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통영시는 지난 7일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관내 거주 청년 6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먼저 청년 명함 나누기 및 서로를 소개하는 청년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청년이 바라는 통영시 청년정책을 말하는 청년 마이크를 진행해 청년 간의 관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으로 청년이 원하는 사항에 대한 수요 확인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개인 텀블러,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환경친화도시 통영에도 동참했다. 이날 참석한 정영민 청년정책위원장은 “우리시 청년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추진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통영시 청년 정책이 소통하고 나아가는 물꼬를 튼 것 같다. 이와 같이 청년들도 청년정책위원회 및 협의체에 적극 참여해 통영을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청년들과 진솔한 시간을 가져 기쁘고, 청년이 원하는 정책사항 및 의견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보겠다”며“우리 청년들도 적극적으로 의견 제시 등 활동하시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통영시 청년정책은 4개 분야 69개
[한국기자연대] 의령군은 2024년 직원 후생 복지 신규 시책으로 매월 하루를 ‘직원 생일자의 날’로 지정해 군청 구내식당에서 생일 상차림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생일 상차림 메뉴는 직원들에게 정성스럽고 따뜻한 엄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식단으로 구성했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미역국, 단백질이 풍부한 소불고기, 조기구이, 삼색나물, 미니 케이크 등 직원들의 기호와 선호도를 고려한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를 마련했다. 7일 의령군청 구내식당에는 직원들이 함께 생일 밥을 먹으며 46명의 2월 생일자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오태완 군수도 참석해 축하 자리를 빛냈다. 민원봉사과 정혜진 주무관은 “자취생활을 해서 생일 밥을 따로 차려 먹지는 못했는데 군청에서 이렇게 멋진 생일상을 받을지 몰랐다”며 “직원들의 축하인사도 고맙고, 밥도 맛있고 기분이 최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생일자가 직장에서 멋진 하루가 되도록 참신한 복지 시책을 더욱 만들겠다. 직원들이 더욱 행복한 활기찬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더욱 공을 들이겠다”라고 말했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난 1년간 콜센터를 이용한 민원 사례 분석을 통해 향후 시정업무 전반의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2023년도 콜센터 운영 연감’을 발간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천시는 One-Call, One-Stop으로 신속․친절․정확한 양질의 전화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22년 12월부터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민원콜센터 운영연감에는 연간 콜센터를 이용한 민원 상담 건수와 민원유형, 행정별․부서별 민원유형의 분석 및 개선안이 수록되어 있다. 콜센터의 2023년도 총 상담건수는 106,724건으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 상담업무가 17,212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정과 상담업무 7,764건, 민원여권과 상담업무 5,578건, 차량등록사업소 5,121건 순이다. 이는 주로 시민 생활에 밀접한 민원에 해당되며 콜센터가 정보제공 및 불편신고의 일원화된 민원 소통창구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콜센터에서 대표적으로 운영하는 상담서비스는 ▲상하수도 요금, 이사정산, 명의이전 등‘상하수도 요금 관련 상담’▲여권 발급
[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은 중대재해 예방 및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6일, 8일 군 소속 사업장 및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 제거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산업안전 관련 전문가가 사업장을 방문해 작업환경, 위험방지 지도 및 안전 관리 실태, 근로자 건강관리 등 순회 점검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소속 사업장 및 현업근로자 대상으로 연말까지 안전관리 점검(월 2회) 및 보건관리 점검(월 1회)을 안전·보건관리자와 함께 매월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관리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하남시가 8일 설 명절을 맞아 덕풍전통재래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 명절 기간 시민의 안전의식을 제고와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하남시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덕풍전통재래시장에서 출발해 신장전통재래시장을 거쳐 석바대 시장까지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 및 안전운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현재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면서 “시민 모두가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1월 24일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하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한국기자연대] 홍천군은 2월 8일 군청 2층 행정상황실에서 국내 산림자원과 산겨릅나무 산업화를 위해 대량재배지를 확보하고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조계춘 연구소장, 홍천군산림조합 박유봉 조합장, ㈜하티 서성각 대표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방안으로는 산림자원의 보호와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산겨릅나무 대량 재배단지의 확보와 산겨릅나무 종자 및 묘목의 생산 및 재배기술 보급, 연구개발, 시험생산, 품질보증, 사업화 협력 프로젝트의 추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산겨릅나무 활용 소재 개발을 위한 원천 기술 확보와 연구 사업, 산겨릅 추출물의 원료 확보 및 생산체계의 구축, 그리고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의 구축 등이다. 각 기관은 이날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상호교류 및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목적사업 및 공동 연구사업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소중한 자원인 산림을 효과적으로 관리 보전하는데 서로 협력하고, 우리군 산림자원 중 하나인 산
[한국기자연대] 이완섭 서산시장이 8일 우리 민족 고유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동부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러 점포에서 판매하는 과일, 제수 등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설을 맞아 명절 성수품을 찾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위해 애쓰시는 상인과 시민 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특성화 사업 육성 및 시설 현대화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8160049-86172][한국기자연대]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하여 격려하고 기업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명절에는 롯데물산에서 백미 10kg 1,200포(3,400만 원 상당)를 후원하여 관내 저소득층 1,200가구에게 전달했으며, 롯데월드는 ‘드림 온 박스(식료품, 냄비 등)’ 100박스(1,000만원 상당)를 직접 제작하여 풍납·잠실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더불어 HL디앤아이한라, 한솔병원, 진아엠텔코리아 등은 각 성금 1,000만 원 이상씩을 후원했고, 이는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복지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처럼 기업 및 병원 등에서 후원받은 물품은 8일 서강석 구청장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또 장애인, 아동, 보훈, 어르신 시설 등을 방문하여 이웃들의 온정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가정위탁아동 40명에게 식료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여 위탁가정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나 방임, 빈곤 등의 사정
[한국기자연대] 거제시는 시민 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 처리로 시민 반응이 좋았던 ‘면․동 기동순찰반 척척거제 박반장’을 작년 1기에 이어 이달부터 2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박반장 순찰 활동은 18개 면․동을 5개 구역으로 구분하여 매일 1개 면․동을 순찰하게 되며, 순찰반은 2명으로 구성된 5개 반으로 작년에 비해 2개 반을 늘려 확대 운영한다. 특히, 2기는 기존 순찰 및 공공시설물 소규모 보수 등의 임무 이외에도 민원 처리 현장을 확인하는 임무를 추가하여 처리결과에 대한 민원 불만족 사항을 해소하고, 저소득층 가구의 문손잡이, 형광등 교체 등 소규모 집수리 사업을 대행한다. 박반장 활동은 지난달 개최됐던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초등학교 통학로에 위치한 노후 데크계단 시설 보수를 첫 시작으로, 설 명절을 맞아 고현시장 주변의 인도 보도블럭 침하 현상 정비 등 시민 불편 사항 해결에 나섰다. 박반장 한분은 “무심코 지나쳤던 생활 현장이 이제는 새롭게 눈에 들어오고, 가슴에 달린 척척거제 박반장 명찰의 무게가 남다르게 느껴진다.”며 “사명감과 소신으로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도 국고지원 건의 사업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 유례없는 세수 감소,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등 어려운 재정 여건 극복을 위한 사업 타당성 논리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국고 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나주시는 지난 6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보고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각 부서에서 발굴한 국고지원 신규 사업은 28건에 4조2270억원 규모로 향후 추진 계획과 국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총 사업비 1조1167억원 규모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을 비롯해 ‘신송전급(70kv) 전력기자재 시험인증 인프라’(2200억원), ‘국내 최초 극한에너지반도체 국제공동연구센터’(420억원) 구축 등 미래 첨단과학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 에너지분야 사업들이 다수 발굴됐다. 삶의 질이 최고인 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둔 ‘현애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증설’(471억원),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빛가람 호수공간 만들기’(20억원) 등도 제안했다. 100억원 규모 ‘나주읍성 권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