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월 8일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소속 임직원들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점검하며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2014년 설립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은 경영지원, 특화사업, 소상공인지원, 지하도상가 운영 및 관리팀으로 구성됐다. 소비성향의 다변화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취약한 전통시장, 골목상권, 지하도상가 등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날 현장시장실에서는 재단의 주요사업 및 운영방향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지하도상가 활성화 방안 ▲재단 공간 공유 방안 ▲전통시장 배송시스템 운영 방식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김동근 시장은 직원들을 격려한 뒤 재단의 주도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재단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비예산 사업을 자체 개발‧확대하고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전통시장 판로 확대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재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봉수 대표는 “재단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 단체들과도 긴밀히 협업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한국기자연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8일 오후 경남도 119종합상황실, 재난안전상황실, 응급의료상황실을 방문하여 설 연휴 재난안전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 지사는 “설 연휴기간 동안 도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 대응체계 구축과,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24시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명절이지만 상황실을 지켜야 하는 소방관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항상 도민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상황실의 한 근무자는 박완수 도지사의 격려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매순간 최선을 다해 근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30일 마산 합포구 진전면 동산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빨래방 사업장’을 시작으로, 2월 8일 창원 가음정 전통시장까지 5일간 민생현장을 찾아 도민 일상을 세심히 챙기면서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나갔다. 박 도지사는 1월 30일 동산마을 어르신들의 대형빨래를 수거하여 초벌 빨래, 빨래차량에 장착된 세탁기를 이용한 세탁·탈수, 건조까지 전 과정을 현장 종사자들과 함께하며 ‘찾아가는 빨래방’의 복지서비스 과정을 체험했다. 이날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이용하신 마을 어르신은 “무릎이 아파서 걷기도 힘든데 이렇게 마을까지 찾아와서 이불 빨래를 깨끗하게 해주니 너무 고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월 5일에는 사할린 한인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사할린에 거주하는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는 가슴 절절한 사연을 듣고, 도는 지원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도는 사할린 한인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작년 2월에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한 바 있다. 2월 6
[한국기자연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제1지역(총재 이준동)이 2월 8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1,078만 원 상당의 학습용 가구를 기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준동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제1지역 총재,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초·중·고등학생 14명을 선정해, 연령대에 맞는 책상 및 높낮이 의자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제1지역은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준동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제1지역 총재는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면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학생들이 행복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원강수 원주시장은 8일 6.25 전쟁 당시 원주 외남송 지역에서 발생한 전투에서 아낌없이 목숨을 바친 UN 프랑스군 전사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UN 프랑스군 원주지구 전투전적비를 참배했다. 36사단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하현철 36사단장, 프레데릭 에토리 프랑스 국방무관 대령, 장경생 원주시 재향군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UN 프랑스군 원주지구 전투전적비 참배는 프랑스 무관부가 UN 프랑스군 전사자 참배를 위해 원주시를 방문하면서 추진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원주지역 전투에서 발생한 UN 프랑스군 전사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UN 프랑스군 원주지구 전투전적비는 1951년 1월 9일부터 15일까지 원주 외남송 지역에서 발생한 전투를 기리기 위해 강릉원주대학교와 한국전 UN 프랑스군 참전기념사업회가 2009년 11월에 건립했다.
[한국기자연대]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회장 김광찬)가 2월 8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10kg 15포, 20kg 9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광찬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 회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2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2012년 결성된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는 민방위대 동원 및 예비군 운용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안보 태세 확립에 힘쓰고 있다. 김광찬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서로 돕고 나누는 모습을 보며 우리 사회에 정이 살아 있음을 느낀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신안군은 지난해 12월 추위에 약한 증도, 비금, 도초, 안좌, 하의, 옥도 지역의 상록활엽수 1만여 그루의 방한 작업을 마치고, 지하부 보온덮개작업 또한 추가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온덮개작업은 수목의 보온성뿐만 아니라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유박, 왕겨를 뿌리고 보온덮개와 제초 매트를 덮어 토양의 비옥도를 높이고, 뿌리 발달 촉진 등의 생육환경 개선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안군은 섬별 색채마케팅에 맞춰 인동귤의 섬 하의도는 노란색, 퍼플섬 반월도는 보라색, 수국의 섬 도초도는 파란색, 비금도·옥도 등은 빨간색 등 유색 비닐을 두껍게 특수제작해 나무 수관에 씌어 특색있는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한파와 건조해를 방지하고 비닐 재사용 등 예산도 절감했다. 세계 최대 섬 정원을 목표로 꽃과 나무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전문인력 배치와 신안군 맞춤형 수목 관리 개발 등 수목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빌딩을 세우는 일은 백 년 앞을 보고 나무를 심는 일은 천년 미래를 본다.”라며 “심을 때 정성, 키울 때 극성, 아이를 키우듯 지극정성 우리의 노력으로 숲과
[한국기자연대] 재구고령향우회 오명환 회장은 지난 8일 고령군 발전과 번영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재구고령향우회 오명환 회장을 비롯하여 4명의 향우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훈훈한 분위기로 기탁식을 실시했다. 오명환 재구고령향우회장은 “항상 내 고향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고령이 더욱 힘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구고령향우회원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장환 (전) 고령군 명예군수도 1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각지에서 출향인사들의 자발적인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에 꾸준한 애정을 보여주시며 늘 응원해주시는 향우회원들 및 출향인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갑진년 설날을 맞아 따뜻하고 뜻깊은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신안군은 지난 7일 직원들의 공무 출장으로 적립된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구매한 학용품을 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항공사 마일리지는 특성상 양도가 불가하다. 공적 항공마일리지는 국외 출장 시 보너스 항공권 및 항공 좌석 승급 등에 사용할 수 있으나, 제한이 많아 이용에 한계가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와 군 직원 등은 공적으로 적립한 항공마일리지로 색연필, 볼펜, 필통 등 600여 개의 문구용품을 구매하여 신안군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직원들이 모은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항공마일리지 공적 활용으로 공익을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 북구 유친회는 설 명절을 맞이하며 지난 7일 부산 북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유친회’는 북구에서 유흥업을 하는 70여명이 봉사, 친목, 화합을 목적으로 모여 구성된 단체이며,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구 저소득 취약계층 40세대에게 세대당 5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김윤대 유친회 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일에 함께 해준 우리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유친회가 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유친회 덕분에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청룡의 기운을 담아, 새해에도 더욱 번창하시기를 바란다”라고 기부 참여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