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양산시는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지난 7일 양산역 일대에서 20여개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양산 클린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양산역, 양산보건소 및 인근지역 상가 등을 중심으로 투기된 담배꽁초, 휴지, 비닐봉지 등 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하고, 생활폐기물 배출요령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등 홍보 캠페인도 같이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양산시 관내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국토대청소 운동』과 연계해 일반시민, 사회단체 및 공무원이 합동으로 일제히 대청소를 진행했으며, 이를 계기로 시민들의 환경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도시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설 연휴 기간을 쾌적한 환경 속에서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설 명절 전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일제히 정비할 수 있었다”며 “우리 시를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에 효과적인 친환경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가스 및 전기보일러이며, 도시가스 진입이 어려운 경우 가정용 보일러 인증을 받은 2종 보일러(기름, LPG)도 가능하다. 신청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등록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80만원씩 총 5대를 지원하게 되며, 신청은 2월 13일부터 3월 8일까지 군청 환경관리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취약계층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의 참여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환경관리과 기후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기자연대] 구미시는 8일 설 명절 연휴에도 비상 상황 대응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육군50사단 낙동강여단,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시내버스 업체인 구미버스, 일선교통과 개인택시 구미시지부를 차례로 방문해 귀성객과 시민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정상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장호 시장은 “명절 연휴에도 묵묵히 일하는 종사자분들이 있으셔서 항상 든든하고 감사하며,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로 시민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설 연휴를 대비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위한 4대 중점 분야(민생경제, 보건, 안전‧교통, 생활‧안정)를 설정하고,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연휴 기간 행정 시스템이 공백없이 작동돼 시민들이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구미시는 2월 8일부터 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관광 캐릭터 개발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시행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구미의 관광 홍보를 책임질 새로운 캐릭터와 슬로건 개발 사업에 착수한 뒤 디자인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관광 캐릭터와 슬로건 4개씩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는 이번 선호도 조사는 시청 누리집 또는 네이버 폼에 접속해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와 슬로건을 선택하면 된다.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캐릭터가 선정되면 수정․보완을 거쳐 3월 초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새롭게 개발된 관광 캐릭터는 앞으로 구미시 SNS 콘텐츠, 홍보물, 관광기념품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채롭고 활기찬 구미시 관광을 대표하는 캐릭터와 슬로건을 선정하기 위해 진행하는 선호도 조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천안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겨울 방학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겨울방학 대학생들과의 간담회는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대학생들의 소감을 청취하고 아르바이트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기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시정발전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 및 발표, 천안시장과의 질의응답, 천안 청년정책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달 진행된 시정발전아이디어 공모 선정자들의 아이디어 발표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학생들은 ‘민원 창구 키오스크 설치’, ‘청년과 지자체 간의 온라인 소통 공간 마련’, ‘천안신부 문화공원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시는 해당 제안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해 적극검토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진리 학생은 “시장님과 생각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매우 기쁘다”며 “시정체험 이외에도 심폐소생술 교육, 시티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시의 매력과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시선
[한국기자연대]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8일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인 이대성·황영숙 부부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대성·황영숙 씨는 폐지 수거로 모은 돈을 2018년부터 꾸준히 장학회에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기탁한 인재육성장학금은 누적 1,140만 원에 달한다. 이대성·황영숙 씨는 “영주시의 학생들이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에 더 많은 애정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장하길 바란다”며 “폐지 수거에 많은 도움으로 기탁을 가능하게 해준 영주1동 주민분들께 감사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7일 풍기인삼홍삼센터에서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풍기인삼홍삼센터는 1,500년 풍기인삼 효능을 바탕으로 상인들의 축적된 경험을 더해 인삼판매와 제품개발에 있어 최고의 상점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건강보조식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박진영 회장은 “우리 센터 임원 및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다”며 “영주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한국기자연대] 박남서 영주시장과 MZ세대 직원들의 ‘1시의 데이트’(어서와, 시장실은 처음이지?)가 소통 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영주시는 MZ세대 직원들의 조직 적응력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박 시장이 강조해온 열린 소통을 통해 MZ세대 직원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시의 데이트’를 진행해왔다. 시에 따르면 조직 내에서 20·30세대는 전체 공무원의 52%로 앞으로 시정을 이끌어 나갈 주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1시의 데이트’는 본청 29개, 보건소 3개 부서의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내 산책로 및 직원휴게소, 시장실 등 직원들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회차별로 부서당 2~3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여 직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한 회당 3~5개 부서, 총 8~10명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또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등 프로그램 범위를 넓히며 하반기에는 사업소 및 읍면동도 참여부서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8일, 올해 첫 ‘1시의 데이트’를 관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와 함께 진행했다.
[한국기자연대] 강진군은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강진축구전용구장 일원에서 ‘2024 강진청자배 초등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구 페스티벌에서는 전국 U-12 64팀, U-11 48팀 총 112팀 등 총 3,000여 명 참가해 팀의 명예를 걸고 열정과 기술을 펼치며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U-12 16개 조, U-11 12개 조 풀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하는 어린 선수들에게 축구의 즐거움과 협동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선수단과 학부모 등을 포함해, 연인원 약 21,000여 명 이상이 강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소 19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은 방문하는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 지원을 위해 천연 잔디 구장무료 개방, 학부모 쉼터 제공, 구장마다 응급차량 배치 등 대회 추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초등 축구 페스티벌은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는 더 나은 미래를 열어주는 중요한 기회의 장으로, 제2의 이강인을 발굴해 한국 축구의 미래 스
[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기계화 영농촉진으로 영농편익을 증진하고 농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농기계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농기계는 일반농업인을 위한 트랙터, 콤바인 등 일반농기계(24종)와 맞춤형 소형 농기계(자율 선택) 등이다. 지원기준은 일반농기계는 기준가격의 30~50%, 맞춤형 소형 농기계는 기준가격의 60%를 보조하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 등록된 기계에 한해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2월 2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상 기후로 인한 수확량 감소,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농기계 구입비를 지원해 경영비를 줄이고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기 전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구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사천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2월 27일까지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및 화장실 개선, 입식테이블 세트 및 진열장 교체 등의 영업장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3D프린터, 서빙로봇,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등의 디지털 기술 도입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대상 규모는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35개소,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4개소이다. 지원금액은 공급가액의 70% 이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이며, 지원 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단, 두 사업의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사천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은 신청 가능하며, 사천시 지역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소상공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