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목포시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입소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박홍률 시장은 지난 7일 사회복지시설 10개소(자혜양로원, 공생재활원, 진성원, 태화모자원, 아동원 등)를 방문하여 시설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 운영 애로사항들을 청취했다. 박홍률 시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70개소에 김세트, 돼지고기, 과자세트 등 위문품 4,400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복지와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사)한국외식산업협회 경주시지회는 6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주시지회 창립총회 및 초대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시의장을 포함한 내빈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경주시지회의 희망찬 출발을 함께했다. (사)한국외식산업협회는 국내외 외식사업 발전과 국민의 위생·안전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이번 경주시지회 창립은 지역의 1차 산업(농‧축산업), 2차 산업(제조가공업), 3차 산업(서비스업)의 종사자들이 모여 원료에서부터 식탁에 이르기까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지회 초대회장에는 차은정 라선재 농업회사법인 대표가 취임했다. 차 대표는 우리 전통 음식문화를 만날 수 있는 ‘한국역사문화 음식학교’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신라전통음식명인 1호’로 신라약선 음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요리연구가이다. 차은정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주의 전통소재와 먹거리를 활용한 로컬브랜드를 육성하고, 5천만 관광객이 찾는 경주의 외식문화를 선진화 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한국기자연대] 박상돈 천안시장이 주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15일간 진행한 읍면동 방문,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8일 천안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달 5일 원성1동을 시작으로 이달 2일 성정2동까지 3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난해 시정 주요 성과와 올해 시정 방향을 설명했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는 기관단체장뿐만 아니라 농업인, 소상공인, 대학생, 다문화 가족, 주부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석했다. 주민과의 대화 현장에서는 일상의 소소한 불편부터 일자리, 복지, 주거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계된 현안, 숙원 사업 등이 논의됐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수렴한 주민 건의·애로사항 등 요구사항은 총 240건으로 접수됐다. 국별로는 건설교통국 75건(31.3%), 농업환경국 31건(13%), 동남구 27건(11.3%), 행정안전국 25건(10.4%) 순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도로·하천 81건(33.75%), 산림·공원·녹지 34건(14.17%), 교통 33건(13.75%) 순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한국기자연대] 박상돈 천안시장이 8일 시민 프로축구단인 천안시티FC 지원을 위해 2024시즌 K리그2 시즌권 구매 릴레이에 1호 구매자로 동참했다. 천안시티FC의 구단주인 박상돈 시장은 이날 시즌권 구매에 동참하며 오는 3월 1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새 시즌 홈경기를 치르게 되는 천안시티FC를 응원했다. 이날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과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한남교 천안시체육회 회장, 한동흠 천안시도시공사 사장, 이기호 천안시축구협회 회장 등도 시즌권 구매에 동참했다. 천안시티FC는 오는 5월 20일까지 집중적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시즌권은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시즌권을 구입하면 천안에서 열리는 K리그2 홈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박상돈 구단주는 “올해는 새로 부임한 김태완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와 선수 영입 등으로 전력 보강에 힘쓰고 있다”며 “천안시티FC 응원을 위해 시즌권 구매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7일 설맞이 장보기행사에 맞추어 의성 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절약 캠페인은 지역민들의 에너지절약 생활화와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의성 전통시장 상인회, 미래산업과 등이 함께 참여하여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으신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제수용품 구입 등을 위해 장터를 찾은 군민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용 장바구니를 배부하여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다방면으로 홍보했다. 특히,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유지,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고효율 제품 사용, 영업시간 외 조명 소등하기 등 군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하기 쉬운 에너지절약 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통한 지역에너지 기본계획의 효율적인 달성과 에너지효율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에너지 절약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성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7일 설 명절을 맞이해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설맞이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회는 장진상 의성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직접 생산한 사과로 만든 사과주스 20박스와 라면 20박스를 장애인가구 40세대에 전달하여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누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매년 명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가까이에서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달라.”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와 NC다이노스(대표이사 이진만)는 지난 7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1800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NC다이노스는 2013시즌부터 현재까지 11년간 팀 기록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경남 지역 곳곳에 기부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에는 지난 2023시즌 동안 창원NC파크 ‘NH농협 홈런존’운영과 홈경기 세이브 기록 연계로 쌓은 적립금을 통영시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했다. 기탁식에는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차용선 NH농협 통영시지부장, 이진만 NC다이노스 대표이사가 함께 참석해 좋은 뜻을 전달했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설을 앞두고 NC다이노스와 함께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좋은 나눔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향후 지역사회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육성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진만 NC다이노스 대표이사는 “NC다이노스가 올해에도 더욱 훌륭한 기량을 발휘해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더 많이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인재육성사업에 대한
[한국기자연대] 충남 청양군과 몽골 에르데네트 시(市)가 농업과 체육, 문화 분야 교류의 물꼬를 텄다. 지난 7일 청양군을 방문한 바트로트(사진 오른쪽) 국회의원, 뭉흐바트 시의회 의장 등 에르데네트 대표단의 세 분야 교류에 대한 강한 의지가 계기가 됐다. 에르데네트 시는 수도 울란바토르 다음 큰 도시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구리광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몽골 국내 총생산(GDP)의 13.5%를 차지하고 있다. 바트로트 국회의원은 “이번 방문이 우리 에르데네트 시와 청양군의 교류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오늘 에르데네트 대표단의 방문과 교류 의지를 원동력으로 두 지역의 상생 발전과 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 2007년부터 몽골 아르항가이 도(道)와 활발한 몽골 교류를 유지해 오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창원특례시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氣 살리는 시책’을 연초부터 조기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지역 소비 촉진 ▲금융부담 완화 ▲안전한 경영환경 조성 ▲디지털 전환사업을 중점 지원한다. 시는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31일 지역사랑상품권 누비전을 150억 원 발행했다. 추가로 상반기 내에 150억 원을 더 발행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1인당 지류, 모바일 각각 20만 원씩, 액면가보다 7%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 없이 매출 증가 효과를 볼 수 있어 소비 촉진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 5일에는 1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개시했다. 창원시에 사업장을 두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1년간 연 2.5% 이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에도 100억 원 규모의 융자금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사업도 지
[한국기자연대] 동두천 도비장학회는 지난 7일 동두천시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00kg(10kg 100포)을 전달했다. ‘도비(濤斐)장학회’는 ‘아름다운 물결’이라는 뜻을 모아 2012년 결성돼 동두천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13년째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장학 단체다. 특히, 동두천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도비장학회 문경호 회장은 “경기 침체로 지쳐있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소외된 복지 계층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렇게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한 기부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해 주신 도비장학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