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연말연시를 맞아 정읍시에 사랑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MG 정읍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석주)는 1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정읍시에 3천만원 상당의 김장김치(5kg) 1,000박스를 전달했다. MG 정읍새마을금고는 2015년부터 8년째 매년 사랑의 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정읍시를 방문해 1천만원 상당의 라면 315상자를 전달했다. 라면은 정읍농협의 ‘나눔이 있어 행복한 가게’에서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전달받은 라면은 정읍시의 공약 사업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공유냉장고(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 3개소를 통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한국 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사무총장 안천웅)도 저소득 가정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라면 500상자를 전달했다. (사)한국 나눔연맹은 2021년 3월 정읍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매년 꾸준히 백미, 라면, 마스크 등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읍 소명교회(목사 김상열)는 신도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2022년 다문화 송년회를 17일 오후 2시에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다문화가족과 일반시민 300여명을 초청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다문화 송년회는 “필리핀의 날 및 송년의 날” 행사로 김제시가족센터(장순호 센터장)에서 주관하여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다. 다문화 송년회는 사물놀이와 다문화가족 자녀 꿈나무태권도 공연을 선보이고, 한 해동안 센터에서 진행된 다양한 사업을 담은 영상 상영과 중학교 입학 자녀 15명에게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장학금은 가족센터에서 지난 지평선축제 다문화 부스와 9월 3일 개최된 “가족센터 어울림장터” 운영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전달식이 될 것이다. 또한, “필리핀의 날” 기념행사로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40여명이 준비한 ▲전통의상 패션쇼 ▲시눌룩춤(카톨릭춤) ▲크리스마스 캐럴 합창 ▲티니클링춤(대나무춤) 등 다양한 볼거리 준비됐다. 한국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필리핀 이민자를 위해 필리핀어 동시통역이 이루어진다. 김제시 정성주 시장은 ‘2022년 다문화 송년회는 필리핀과 한국 전통문화 교류 시간을 통해 문화적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기관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원시를 포함한 19개 우수기관,기업이 지난 14일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이 중 지방자치단체 중 남원시가 유일하며 도내 최초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도 함께 안았다. ‘2022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유공 포상’은 일,생활 양립을 촉진하고 성평등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 친화 인증기관 가운데 가족친화 경영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우수기관을 선정, 포상하는 제도이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6월 기업,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가족친화제도 실시현황, 가족친화 직장문화 정착 정도 등 평가 기준으로 공적 심사위원회 심사, 현장 심사 등을 거쳐 가족 친화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가정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3년 확대, △배우자 출산 시 출산휴가 10일 확대, △직원 영유아 자녀 보육료 추가 지원, △다자녀 직원 복지 포인트 추가 지급, △난임 치료 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시행 등 자녀 출산-양육 지원 활성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의회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35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2023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의 의안을 심사 의결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총 191건이 지적됐으며 사업이 미진하거나 부적절한 업무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는 반면 적극적인 대안도 제시하는 등 내실있는 감사를 실시했다. 또,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는 재정건전성 차원에서 예산 낭비 요인을 최소화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 적재적소에 반영되도록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김광수 의장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의안심사 등 힘든 의사일정을 소화하느라 수고하신 동료 의원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집행부 공직자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부안 발전과 군민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군민의 성원에 보답해드리겠다는 인사와 함께 2022년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2022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과 우수부서 6곳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각 부서 추천 적극행정 우수사례 28건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팀장 7명의 1차 실무심사를 거쳐 4건의 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의 결과 재무과 세입징수팀 조혁재 주무관이 ‘적극적 법령해석으로 노후 경유차량 처리와 체납자 세부담 경감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다’라는 사례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한양대 건축학부와 거버넌스를 구축한 미래전략담당관 엄유나 팀장과 각종 인허가 보증서 관리기능 개선으로 행정 효율성을 높인 도시공원과 서경원 주무관,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슬러지 이송처리 민간위탁으로 분뇨수집 운반업자의 대체사업을 발굴한 상하수도사업소 김미경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담당 공무원에게는 인사위원회를 거쳐 인사상 우대조치와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적극행정과 규제개혁 분야 부서별 마일리지 제도를 금년도 처음 도입하여 2022년 한 해 동안 규제개선과 적극행정 분야 업무추진으로 군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한 6개 부서를 최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은 지난 1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발표심사에서 장려상을 받아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89개 인구감소지역 및 18개 관심지역, 이를 관할하는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17개 지자체가 서면심사로 선정됐다. 전라북도에서는 인구대응사업 분야에 순창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연계,협력분야에는 남원시와 김제시가 포함됐다. 순창군은 ‘관계인구 확대에 역점을 둔 지역자원 특화 활용’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힐링, 휴식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순창 건강장수과학특구의 쉴(SHIL)랜드와 연계하여 순창만이 갖고 있는 다양한 힐링, 휴식 관련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베이비붐 세대에 초점을 맞춘 관계인구 확대 전략과 성과 등에 대해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민선 8기 군은 정주인구 뿐만 아니라 관계, 생활인구 등 인구의 개념을 확대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인구동향에서 2016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전출이 전입보다 많은 마이너스 순이동 상황이 올해는 플러스로 전환되어 11월 말까지 전입
[한국기자연대] 한국BBS 전북연맹 익산지회는 지난 15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다문화가정 모범 청소년 10명에게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이남 지회장은 “차세대 리더로 나아갈 관내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BBS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는 BBS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BBS 전북연맹 익산지회는 어려운 청소년 및 문제위기 청소년과 1대1 결연 봉사활동을 펼치는 순수 민간단체로 2009년부터 매년 모범 청소년을 선발해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는 지난13일 학교 밖 및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10여명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는 지난 10월에도 초등학생을 위한 문제집 100여권을 후원하여 청소년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주고 있다. 박덕경 지사장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주셔서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한국국토정보공사 익산지사는 지난 14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를 위해 성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백석현 익산지사장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저소득가구를 돕는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선뜻 기부 참여 의사를 밝혔다”며 “한파로 더 어려운 연말을 맞아 실의에 빠져있는 저소득가구가 다시 일어나는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구들에게 큰 힘과 위로를 주셔서 감사하다”며“기부해주신 성금으로 추운 겨울이지만 여러분들이 보내주는 나눔의 손길 덕분에 저소득가구들에게 조금 더 따듯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은 14일과 15일 농가 현지에서 ‘사과 동계 전정 교육’을 실시했다. 2일간 이루어진 교육에 200여 명의 사과 농가가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번 현장교육은 장수농업기술센터와 장수사과원예협동조합이 협조해 장수 읍·면 사과작목반 현황에 따라 장수읍 노곡리, 개정리, 계남면 화양리, 계북면 매계리 4권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현재 사과농가들의 고민거리인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연차별 전정교육을 홍로원 김재홍 대표와 신농 전대호 대표가 맡아 강의했으며, 전정의 기초이론과 세형방추형 수형관리와 현장에서 직접 가지를 다듬는 등 전정 실습도 진행됐다. 15일 교육현장을 방문한 최훈식 군수는 “사과 동계 전정교육 과정이 사과농가의 전문 재배기술 향상에 크게 기여해 새롭게 도약하는 장수사과 명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