게 된다. 올해는 교월동과 서부지역이 그 대상(만경읍,죽산면,부량면,성덕면,진봉면,광활면)이며 이달 말까지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불합리한 행정구역이란 도로개설, 기타 생활권의 변화로 1단의 필지가 2개 이상의 행정구역에 걸쳐있는 토지로, 주민 불편뿐만 아니라 행정력이 낭비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자연촌락을 기준으로 형성된 리·동간 행정구역 경계는 1910년대 지적도가 그려지면서 생긴 것으로 110여년이 지난 현재에 이르러 변경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기에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져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사업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불합리한 행정구역으로 인해 재산권 행사나 재난·개발사업 시 행정력이 충돌돼 불편함이 있었다고 토로하기도
[한국기자연대] 천안시가 방문 민원인의 안전과 쾌적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시청 민원실에 인공지능(AI) 방역로봇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방역로봇은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해 사물을 인지해 스스로 민원실 공간을 안전하게 자율주행하며 공기정화 뿐만 아니라 바닥까지 살균하는 무인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실을 찾은 한 민원인은 “외부인 출입이 많은 민원실에서 방역이 되어 안심하고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방문 민원인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올해 충분한 농업용수를 확보해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관내 저수지 저수율이 98% 확보돼 영농철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영농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초 120여개 저수지와 소류지 현지 확인 등 조사 결과, 주요 저수지 저수율은 능제 84%, 백산제 78%, 대화제 93%, 당월제 100%, 선암제 85%, 금평제 72%로, 전반적으로 수위가 상승된 상태이며, 김제의 용수공급 주수원인 섬진제의 농업용수 저수율이 100%로 지역경작자의 부담이 줄어들었다. 특히 올해는 저수율이 평년 대비 125%로 저수량이 풍부해 지난해와 같은 봄가뭄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모내기 때에도 예년과 같이 적기에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하며 무강우시에도 8월 말까지 영농 급수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농업용수 공급은 오는 4월 중순 이후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을 통해 노후,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수리시설 보수·보강과 용수로와 배수로 조기 준설을 통해 재해예방 및 영농편의를 도모하고, 수리시설이 미흡한 경작지와
[한국기자연대]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 전문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군포예술人 창작지원사업'과 경기문화재단 매칭 사업인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모든예술31)'에 참여할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포시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군포예술人 창작지원사업'은 공연, 전시, 출간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 지원금으로 개인당 200~300만원씩 총 7~8명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매칭사업으로 추진하는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모든예술31)'은 경기도 소재의 전문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군포시에서 진행하는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 소재하는 국가 또는 시·도 지정 전문예술단체 및 법인, 전문예술인이 70% 이상 정회원으로 구성된 단체, 그 외 심의를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은 단체 등 전문적으로 활동 중인 예술단체가 신청이 가능하며, 예술분야 및 사업 규모 등에 따라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두 사업 모두 지난주 공고기간을 거쳐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