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찾아 전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청년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남악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설맞이 청년 희망 오찬 간담회엔 자립준비청년 및 저소득·다문화가정 청년 5명과 김미자 전남아동복지협회장, 김유성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전남본부장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선 청년들의 성장 스토리와 힘찬 포부를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첼로리스트의 꿈을 키우는 청년부터 기계체조 선수로 전국대회 금메달을 수상한 청년, 아쟁으로 올해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한 청년, 자격증 8개를 취득해 호텔에서 근무하며 각자의 꿈을 키우는 청년 등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첼로를 전공한 자립준비청년 정민호 군은 “전남도와 결연기관의 도움으로 쉽지 않은 첼로리스트에 도전하게 됐다”며 “나와 같은 처지에 있는 동생들에게 롤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다른 아동, 청년들의 모범이 되고 전남을 빛낼 인재가 돼줘 고맙다”며 “전남도가 청년들이 꿈을 이루도록 응원하고 적극 돕겠다
[한국기자연대] 논산시 백성현 시장은 8일 오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논산시 부적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도입 농장을 방문했다. 송 장관은 “농업 인구 감소와 기후 변화 등 농업 현장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팜 솔루션의 보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팜 솔루션이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노동 시간 감소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질의 스마트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민간 기업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장관은 스마트팜 솔루션을 도입한 농장을 둘러보고, 농업인과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들었다. 농업인들은 병해충 예찰 서비스를 통해 방제 비용이 줄고, 병해충 피해가 감소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경영에 스마트팜 솔루션의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피력하며,“ 현대화된 비닐하우스 시설에서 온도와 습도 등의 최적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팜 솔루션(자동·원격제어가 가능한 복합 환경제어) 시스템의 보급을 위해 농가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bs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는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가 지난 2일 문경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관들의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알려왔다고 말했다. 서정배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장은 지난달 31일 문경 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문경소방서 고(故)김수광 소방장(만27세)과 고(故)박수훈 소방교(만35세) 유족에게 위로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정배 회장은 이철우 도지사에게 위로금 전달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며“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긴박하고 위험한 화재 현장에 뛰어든 고인들의 희생과 헌신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타국에 있는 경북해외자문위원들이 보탠 따뜻한 손길로 그들의 깊은 뜻을 기리고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족이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염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마지막 순간까지 투철한 사명감으로 헌신하신 두 분의 고결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며 “유가족을 위로하는 해외자문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은 현재 42개국 113명이 위촉되어 세계 각국에서 도내농산물 수출지원
[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은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관내 사업체 4,804곳을 대상으로 2023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법 제17조에 따른 지정통계로, 종사자가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며, 통계자료는 정부 정책 수립과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로, 가구 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사업체(1인 유튜버, 프리랜서, 간판 없는 공부방, 가정 내 전자상거래 등)와 무인 사업체(무인 빨래방, 무인 인형뽑기방, 무인 편의점 등)도 포함된다. 조사원이 사업체 방문을 통해 사업체명, 조직 형태,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오로지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바른 국가경제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며 “조사원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거창군은 올해부터 거창군 청소년 수당인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거창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민선8기 구인모 거창군수 공약사업으로, 군에 주소를 둔 13~18세 청소년들에게 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원 금액의 경우 기존 13세~15세 연 10만원, 16세~18세 연 2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13세~15세 연 36만원, 16~18세 연 60만원으로 증액됐다. 꿈키움 바우처 카드가 이용 가능한 가맹점 등록 업체도 지역 내 영화관, 체육, 문화시설, 예체능학원, 서점, 독서실, 이, 미용실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올해는 스포츠용품점, 편의점, 카페, 마트, 휴게음식점을 추가하여 사용처를 확대했다. 거창군에서는 오는 8일부터 추가 된 가맹점 대상 업체를 포함해 꿈키움 바우처카드 가맹점을 모집하며, 3월 초부터 첫 대상이 되는 13세 학생에게 학교를 통해 신청서를 일괄 접수한다. 이미 가입된 14세 이상 청소년 사용자는 기존 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
[한국기자연대] 안성시가 지난 7일 중대시민재해 의무이행과 관련해 `23년도 하반기 점검결과와 `24년 안전계획 수립에 따라 보고회를 개최하고 법 적용대상 공공시설물에 대한 법적 의무 이행사항을 확인했다. 보고회에는 ▲안성시 부시장 ▲국·소장 ▲시설물 소관 부서장 ▲안전계획 컨설팅 업체 ㈜세이프마이닝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중대시민재해 담당 부서장의 `23년도 하반기 의무이행사항 총괄보고 후 안전계획 컨설팅 결과보고, 부시장 및 부서장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23년 하반기 의무사항 이행 여부 ▲관련 부서장 중대시민재해 교육 ▲안전계획 컨설팅에 따른 `24년 안전계획 수립 시 주요 변경사항 등 법적 의무사항 확인 및 안전계획 개선사항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지난 7월 상반기 의무이행 보고회 시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사항에 대해 하반기 의무이행 점검기간에 안전계획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전년도 안전계획 검토 및 대상부서 현장교육 등을 통해 개선된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안성시는 지난 12월 민간을 대상으로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의무이행 안내영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지난 7일 안성시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주거복지 비전을 제시할 『안성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안성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주거복지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연구용역이다. 본 용역은 (사)한국도시연구소에서 진행했으며, 2023년 3월부터 2024년 1월까지 10개월에 걸쳐 안성시민 3,000가구(주거취약계층 1,000가구 포함)를 대상으로 ▲ 주거실태조사 ▲ 권역·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발굴 및 기본계획 수립 등 조사 및 연구를 하여 안성시 주거복지사업 비전과 방향을 제시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본 용역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주거실태와 주거환경, 주거비 부담수준 등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여 우리시 주거복지의 기본방향을 수립하고,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정책에 반영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해운대구는 2024년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 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비 4억 2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앞으로 구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억 6천여만 원으로 맞춤형 청년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 지원’은 구직단념청년들에게 자신감 회복과 구직의욕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제공,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18~34세면서 계속된 취업 실패, 대인관계 기피, 자신감 부족 등으로 취업을 포기한 구직단념청년이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참여 인원은 90명으로, 3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5주 단기 과정인 ‘도전’, 15주와 25주 중장기 과정인 ‘도전+’로 나뉜다.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기본으로 하고 ‘도전+’과정은 지역맞춤형 활동, 외부 연계 활동, 자율활동 등 심화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도전’ 과정을 수료하면 참여수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도전+’는 참여수당뿐 아니라 취업에 성공하면 인센티브까지 더해 15주 과정은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 학습도시’ 공모사업 계속 지원에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의 역량개발과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배움으로 하나가 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안성’이라는 비전으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이후 올해 재지정에 따라 2년 연속 국비를 확보 했으며 올해는 총 6,000만원(국비 3,000만원, 시비 3,000만원) 예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프로그램,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 등 중점 운영할 예정이다. 안성시(김보라 시장)은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통해 장애인 평생 학습권을 더욱 두텁게 보장하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차별없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사)한국스포츠건강협회(원장 이영미)에서 지난 7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설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한국스포츠건강협회는 고령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노인 보행능력향상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서 지난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기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을 뿐 아니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 등을 기탁해 지역사회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미 원장은 “원래도 지역사회 봉사에 뜻이 있었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해주신 큰 사랑으로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게 되어 감사드리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 그대로 이웃들에게 전해 줄 수 있도록 경주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