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은 지난 7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2007년 9월 개원한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은 부여군 관내 유일의 지역응급 의료기관이자 지역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종합병원으로, 지난 2022년 1천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사회에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섭 원장은“연간 2만여 명 이상의 부여군민이 병원을 이용해주시는 점에 감사드리며, 군민들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히며“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지방의 낙후된 의료서비스는 생존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로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이 우리 지역에 있다는 사실이 군민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라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 해주신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여군은 '2024년 산림소득분야 사업시행지침'개정으로 임산물 소득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작업로 콘크리트 포장, 산림경영관리사 설치, 굴착기 지원 대상 추가 및 버섯류 자목 구입 지원요건 완화 등이다. 작업로 콘크리트 포장은 지원 대상이 아니었으나 올해부터 작업로 내 급경사 등 위험 구간에 대해 콘크리트 포장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요건은 작업로의 종단기울기가 15%를 초과하고 구간거리는 40m까지이며, 종단기울기와 포장 계획 등을 포함해 설계해야 한다. 지난 22년도에 중단된 산림경영관리사 지원은 임업인의 요구를 수용하여 올해부터 다시 보완 지원한다. 산림사업 관리에 필요한 최소한의 시설로 관리사의 연면적은 33㎡ 이하, 철거가 쉬운 재질의 단층으로 설치해야 하며, 산지관리법·건축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여야 한다.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육림업 종사자에게도 굴착기 구입비를 지원하며, 산림버섯 재배시설(비닐하우스, 냉·난방시설 등)의 임차인도 차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정책을 확대한다. 박정현 군수는 “임업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매칭데이’ 행사를 전국에서 가장 빠른 시기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전국 최초로 진행하여 어느덧 4년째를 맞은 서구의 ‘매칭데이’는 매년 한 템포 빠르게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예산 집행 전 매칭 성공률을 높이는 대표적인 공공구매 판로지원 브랜드 사업이다. 올해에도 서구청의 전부서뿐만 아니라 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문화재단,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SK인천석유화학,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신현초등학교 등 유관 공공기관의 지출 및 사업담당자 약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 전 예산분석을 토대로 사전에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칭 희망 부서를 파악하여 일정별로 만남을 진행했다. 관내 24개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하여 기업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기업 소개는 물론 공공기관 지출 담당자가 자유롭게 상담 희망 기업을 찾아가 1:1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 확산은 물론 환경적인 측면도 고려하여 2년 연속 친환경 종이 홍보부스를 사용했고, 작년
[한국기자연대] 부여군은 지난 2004년 총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령화율이 20%를 넘는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한 이후 100세 시대 모두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군은 지난 2022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지역사회가 긍정적인 관점에서 고령화 현상을 받아들이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함께 지원하자는 취지로 세계보건기구가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세계적 프로젝트다.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위해서는 △외부환경 △교통편의 △주거 안정 △여가 △일자리 △사회적 존중 △의사소통 △지역사회 돌봄 등 8개 영역의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인증 기간은 3년이다. ▲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규암 아름마을 부지 내에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건립한다.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맞춤형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생활권을 보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에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에 앞장서는 (주)원도어패럴이 지난 5일에도 쌀 10kg 500포와 라면 300박스의 성품(총 23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추운날씨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원도어패럴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보내주신 성품은 성북구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으며, 민·관이 협력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지난 6일 서울 성북구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단체연합회가 성가복지병원을 방문해 가래떡 100팩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성북구 7개 여성단체 회장들로 구성된 구 여성단체연합회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기댈 곳 없는 환자에게 성가복지병원 의료봉사자와 환자를 위해 정성스레 직접 만든 가래떡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가복지병원장 김옥희(필리아)수녀는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크고 작은 모든 나눔과 마음이 우리에게는 소중하고 큰 힘이 된다. 덕분에 병원을 찾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권원숙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의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쁜 일정에도 이날 나눔행사를 함께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가복지병원 같은 뜻깊은 기관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과정 교육생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에게 농촌 생활 및 농업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위해 추진되는 교육으로, 2월 26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임실군청 농민교육장, 영농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농업인 법률 상식 △농기계 안전 사용 △작목별 기초 재배 기술 △관내 선도 농가 현장 교육 등으로 편성하여 주제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용성 있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63-640-2754)에 문의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귀농인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영농의욕을 높여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오는 3월부터는 임실군 관내 학교에 요거트와 스트링치즈 등 임실N치즈 유제품이 학생들의 식단에 제공된다. 임실군은 지난 7일 심 민 군수와 임실교육지원청 남궁세창 교육장, 임실치즈농협 이창식 대표가‘관내 유제품 학교급식 무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각 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해 뜻을 모았다. 업무협약을 통해 임실군은 사업계획 및 관리 총괄을, 임실교육지원청은 위생관리 교육 및 학교급식 안정성 도모를, 임실치즈농협은 관내 유제품 학교급식 품목 납품 등 사업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3월부터 관내에서 생산되는 유제품을 군에서 50%를 보조하고, 치즈농협 50% 출연으로 학교급식에 무상 공급한다. 대상은 관내 36개소 학교에 재학 중인 1500여 명의 유·초·중·고등학생이다. 지원 품목은 파우치 요거트, 스트링치즈, 치즈스틱 등 다양한 유제품을 주당 3,000원 내에 지원한다. 군은 특히 올해 시범사업으로 관내에서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및 전국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임실N치즈
[한국기자연대] 영천시는 갑진년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신세계그룹과 피자에땅 영천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온누리상품권과 피자를 직접 전달해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드림스타트 15가구에 온누리상품권을 10만 원씩 전달했으며, 피자에땅 영천점은 ‘24년 1월부터 매달 피자 5판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후원하고 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아동은 “선생님, 저는 냉동피자만 먹어봤는데, 사장님이 직접 만든 피자가 너무 맛있어요. 다음에도 또 먹고 싶어요.”라고 말했으며, 부모님은 “명절 장보기 할 때 물가가 비싸 걱정이었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상품권이라 너무 감사하다.”, “어려운 우리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천시 드림스타트는 매년 영남전기모터, 별빛딸기하늘농원에서 후원품을 지원받아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23년에는 월드비전,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을 통해 방한복 및 교육비, 연료비를 지원하는 등 ‘24년에도 지속적으로 후원자 발굴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명절을 앞두
[한국기자연대] 서라이온스클럽(회장 김상호)은 2월 8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북한이탈주민에게 설 맞이 후원물품인 떡국 떡, 만두,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김상호 회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의미 있는 기부를 해주신 한서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품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