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원강수 원주시장은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진행한 25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 원강수 시장은 지난달 4일 일산동을 시작으로 이달 7일 태장1동까지 25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시정 방향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불편을 세밀히 살피고 묵묵히 애쓰는 유관기관·단체와 읍면동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연초순방은 주민불편 사항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기 위해 각 부서장이 해당 주요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개선방안 등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는 읍면동 맞춤형 주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접수한 220여 건의 주민 건의사항은 소관부서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한 후 처리결과를 해당 주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순방은 읍면동 주요 현안의 신속한 해결에 초점을 두었다.”며, “특히 각 부서장들이 효과적인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직접 민원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과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며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의
[한국기자연대]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7일 10시 상주시청 시민의방에서 제62대 상주시4-H연합회 정상민 회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들의 청년농업인 발전을 위해 시장님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루어진 만남에서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농업기술센터 조인호 소장과 담당업무 부서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상주시4-H연합회의 발전을 기원하고 상주시 청년농업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년농업인들의 보다 도전적인 정신을 가감 없이 발휘하여 다양한 아이디어와 생각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길 바라며 상주시 슬로건인 상상주도에 발맞춰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조인호 소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4-H회원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영석 상주시장은 2월 8일 상주시 공무직 복지센터를 찾아 설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연휴 기간 정상 근무를 수행하는 환경공무직과 차량운행 운전직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주시는 현재 동과 읍면지역을 포함하여 100여 명의 환경공무직과 30여 명의 청소차량운행 운전직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1일 평균 70톤의 생활쓰레기, 12톤의 음식물 쓰레기, 대형폐기물 5톤을 수거하고, 재활용품의 선별작업을 하루 10여 톤 처리하고 있으며 명절 휴가 기간에는 평시보다 많은 생활쓰레기가 발생하여 불가피하게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근무를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명절도 반납한 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 있어 자랑스럽다”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깨끗하고 청정한 상주가 되도록 애써주시기 바라며 환경관련 근무자들의 복무 및 작업 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기자연대] 안동시는 현재 가장 큰 화두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미래 신성장산업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의 취업 기회를 제공(90명, 2억 원)과 창업 기회를 확대(40명, 3.8억 원)하고 지역대학 학생행정인턴(40명, 1.9억원) 운영 및 청년정책위원회 활성화로 청년의 시정 참여의 장을 확대한다. 또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150명, 0.3억)과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9명, 0.7억 원) 추진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시가 추진하고 있는 안동 전통주의 세계화에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전통주 마스터 청년 창업 인력을 양성(15명, 0.6억 원)하고, 청년 200명의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도 지원(0.2억 원)한다. 2021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올해도 계속된다. 시는 직접일자리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7,37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1,145.4억 원), ‘지자체-대학-기업이 상생하는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지난 7일 시화병원에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에 실버카 50대(1천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은 지난 2022년 5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와 협약 이후, 관내 어르신을 위한 각종 행사 후원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대한노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올해도 설 명절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실버카를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한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 및 임원진 과 최병철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받은 실버카 50대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를 통해 분회별로 배부돼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병철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 이사장은 “시화병원의 후원으로 거동하기가 불편한 어르신들이 외부와 소통하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항상 대한노인회 행사 지원과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시화병원에 감사드린다. 이번에 후원해 주신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
[한국기자연대] 부산시는 특․광역시 최초로 공유재산을 직접 운영․관리하며, 적극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누락 재산(미등재 재산) 617필지, 추정 재산총액 1천440억 원 발굴 및 신규 무단 점유 사례 187필지, 215건을 발견했다. 시는 공유재산에 대한 시 재정 비중 증가와 2022년 12월 말로 일반재산 위탁관리가 종료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3월 말 구축 완료 예정이다. '2023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행정안전부의 공유재산 관리강화에 발맞춰, 실질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한 체계적인 우리 시 재산관리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조사는 시 공유재산(일반‧행정재산)에 대한 '정기 실태조사'와 원도심 소재 일반재산에 대한 '정밀 실태조사'로, 현장 실태조사와 측량을 바탕으로 공유재산 관리대장상 자료 검증을 추진했다. 부산시는 '정기 실태조사'를 통해 공적 장부(등기부등본, 토지대장)와 공유재산관리 대장을 일괄 대사하여, 공유재산 관리대장 자료를 현행화하고 대장상 등재되지 않은 누락 재산 617필지를 발굴했다. 행안부
[한국기자연대] 도봉구가 서울엄마아빠VIP존 ‘도깨비다락(多樂)방’을 운영한 지 어느덧 100일을 맞았다. 지난해 11월 첫 문을 연 뒤 유아 503명이 다녀갔다. 도깨비다락방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에 조성된 아이와 함께 장을 보는 엄마·아빠를 위한 전용공간이다. 전통시장에 장을 보러온 엄마·아빠는 아이를 보육교사에게 맡기고 편하게 장을 볼 수 있고 아이는 총 60㎡ 규모의 널찍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뛰놀 수 있어 이곳을 찾는 모두에게 인기 만점이다. 구 관계자는 “도깨비다락방 선생님은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로 영유아 교육현장 경력을 가진 돌봄 전문가이기 때문에 아이를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어 엄마아빠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운영 100일 차를 맞은 구는 영유아를 양육하는 젊은 고객층이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도깨비다락방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경영현대화 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아이와 젊은 엄마·아빠를 위한 배려 공간
[한국기자연대] 도봉구는 2월 6일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선수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선수단을 격려하고 팀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 등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박상용 도봉구체육회장,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선수단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언석 구청장은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격려하고 올해 팀 운영 전반에 대해 참석자들과 논의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작년 9월 1일에 대한민국 최초로 창단한 브레이킹팀 선수단이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둬 무척 자랑스럽다”며, “올해 5월, 6월에 개최되는 파리올림픽 예선전과 8월에 개최되는 본선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우성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감독은 “항상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해주는 도봉구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개최되는 파리올림픽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도봉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답했다. &n
[한국기자연대] 양천구는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마음 편히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지도사를 배치하여 안심 등하굣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 어린이 등학교 교통안전지도사업, 학교에서 집까지 동행, 올해 28명 배치 우선, 어린이 교통사고 및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2012년부터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통학로가 비슷한 학생들을 모아 전문 인력인 교통지도사가 등하굣길에 동행해 아이들의 안전을 살피는 것으로 노선별 8명 이내로 구성된다. 구는 올해 지역 초등학교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양강초, 갈산초, 신원초 등 14개 학교에 교통안전지도사 28명을 배치해 저학년 학생 140여 명의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책임질 계획이다. 구는 “오랜 안전지도 노하우와 풍부한 교통지식을 갖춘 교통안전지도사덕분에 아동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매우 커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지난 10여 년간 300여 명의 교통안전지도사를 선발했으며, 이들이 지도한 학생들은 2,200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 길음1동 성북제일새마을금고가 겨울 동안 ‘희망 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조성된 백미(10kg) 200포 및 떡국떡·만두 세트 200박스를 기탁하는 ‘MG 희망 나눔 사랑의 좀도리 지원행사’를 열었다. 좀도리는 ‘쌀을 절약한다’라는 뜻으로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조금씩 덜어내어 조그만 단지에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우리의 미풍양속이다. 1998년 IMF 외환위기 시기에 저소득층이 급증하자 새마을금고는 이런 미풍양속을 되살려 사회공헌 특별사업인 ‘희망 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시작해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있다. 황하연 성북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희망 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우리 이웃 모두 따뜻고 풍성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북구청 관계자는 “희망 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이웃사랑이 모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버팀목이 되고 나아가 지역사회를 따뜻한 온정으로 가득 채워 더불어 살기 좋은 성북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