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은 관내 공공건물, 공영주차장 등 25개소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46기를 설치해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시설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지난해 4월 한국전자금융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환경부의 ‘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시설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해왔다. 군청사와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 의무 설치 대상과 충전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완속 7kw 17기, 급속 50kw 4기, 전기차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100kw는 25기 등 총 46기를 설치하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대로 전기차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원활하게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 확대 및 친환경 차량 보급 지원을 통해 군민 불편 해소 및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계룡시는 지난 8일 공군부사관단에서 설맞이 이웃돕기를 위해 계룡사랑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윤성렬 공군주임원사는 “이번에 지원하는 계룡사랑상품권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공군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공군부사관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계룡사랑상품권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계룡시는 주거급여 수급자의 주거 안정 지원 및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주거급여 수선유지 급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선유지 급여란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중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인 자가 가구에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수선유지 급여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적정 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전문성을 갖춘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의 협업을 통해 수선유지급여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올해 경보수 8가구, 중보수 2가구, 대보수 1가구 등 총11가구를 대상으로 수선유지 급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배, 장판 교체, 지붕보수, 주방개량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보수 가구는 502만 원, 중보수는 933만 원, 대보수는 1365만 원 범위 내에서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수선유지비 소요액, 주택의 노후도 등을 고려해 지원 규모가 최종 결정된다. 수선유지급여를 지급 받는 수급자가 주거약자인
[한국기자연대] 2023년 1월 수원시는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목표는 ‘펀드 결성액 1000억 원, 수원기업 의무투자금액 200억 원’이었다. 현재 수원기업새빛펀드의 결성액은 수원시 출자금 100억 원을 비롯해 총 3058억 원으로 1년 전 설정했던 목표의 3배를 뛰어넘었다. 수원시 기업에 최소 265억 원 이상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약정이 있어 관내 기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일 수원시는 수원시 기업지원센터에서 ‘2024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열고, 기업인들에게 지원시책을 설명했다.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운용하는 5개 펀드운용사 관계자들은 기업인들에게 분야별 운용계획을 소개했다. 2024년 수원시 중소기업지원시책 분야는 ▲자금 지원·기업애로 해소 ▲기술 개발·판로 지원 ▲창업초기 기업 지원 ▲수출 개척 마케팅 지원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화 사업 ▲산업입지 기반 조성 사업·공장설립 지원 등이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지원시책을 수록한 ‘2024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가이드북’을 기업인들에게 배부했다. ‘자금 지원·기업애로 해소’ 시책은 수원기업새
[한국기자연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특별도 경상북도의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발송하고 전 직원 동참을 강조했다. 내부 시스템을 통해 전 직원에게 발송된 청렴서한문에는 ▲도지사의 강력한 청렴의지 표명,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청렴특별도인 경상북도의 위상 정립을 위한 공직자의 동참 유도, ▲4년 연속 권익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 상위권 달성에 대한 공직자 격려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경상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17개 시도 중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는 등 2020년 이후 4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권을 달성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방이 중심되어 새로운 정책들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청렴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면서 “올해도 나부터 앞장서서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관행이 발 붙일 곳 없는 청렴한 경상북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동작구가 활력 넘치는 구민들의 일상을 위해 맨발 황톳길 6개소를 상반기 내 추가로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1동 1맨발 황톳길 조성’을 목표로 구민들이 집 앞 공원에도 손쉽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황토 산책로를 확충하고 있다. 앞서 작년 하반기 3개 공원(상도, 현충, 대방)에 맨발 황톳길을 개방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노들나루 ▲고구동산 ▲서달산(사임당카페 옆) ▲까치산(진흥아파트 뒤) ▲도화 ▲삼일 등 6개 공원에 황톳길을 선보인다. 특히 모든 구민이 집 앞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 마련을 위해 지역별로 고르게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구는 지난해 11월 주민을 대상으로 황톳길 추가 수요조사를 시행했으며, 지역별 체육시설 현황 등을 종합 검토해 최적지를 결정했다. 각 산책로는 약 100m 길이 규모로 기존의 공원 산책로와 연계하여 만들어진다. 자연 친화적인 황토를 활용해 맨발로 촉촉하고 폭신한 황토를 직접 느끼며 걸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황톳길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과 신발장 등 편의시설을 함께 설치한다. &
[한국기자연대] 옥천군은 평생학습 정규프로그램‘상반기 정기과정’ 수강생을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로 총 15주간 진행된다. 옥천군민 누구나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교육과정은 올해 새롭게 개설되는 보태니컬아트, 부동산정보와 경매, 생활여행영어, 수채화 등 4개 강좌를 포함한 문화예술, 인문교양 분야 총 15개 과정, 300여 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군민의 수요를 반영해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를 다수 개설해 군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배움을 통해 군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군민의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지난 7일 이상호 태백시장과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은 한국세무금융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협약식을 마치고, 태백시 황지초등학교 부근에 신축될 ‘태백꿈탄탄이음터’ 건립 예정 부지를 둘러보고 건립에 따른 의견을 교환했다.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84년 건립된 태백시평생학습관과 1991년 건립된 태백교육도서관이 노후·협소하여 학교복합시설로 건립하기로 결정,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2023년 9월 ‘태백꿈탄탄이음터’ 건립사업이 선정됐다. ‘태백꿈탄탄이음터’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태백시 인구밀집지역인 황지동 구)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 일원 9,119㎡ 부지에 46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도서관), 지상 3층(평생학습관) 건축연면적 7,788㎡ 규모로 건립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 꿈탄탄이음터 학교복합시설은 학생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 문화시설로의 활용, 인구감소 추세를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장성, 철암지역에도 학교복합시설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태백시는 지난 1월 9일부터 2월 8일까지 5주간 어르신 불편사항 청취와 주요 노인복지정책 설명을 위해 진행됐던 관내 경로당 순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순방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올해 추진될 주요 노인복지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1월 9일 황지동을 시작으로 황연동, 상장동, 삼수동, 문곡소도동, 장성동, 구문소동, 철암동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순방을 통해 총 280여 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비롯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알려드리고 복지정책의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건강을 살피고, 가까이에서 의견과 고충을 듣는 감사한 시간이었다”라며, “경로당 순방을 통해 말씀하신 불편과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 및 검토하여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가 3월부터 국가를 대신해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에 대한 유해발굴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올해 유해발굴을 위해 총 사업비 9억 원의 예산을 예비비로 긴급 편성했으며, 오는 3월부터 약 1년 5개월간 발굴, 조사, 감식, 봉안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발굴 대상지역은 안산시 선감동 산37-1번지 총면적 2천400㎡의 묘역으로, 약 114기의 선감학원 희생자 유해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과거사위)는 2022년 10월 선감학원 사건을 ‘공권력에 의한 아동인권침해’로 결론 내리고, 선감학원 운영 주체인 경기도와 위법적 부랑아 정책을 시행한 국가를 대상으로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 희생자 유해발굴 등을 권고한 바 있다. 과거사위는 당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선감학원의 핵심적인 주체인 국가가 유해발굴을 비롯한 진실규명을 주도하고 경기도는 협조하는 역할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행정안전부 주관 유해발굴 사업 예산이 지난해 말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는 등 국가 주도의 유해발굴이 어렵게 됐고, 경기도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