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주시는 ‘동해안내셔널 트레일조성사업’이 올해 신규 국비사업으로 반영됐다고 12일 밝혔다. 동해안내셔널 트레일 조성사업은 경주 동해안 해파랑길 코스 중 단절된 구간을 연결해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탐방로와 전망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먼저 1구간은 양남면 수렴리 일원으로 지경항부터 관성솔밭해변까지 길이 820m의 산책로가 조성된다. 또 지상 4층 지하 1층 399㎡ 규모의 전망대와 1600㎡ 규모의 주차장도 함께 조성된다. 이어 2구간은 양남면 읍천리 일원으로 길이 250m 탈해왕길 해안산책로로 조성되며 이 곳에는 파고라와 수목길 등으로 꾸며진다.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가 2026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구간 145억원, 2구간 5억원 등 150억원에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중앙부처 예산편성 시 사전 순위에서 밀리면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국회 소관위를 수차례 찾아 사업 당위성에 대한 충실한 설명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예산 확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 서구가 MZ세대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즐겁게 일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나선다. 서구는 지난 8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펀온워크(Fun-ON-Work)’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구 1천여 공직자 중 1980년대 이후 태어난 MZ세대는 전체의 67%. 그만큼 소통과 배려의 수평적 직장문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서구는 조직구성원의 소통 창구인 펀온워크를 구성했다. 펀온워크는 ‘경직된 조직에 즐거움의 스위치를 켜다’는 의미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직장문화의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직원들의 강한 의지가 포함되어 있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6~9급 실무자 2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1년간 소통과 유연성을 가진 직장문화를 위한 ‘소통IN공감ON’, 근무시간을 집중,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온타임(ON-Time)’, 동기부여를 주는 조직을 연구하는 ‘Motivati-ON’분야로 나누어 활동하며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활발한 토론과 대안 모색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자유로운 연가‧유연근무제 사용 문화 정착, 집중근무제, 적극행정 활성화 및 협업문화 정착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 용산구는 이달 29일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동주택 관리와 안전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단지 내 부대시설, 복리시설, 공용부분 보수, 에너지절약 실천사업, 장애인 편의시설, 자전거 관련시설, 택배시설의 설치 및 개선, 옥외주차장의 증설 및 보수, 영구임대아파트의 공동 전기료 및 공동 수도료, 경비원 등 단지 내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사업 등 ‘용산구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에 규정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공용시설물 유지·보수나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한도는 공동주택 단지별 최대 2300만 원까지다. 특히, 안전위해시설물 등 시급을 요하는 공용시설물의 보수, 경비원 등 단지 내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 대상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오는 29일까지 구비서류를 용산구청 7층 주택과로 방
[한국기자연대] 진천군은 갑진년 새해 도시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는 도로 건설과 정비에 집중해 진천시 건설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도로축의 근간이 되는 국도 건설사업으로 천안시 입장면과 진천 백곡면을 잇는 ‘입장~진천 도로 건설공사(국도 34호선)’를 올해 착공한다. 또 천안시 동면과 진천읍을 연결하는 ‘동면~진천 도로 건설공사(국도 21호선)’는 지난해 착공 이후 본격적인 보상과 공사 추진을 앞두고 있다. 민선 8기 군수 공약 중 역점사업의 하나인 ‘외곽 순환도로 건설’은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 이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3개의 순환로로 구성되는 외곽 순환도로는 총연장 101km 중 32km를 신설, 확장하며 총사업비 3천444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 사업으로 1순환로 ‘진천농공단지~신정교 간 군도 확, 포장 공사’ 외 4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외곽 순환도로의 핵심 노선인 2순환로 ‘진천읍 우회도로’를 국가계획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년)에 반영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혁신도시 하이패스 IC 설치’ 사
[한국기자연대] 대전 대덕구는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으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설 명절 선물 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지역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백은기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 총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설 명절 훈훈한 마음을 나눠준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덕구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88년 대전에서 창립된 국제휴먼클럽은 국내외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고자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대덕구는 사회복지법인 동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사회복지법인 동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의 온기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면밀히 살펴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동일은 ㈜동일스위트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2015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대덕구에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난 7일 저출생 문제 극복과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역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격려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최 구청장이 방문한 가정은 4남매 가정으로 2남 2녀를 양육 중이며, 현재 다섯째 자녀를 임신 중이다. 최 구청장은 4남매 부부를 만나 출산 장려 분위기에 앞장선 부부를 응원 및 격려하고, 다자녀 양육 여건 개선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6월에 태어날 아이를 포함한 5남매가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펼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출산을 장려하고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변경했으며, 지역 시설 이용료를 감면하는 등 다자녀 복지 혜택을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구는 출산 장려 문화 조성을 위해 대덕구 출산장려금(산모 건강 회복 지원금) 50만 원 지원, 첫만남이용권(첫째 200만
[한국기자연대] 설 당일인 2월 10일 오후 5시 57분경, 마포구 합정동에서 한 건물의 외벽 타일이 떨어져 구민 보행에 위협이 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관계 공무원과 함께 즉시 현장을 찾아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보행자 통행을 위한 안전 펜스를 설치하며 구민의 안전을 살폈다. 설 연휴인 만큼 홍대 레드로드의 안전관리도 놓치지 않았다. 합정동 현장을 살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로 이동해 구석구석을 점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를 살피던 중 조명 지지대가 기울어져 있는 위험한 상황을 발견해 즉시 조치하고, 밤 10시까지 보행에 위협이 되는 적치물 등을 제거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설 연휴에도 구민 안전을 위해 현장을 찾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전을 위해서는 사고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마포구는 24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대덕구는 대덕문화원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동 도시재생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중리동 도시재생사업’은 중리동 164-5번지 일원 6만 946㎡에 사업비 108억 5000만 원을 투입, 생활편의시설, 집수리 외관 정비, 골목길 경관개선 등 중리동 노후 주거 환경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날 공청회는 이재우 목원대학교 금융보험부동산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이상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연구위원, 장민영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박종선 대화동 도시재생 현장 지원 센터장 등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모여 중리동 도시재생 실행계획(안)을 주제로 토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구는 이번 공청회를 바탕으로 내달 대덕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올해 상반기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은 거주민들의 실생활 편의를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오늘 공청회를 통해 관계 전문가와 주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해 올해 하반기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한국기자연대] 대전 대덕구가 지역 주민들에게 창업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7일 ‘신탄진 창업실습공간 조성사업’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신탄진 창업실습공간’은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 전체면적 413㎡, 지상 3층 규모로 예비 창업인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건립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송활섭 대전시의회 의원, 구자성 신탄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신탄진 창업실습공간’을 통해 신규 창업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인들의 신탄진 지역 정착 유도하는 등 창업인과 지역 주민들이 상생을 통해 신탄진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탄진마을조합은 ‘신탄진 창업실습공간’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실현과 일자리 창출 및 노후 상권 개선 등 신탄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