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는 2024년도 노인복지 예산을 7.6% 늘린 1.9조 원으로 편성했으며, 노인 일자리 87백 개 늘려 64천 개로 확대하고, 기초연금도 33.4만 원으로 1.2만원 인상했다. 또한 취약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제공시간 확대(월16→20시간)을 확대하고, ‘경북형 행복경로당’을 통하여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한다. 먼저 노인 일자리 2018년 이후 6년 만에 공익형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지원금을 7% 인상했으며 2024년 기초연금 수급 자격을 혼자사는 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 8,000원 이하로 지난해 대비 5.4% 상승하여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와 소득보장 기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취약어르신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중점돌봄 대상 약 5천여 명에 대해 월평균 16시간 제공하던 맞춤 돌봄서비스를 1월부터 20시간 이상으로 늘려 개인별 건강상태와 서비스 욕구에 따라 안전지원, 가사지원, 외출동행 등 필요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이에 복지 사각지대 서비스 전담인력인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도 기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해 행복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도로환경 정비와 교통소통대책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2024년1월19일부터 2월2일까지 2주간 건설사업소 및 시군 도로정비반을 운영해 경북 내 전 도로에 대하여 일제 도로 정비를 완료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도로 상황 관리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도로환경 정비 세부추진사항으로는 2024년1월19일부터 2월2일까지 2주간 도로관리청별로 정비반을 편성, 도내 지방도 49개 노선 3,047km, 위임국도 8개 노선 461km, 시.군도 7,980개 노선 7,362km 등 총 8,037개 노선 10,870km 대하여 노선별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 기존 도로 구간 이용에 있어 포장도 소파 보수 등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도로비탈면 낙석제거와 각종 도로표지판 정비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공사 중인 구간에 대해서도 공사용
[한국기자연대] 정읍시애향운동본부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9일 정읍역에서 귀성객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환영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애향운동본부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애향운동본부는 장기간 귀성길로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피로를 풀며 고향의 정겨움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대추차, 귀리, 떡 등 지역 농·특산품을 대접했다. 이학수 시장은 귀성객들의 고향 방문에 감사함을 전하며, 변화하고 발전하는 정읍의 새로운 모습을 알리고, 고향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이학수 시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 한분 한분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고향의 정을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며 “이번 설에도 정읍시는 귀성객 여러분들과 시민 모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적우 이사장은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회포를 풀며 즐거운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성객 환영 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품 등 정읍의 자랑거리를 널리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청 직원들 또한 이날 귀성객 행사를 함께하며
[한국기자연대] 심덕섭 고창군수가 설 연휴 첫날인 9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귀성객을 맞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9일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 고창군 관계자들이 고창 고인돌 휴게소 하행선에서 떡국떡을 나눠주며 고창관광명소와 고창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했다. 또 이날 고창군청 신활력경제정책관 직원들도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귀성객과 군민을 직접 만나 홍보물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혜택과 기부금을 통한 기금사업을 알렸다. 설 연휴 고창읍성, 동리시네마는 정상 운영되며, 고인돌박물관은 12일(월)에만 휴관한다. 고창읍성 안쪽 대나무숲인 ‘맹종죽림’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한 ‘설연휴 가볼만한 곳’에 뽑히기도 했다. 상하농원에서는 연휴기간 전통놀이, 제기 왕대회와 윷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농원 곳곳에서 펼쳐지며 농원을 돌아다니는 청룡을 찾아 가위바위보에서 승리하면 푸짐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명절에 고창군의 홍보 이벤트가 가족의 화목을 더욱 단단하게 하는데 일조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방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귀성객을 대상으로 인구정책홍보와 김제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첫날인 9일 김제를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김제역에서 인구정책 홍보 및 김제 주소갖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해 공감을 이끌어 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내 고장인 김제 사랑을 주소갖기로 함께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으로 인구정책을 홍보하고 김제 주소갖기 운동을 알렸다. 특히, 청년층을 위한 주거·취업 혜택부터 신혼부부를 위한 결혼·출산·양육·교육 혜택까지 시에서 추진 중인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으로 구성된 민간 단체인 김제 청년회의소의 자발적 참여로 인구정책 홍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의 지속적인 효과를 위해 시민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살고 싶은 김제, 다시 돌아오는 김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목영숙 여사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설날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 및 세배나눔을 가졌다. 김관영 도지사 내외는 한복차림으로 설날인 10일 오후 3시30분부터 풍남문과 전동성당, 경기전 방문객과 한옥마을문화장터가 열리는 부스를 찾아 도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에게 정겨운 인사와 덕담을 건넸다. 취임 첫해인 지난해에도 경기전 등지에서 덕담과 인사나눔을 펼쳤고,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맞이해 첫 설명절인 만큼 도민들에게 백년대계 도약과 전북발전을 기원하는 덕담 및 세배행사를 경기전 입구 마당에서 가졌다. 한편, 김 지사 내외는 한옥마을내에 위치한 승광재를 방문해 ‘황손 이석 선생’을 찾아 문안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한국기자연대] 이용록 홍성군수가 설 명절 연휴 첫날인 9일 홍성역에서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에게 직접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고향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용록 군수는 홍성역을 떠나는 귀경객들에게도 환송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서 거점소독시설, 홍성추모공원, CCTV관제센터, 군청 당직실을 방문하여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할 설 명절 연휴를 반납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따뜻한 동행을 실천했다. 이용록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 여러분 모두 가족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연휴 기간에도 홍성군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비상근무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환경, 의료, 교통 등 분야별 명절 종합대책과 연휴기간 동안 빈틈없는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사건·사고 없이 설 명절 연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급성 바이러스성 가축전염병인 AI(조류인플루엔자)가 9일 둔포면 소재 농가에서 발생한 가운데 박경귀 아산시장이 현장을 찾아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와 현장 대응 인력들을 격려했다. 아산시는 AI 특별방역기간동안 진행되는 가금농가 정기검사에서 H5형이 확진됐고, 해당 농가에 대해 살처분 명령과 가축전염병 초동 대응 조치를 끝마친 상황이라고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AI, Avian Influenza)는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닭, 오리, 야생조류에서 발생하며 드물게는 사람에게서도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매년 가금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박 시장은 현장에서 방역조치 상황 보고를 받고 “추가 AI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방역 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이동통제초소 설치, 소독시설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며, “가금 농장에서도 철저한 차단방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발생농장 앞 농가통제초소(2개소)를 설치하여 사람·차량의 출입을 통제해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2023년 순천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로 시민들의 자부심이 한껏 높아진 한 해였다.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는 어려운 순간 순간 지혜를 모아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제 시민들의 자부심을 에너지로 삼아 3대가 즐기는 K-디즈니 순천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생태가 경제를 견인‘순천 모델’ 전국적 주목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로 순천시가 어떤 도시인지를 전국에 확실하게 각인, 도시위상이 높아졌다. 1,000만명이 육박하는 관람객이 찾아와 지방 소멸시대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을 뿐 아니라 생태가 경제를 견인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무엇보다 정부와 기업의 반응이었다. 도시 경쟁력과 브랜드가치 상승으로 정부와 기업의 신뢰를 얻으면서 경전선 도심 우회, 문화도시 선정, 순천 동천 국가하천 승격, 순천대학의 글로컬 30 선정 등 정부의 지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유치 등 대기
[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은 7일 “장애인 및 거동불편 독거노인 등 지역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세탁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세탁서비스는 함평군이 지원하고 함평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수행하는 사업으로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1회 가정을 방문하여 이불 및 대형 빨래감을 수거해 세탁건조 후 가정에 배달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함평군은 무료세탁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위생 상태 개선은 물론 수거와 배달 과정에서 취약계층의 안부확인, 세탁서비스에 참여하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군에서는 2023년 144가구 969건의 세탁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24년에도 대상자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무료세탁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취약계층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복지담당부서에 신청하시면 실태조사 후 대상자 선정절차를 거쳐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무료세탁서비스는 장애인과 거동 불편 독거노인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위생상태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사업의 적극적인 확대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