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이재준 수원시장이 설 연휴에도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이들을 잇달아 찾아가 격려하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재준 시장은 설날 당일인 10일 수원남부소방서, 수원남부경찰서 인계지구대,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 수원시 연화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설날인지 평일인지 구분이 안 될 만큼 소방대원·경찰관분들이 자리를 지키셨다”며 “명절에 가장 붐비는 연화장 직원들, 시 전역의 방범·교통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는 도시안전통합센터 직원들은 추모객 편의를 위해, 또 혹시 모를 긴급상황에 대비해 분주히 움직이고 계셨다”고 말했다. 또 “한 순간도 멈출 수 없는 시민의 일상을 지키느라 설에 땀 흘리시는 분이 참 많다”며 “대중교통 종사자, 응급의료기관, 상수도 보수업체, 무료급식소, 24시간 상황근무 중인 우리 공직자들까지 일일이 찾아뵙진 못해도 감사한 마음은 매한가지”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한 분 한 분 모두 갑진년 새해에 복을 두 배로 받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강수현 양주시장이 설 연휴가 시작되는 9일 오전 관내 현업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4일간의 연휴로 들뜬 설 명절 분위기에도 시민과 귀성객들이 불편함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현업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 시장은 신세계공원묘지를 시작으로 양주소방서, 경신하늘뜰 공원묘지, 거점소독소, 양주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하고 연휴를 반납한 채 시민의 안전과 교통 등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현업기관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현업기관 관계자분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민선 8기 안산시가 청년 세대의 마음과 현실 고충을 개선하는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산’을 실현하고 있다. 경기침체와 취업난 등을 겪는 청년들에게 결혼과 출산을 무턱대고 요구하기보다, 포용적이고 따뜻한 출산장려정책을 통해 결혼과 출산 과정의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두는 것이다. ▲ 시민 10명 중 6명, 저출산 원인 “경제적 부담” 지목 통계청은 최근 ‘장래 인구 추계’ 발표를 통해 올해 합계출산율을 0.68명으로 예상했다. 안산시 출생아 수는 이보다 높은 수치를 유지(2021년 0.836명, 2022년 0.807명)하고 있지만 매년 감소 추세에 있다. 지난해 안산시가 시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저출산 원인을 묻는 질문에 과반이 넘는 61%의 시민이 ‘경제적 부담’을 꼽았다. 아이를 낳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확산(22%)이 그 뒤를 이었고,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16%) 등의 순으로 저출산 원인을 지목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도와야 한다는 말처럼 저출산 대책을 개인에게 찾기보다 사회적 부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8일 리틀하노이 한대앞역점으로부터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오세진 대표, 손선주 점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리틀하노이 한대앞역점은 이동에 위치한 쌀국수 전문 가게로 2021년부터 ‘사랑담은 쌀국수 일매출 나눔 기부’행사를 통해 하루 매출을 전액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날 안산시에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계층의 의료비 및 생계비 등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세진 리틀하노이 대표는 “안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기부 행사를 지속 실천하고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안산시의 기부문화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국기자연대] 지난달 현금을 모아둔 매트리스를 잃어버릴 뻔했다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던 시민의 도움으로 되찾은 일이 언론과 SNS를 통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백운동에 거주하는 80대 할머니가 자녀가 준 용돈 1,800만 원 상당을 매트리스 속에 넣어놨다, 사정을 모르던 자녀가 버리면서 생긴 일이다. 하마터면 큰돈을 잃어버릴 뻔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신임 경찰관(경찰 실습생 신분)이자 안산시민인 고성주 씨(24세) 눈에 띄었고 신고를 통해 경찰과 은행의 협조를 받아 주인에게 돌려줄 수 있게 됐다.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안산에서 있었던 훈훈한 미담 사례를 소개한다. ▲ 사례금까지 기부한 안산 청년 “따뜻한 경찰 되겠다” 안산에서 태어나 경찰 공무원 시험에 합격, 현재 강북경찰서 미아지구대 소속 실습생 신분으로 근무 중인 고성주 씨. 고 씨는 뉴스를 통해 할머니들이 장롱이나 장판 밑에 현금을 넣어두셨던 기사가 떠올랐다며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고 씨는 “쓰레기 수거 장소에서 돈뭉치를 보고 놀랐지만, 다른 생각할 것도 없이 즉각 경찰에 신고해 주인을 찾아줘야겠다고 생각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인도네시아 주한 대사관에서 이민청을 유치하는 안산시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지난 6일 공식 업로드됐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달 31일 인도네시아 주한 대사관을 방문해 이민청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지와 협력을 당부한 데 따른 답장의 메시지다. 인도네시아 대사관 인스타그램 게시글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의 인도네시아 대사관 방문은 대사관과 안산시의 상호 우호 협력 증진이 목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대사관 측은 “그간 인도네시아 예술문화진흥 및 자국민 보호를 위한 안산시의 지원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안산시와 함께 지역 내 인도네시아인을 더욱 잘 챙기고 보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대사관은 설 연휴인 오는 10일 인도네시아 총선거를 위한 투표 장소를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제공하고 적극 협조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민청 유치라는 큰 도전에 인도네시아가 공감대를 형성하며 응원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안산시만의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과 시민의 높은 상호문화 수용성 등 강
[한국기자연대] 명예 용인특례시민이 된 ‘용인 푸씨’ 푸바오에게 뜨거운 응원과 사랑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어 화제다. 용인특례시는 오는 4월 중국으로 돌아가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게 용인시민들의 사랑을 담은 ‘특례명예시민’ 증서를 8일 전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에버랜드 판다 월드를 방문해 푸바오의 탄생에서부터 성장까지 모든 시간을 함께한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전남 담양에서 공수해 온 대나무로 만든 ‘특례명예시민’ 증서를 직접 전했다. 푸바오의 쌍둥이 판다 동생인 루이·후이바오 자매에게는 ‘아기 주민등록증’을 특별 제작해 함께 전달했다. 에버랜드는 이날 오후 판다 할아버지로 알려진 강철원 사육사와 송영관 사육사가 푸바오의 특례명예시민증서를 들고 있는 사진과 루이·후이바오의 아기 주민등록증 사진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개했다. 게시물이 공개되자 곧바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유튜브에 “우리 푸 공주, 자랑스런 용인의 딸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아기 판다란 걸 잊지 않을게. 푸바오를 위해 귀
[한국기자연대] 주낙영 경주시장이 설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인 9일 귀성객들을 위해 헌신하는 현업기관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은 김석기 국회의원과 이철우 시의회 의장도 함께 동행 했다. 주 시장은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 방문을 시작으로 육군 제7516부대 1대대, 경주소방서, 환경복지회관, 경주경찰서,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 경주역을 차례로 돌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먼저 주 시장은 시청 종합상황실을 찾아 “연휴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황 근무에 철저를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육군 제7516부대 1대대에서는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국가와 가족을 지키는 장병들 덕에 시민들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 치안을 위해 근무하시는 소방서와 경찰서를 찾아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연휴기간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근무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더불어 환경복지회관, 개인택시 모범운전자
[한국기자연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설 연휴 첫날인 9일, 도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설 명절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 관리체계에 관한 사항을 보고 받고, 한파,대설,산불 등 각종 재난 재해와 안전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비와 응급의료, 교통, 생활폐기물 등 도민 불편 사항 역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해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빈틈없는 대응을 지시했다. 이어 119종합상황실로 이동해 화재 예방과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全 소방관서 특별경계 근무와 긴급구조 대응체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소방대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 인사를 건넨 이 도지사는 “내가 안전하지 못하면 어떻게 국민을 지킬 수 있겠냐?”며 “소방자체 안전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국민 안전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독도 경비대와 통화에서는 “독도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니 잘 지켜달라”며 “국민을 대신해서 고맙다는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가 본격적인 공항 시대를 열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지방 공항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먼저, 포항경주공항에 국제노선 부정기편 취항을 추진한다. KTX·고속도로 등 육상교통 발달로 국내 주요 도시 이동에는 항공기보다 육상교통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공항 이용률은 감소하는 실정이다. 경북도는 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포항경주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제선 취항이라는 목표 아래 그 첫 단계로 국제노선 부정기편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간 국제노선 개설과 전세기 취항을 위해 남방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방항공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항공사로 중국 3대 국영 항공사 중 하나이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240개 항공사 중 세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1억 5천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했고, 보유 항공기 대수는 900대 이상이다. 광저우, 베이징, 우루무치, 충칭을 허브로 전 세계 40개 국가와 지역에서 190개 목적지로 일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