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도심 속 공원 내 봄의 전령사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는 등 입춘을 지나면서 봄을 재촉하는 봄꽃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울산 남구는 선암호수공원과 장생포근린공원 내 산책길을 따라 조성된 매화가 최근 꽃봉오리를 터뜨리기 시작하면서 방문객들에게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선암호수공원에는 일부 성급한 나무에서 활짝 핀 매화를 볼 수 있으며, 축구장 인근에 늘어선 동백꽃이 산책길 보행자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호수공원은 봄을 알리는 매화를 시작으로 다양한 색상의 히아신스, 크고 작은 수선화 등 다양한 초화가 공원을 물들이고, 산책로를 하얗게 뒤덮는 벚꽃 명소로 알려져 있어 해마다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수많은 방문객들로 줄을 잇는다. 선암호수공원은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테마쉼터 일원에 꽃무릇 40만 본의 군락을 조성한 데 이어 2020년부터 벌개미취 등 89종으로 구성된 10만 그루에 이르는 초화단지를 조성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어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봄의 기운이 성큼 다가온 장생포 근린공원에도 홍매화가 방문
[한국기자연대] 이재준 수원시장이 8일 수원시 가사 홈서비스 현장 대기실에 방문해 ‘YES! 생활민원처리반’ 실무원들을 격려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날씨가 추워지며 가사홈서비스 신청이 많아져 고충이 많을 것”이라며 “편안히 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사홈서비스’는 수원시가 운영하는 ‘YES! 생활민원처리반’이 신청 가정에 방문해 전기·전자·배관·소규모집수리 등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해 주는 것이다. 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네 자녀 이상 가구라면 수원시 콜센터(1899-3300)에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가사홈서비스 계절별 맞춤형 사업의 하나로 하절기에는 방충문(망) 설치·보수와 해충 방역을 지원하고, 동절기에는 단열 에어캡(뽁뽁이)과 문풍지 설치를 지원한다.
[한국기자연대] 신계용 과천시장은 8일, 설 명절을 맞아 새서울프라자와 제일쇼핑 등 전통시장과 구세군과천요양원‧양로원, 구세군승리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돌며 민생 소통에 나섰다. 신계용 시장은 최근 소비심리 위축 및 경기 침체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관내 전통시장인 새서울프라자와 제일쇼핑 등을 둘러보며 상인,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인들에게 체감 경기가 어떤지, 물가는 어떤지 직접 상인들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양로원과 요양원을 찾은 신계용 시장은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전하고, 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 “올해 시민과 상인 여러분께서 조금이라도 더 힘이 나는 일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소진 시까지 지역화폐 ‘과천토리’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확대 제공한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은 “사회적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온기나눔 캠페인’ 함평 추진본부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은 다양한 기관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자원봉사, 기부활동 등을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 아래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함평군은 국가적인 봉사·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맞이 자원봉사 주간과 연계하여 ‘온기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및 기부활동 등을 통해 ‘온기나눔 캠페인’을 함평군 전역에 확산·전파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온기나눔 캠페인이 연중 전개되도록 협력체계 구축 및 활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보령시는 8일 시장실에서 2024년 첫 출산가정에 보령시민의 축하 메시지를 담아 탄생축하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새해둥이의 부모님과 명소윤 어린이집연합회 보령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4년 첫 출생아는 1월 1일 대천4동에 거주하는 가정에서 탄생했으며,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가 준비한 가족사진 촬영권이 이날 탄생축하 꾸러미와 함께 전달됐다. 탄생축하 꾸러미 지원사업은 출생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아기의 탄생정보가 담긴 아기도장과 육아용품을 제공하며, 보령시에 주소지를 둔 출생아기라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보령시는 자녀 출산시 ▲첫만남이용권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을 지원하며,▲출산양육지원금(100만원~3,000만원)▲아동수당(월10만원)▲행복키움수당(월10만원) ▲영유아교통안전물품 등 출산 및 양육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동일 시장은“새해 첫날 청룡의 기운을 담은 귀한 아기가 태어나 보령시민 모두에게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며“보령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 나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국 공무원노조 나주시지부(지부장 임진광)와 함께 ‘청렴한 명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부패 행위를 예방하고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명절 연휴를 앞두고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면서 “청렴 홍보물을 배포하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등 청탁금지법 준수에 적극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13일까지 캠페인과 더불어 공사·용역, 보조금, 제·세정, 인·허가 등 4대 분야 행정경험 민원인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청렴한 설 명절 문화 조성에 동참하는 문자를 발송할 방침이다. 또한 관공서 LED전광판과 내부 행정망에 ‘청렴주의보’를 게시해 명절 전·후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수수 및 공직 분위기 저해 행위 금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으로 반등한 나주시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연초 청렴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청렴 라이브와 청렴 골든벨을 비롯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추가모집) 위촉식 및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정책 제안, 의견수렴 등 정책 거버넌스 역할을 위한 청년정책협의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추가 공개 모집을 통해 17명의 신규위원을 추가 위촉했으며, 공석이었던 위원장도 지난 1월 새로이 선출하는 등 총 39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은 향후 청년정책협의체 활동 방향과 역할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단아 위원장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과의 소통 창구를 만들어 준 남양주시에 감사드리며, 청년정책협의체는 시와 함께 청년을 위한 흥이 나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청년이 행복한 남양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5개의 전철과 4개의 GTX를 품은 교통허브도시 남양주시는 미래산업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100만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데 청년의 열정·창의력·상상력을 더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
[한국기자연대]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23개 읍면동을 돌며 시민들과의 2024 시민공감 열린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민선 8기 출범 3년차를 맞아 공약 이행과 남원시의 미래 비전에 대한 기대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시민들의 열렬한 참여로 가득 채워져, 시민들의 남원시정에 대한 뜨거운 기대를 확인한 시간이었다. 최시장은 열린대화에서 △전북대학교 글로컬 남원캠퍼스 설립 추진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생활인구 10만명 유치 △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프로젝트 △남원성 북문과 읍성터 복원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 등을 중점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신중년 이주정착, 치유힐링 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남원의 활력을 높이고, 인재학당 건립 및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대응,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운영으로 교육거점도시로의 발전을 약속했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시간에서 최시장은 본청 각 국과장과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에 즉시 답변하며 소통의 장을 열었으며, 이 과정에서 150여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해당 사항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를 거쳐 처리여부를 결정 할
[한국기자연대] 새마을운동 대전 서구지회는 지난 7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경용 이임 회장은 “새마을운동 서구지회를 맡아 함께 봉사할 수 있어 행복했고,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백의종군하는 심정으로 일반 평회원 지도자로 복귀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계속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길용 신임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모든 국민이 주체가 되는 열린 운동으로 정체성을 확보해 가야 한다”라며 “자발적이고 역동적인 새마을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을 기반으로 한 우리나라의 성장동력”이라며 “이러한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만드는 데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서구는 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 대전 서구 홍보 명예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서포터즈의 역할과 활동 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위촉된 서포터즈는 구정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소식을 전할 수 있는 구민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해 구정 소식을 널리 전파하고, 주변 이웃의 이야기를 알리는 서구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 홍보 명예 서포터즈는 서구의 정책 정보와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해줄 홍보대사”라며, “구정 홍보에 디딤돌 역할을 해주실 서포터즈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