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오산시가 지난 7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각종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에 중소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내용으로 지원기관들의 분야별(자금 및 금융, 판로 및 수출, R&D, 인력지원 등) 정보가 소개됐다. 또한 별도의 상담 부스에서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1개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개별상담도 제공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관내 중소기업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며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시책들을 좀 더 꼼꼼히 챙겨 내실 있는 지원시책 추진을 통하여 기업들의 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혁신과 도전에 오산시가 항상 함께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위원장 안규철)가 지난 7일 여수문화홀에서 올해 첫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결속을 다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창립총회에 이은 두 번째 총회로, 위원들은 전년도 사업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추진할 각 분과위별 특화 사업에 대해 의결했다. 총회에 따르면 범시민준비위는 지난해 보다 세밀하고 탄탄한 조직력을 위해 위원회를 정비했다. 기존 인원 226명에서 우리 여수 섬의 개수를 살려 365명으로 워원 수를 증원했으며, 분과도 4개에서 7개로 확대했다. 또한 위원들은 올해 특화 사업으로 국내 자매결연 도시 섬박람회 홍보투어, 시민아카데미 운영, 소식지 발간, 찾아가는 섬자원봉사단 운영, 섬박람회 시민서포터즈 운영 등을 의결하고 민간주도 국내․외 섬박람회 홍보 박차에 의지를 다졌다. 안규철 위원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준비위원 한분, 한분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지고, 민간 분야의 구심점이 되겠다”며 “향후 우리 위원회에서 계획 중인 분과별 특화사업을 통해 시 정부와 함께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종주에 발을 맞추겠다”고 말
[한국기자연대] 진흥설비㈜가 8일 익산시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장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 지원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익산시 특수시책사업이다. 시는 저소득층 중 성적 우수자, 특기 적성·직업기술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송호용 진흥설비 대표는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를 통해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곁에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리 시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장학금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송호용 대표는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뿐 아니라 러브하우스 건축,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방면으로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KT가 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선물꾸러미' 200점(46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김용남 KT 전남·전북법인 고객본부장, 홍찬일 KT 전북법인 고객담당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물품은 떡국떡과 만두, 사골육수 등 풍족한 설 명절을 위한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나눔곳간과 저소득 가구에 각 100점씩 전달됐다. 김용남 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좋은 일에 여러 기관이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보내주신 정성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KT는 익산시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을 5년째 익산시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연탄 봉사와 KT위즈 야구용품 지원, 나눔곳간 쌀 기탁 등 나눔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8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군은 이날 수어통역센터를 찾아 수어 인사말을 배우며 수어통역센터 운영 상황을 청취했으며 보훈회관에서는 6·25참전 유공자회와 월남전 참전자회, 고엽제 전우회, 무공수훈자회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드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바다의 향기(장애인 근로작업장)에서는 설 명절 제품 판매 상황을 파악하며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안군노인요양원 등 노인요양시설에 방문해 새해인사를 드리고 명절 연휴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설 종사자들의 사명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서로 협력해 부안군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오는 16일까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동행복지재단 지원사업‘내 꿈을 찾아서Ⅱ’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시작된 동행복지재단 지원사업으로 네일아트(필기 합격 1명), 한식조리기능사(최종 합격 2명, 필기 합격 1명), ITQ한글·엑셀(9명)반에서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업에 참여했던 홍○○씨(한식조리기능사 최종합격)는“센터에서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여 현 근무지에서 조리사자격 수당을 받게 됐다”며“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2024년 다시 시작되는‘내 꿈을 찾아서Ⅱ’는 결혼이민여성과 자녀(고등학교 재학)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자격증반으로는 양식조리기능사, 헤어국가자격, ITQ컴퓨터반, 기초소양교육으로는 토탈공예, 아로마교실이 운영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8일 완주군은 설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95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8개반인 △종합상황반 △재난재해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환경오염감시반 △교통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의료대책반으로 구성돼 주민편의 제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재래시장과 터미널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건·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하여 비상시 초동대처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응급·진료 의료기관 41곳과 문 여는 약국 18곳과의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응급진료상황실 운영으로 응급의료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 및 환경 정비를 위한 명절 전후 ‘일제 청소의 날’을 지정 운영한다. 연휴 첫날인 9일과 마지막 날인 12일은 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10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단 11일은 비상대기반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3월 15일까지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을 모바일(모이소)과 방문을 통해 신청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ㆍ증진하는 농어민에게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모바일 접수 활성화를 위하여 18일까지는 모바일 접수만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19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올해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는 농업ㆍ임업ㆍ어업경영체에 등록한 경영주로 2022년 12월 31일 이전까지 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같은 날 기준 경상북도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이다. 단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신청년도 이전 5년간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신청연도 이전 5년간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의 배우자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어민수당 최종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에게는 농가당 60만원(상반기 30만원, 하반기 30
[한국기자연대] 아데카코리아 주식회사가 완주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아데카코리아는 수지첨가제 및 반도체 유전재료 등을 제조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봉동읍 완주산업단지에 1, 2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완주인재육성재단에 2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면서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데카코리아의 박종석 본부장은 “보다 나은 세상과 미래를 비전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해 주신 아데카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완주의 아이들이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을 통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장학기금 활성화를 위해 후원회원들에게 감사의 서한문을 발송하고,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등 장학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고흥군은 지난 7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기부자에게 편의를 제공해 손쉬운 기부를 가능케 하고, 함께하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향사랑기부금, 교육발전기금, 출산축복꾸러미, 전남사회복지모금회 등 4개 분야에 단체와 개인 8개 팀이 참여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기부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다양한 유형의 기부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기부에 관심이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 기부의 뿌듯함을 함께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우리 고흥은 예부터 따뜻한 마음과 인정이 넘치는 곳이자 온기나눔의 좋은 표본이 되는 곳이다.”라며 “오늘 따스한 온기는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과 고흥의 학생들이 모두 원하는 학교에 갈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작년에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온기나눔 캠페인을 연계해 올해 2월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탄력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