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의성군에서는 복잡한 허가민원에 대하여 한번에 상담받을 수 있도록 복합민원 사전상담예약제 운영을 활성화한다. 복합민원 사전상담예약제는 복합적인 허가민원 검토 및 상담이 필요한 민원인이 군청을 방문했을 때 담당자 부재로 민원처리를 하지 못하는 번거로움을 방지하기 위한 원스톱민원서비스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군청 건축허가과에서 운영한다. 민원인은 유선 및 방문 등 사전 신청을 통해 건축허가과 복합민원 5종(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건축허가(신고), 개발행위허가, 전기사업허가, 공장설립승인)에 대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허가민원에 대한 사전상담예약제가 활성화되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뿐 아니라 허가민원 처리기간도 단축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인에게 만족을 주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공중화장실 내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및 위생 강화를 목적으로 공중화장실 점검을 2월 중순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전자파형 탐지장비와 렌즈형 탐지장비를 이용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공중화장실 위생·청결 상태, 편의용품 구비 여부 등이다. 점검대상 공중화장실은 설 명절을 맞아 인구 밀집,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상업·교통시설 등의 공공화장실 및 주유소·충전소 등 민간화장실 총 71개소로 2월 중순까지 실시한다. 점검 후 개선이 필요한 공중화장실은 시설관리자에게 통보하여 개선토록 권고할 것이며, 탐지 장비를 통해 발견된 불법 촬영 건에 대해서는 의성경찰서에 고발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명절뿐만 아니라 수시로 공중화장실 및 개방화장실을 점검하여 이용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고운사 소나무 사찰림 50ha(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산213번지, 산222번지)에 대하여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한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에 따라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방법인 나무주사 사업을 통해 고운사의 아름다운 소나무 사찰림 보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간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과 재선충병예찰원 자체 인력을 활용하여 실시하며 4월부터는 사후관리 및 모니터링을 통하여 피해확산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응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예방정책이 요구된다.”라며, “이번 고운사 사찰림 예방나무주사 실시를 통해 건강한 소나무림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성군 복숭아생산자연합회는 7일 금성면 금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복숭아생산자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사업 실적과 세입·세출 결산안, 2023년도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복숭아생산자연합회의 중점활동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장호원 회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긍정적인 에너지와 희망의 기운으로 모든 가정이 행복하길 바라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민첩하게 추진하여 연합회 농가들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통합마케팅 취급실적에 따라 FTA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에 22억원을 투입하여 품목별 차별화를 꾀하는 한편 시장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2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15억의 예산으로 시행하며, 지원 물량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372동, 취약계층 지붕개량 12동, 창고 및 축사 슬레이트 철거 25동, 총 409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일반가구 최대 700만원,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하며, 주택 지붕개량은 취약계층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창고 및 축사 슬레이트 철거는 면적 200㎡ 이하일 때 전액 지원하게 된다. 군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과 슬레이트 처리 면적이 작은 건축물 순으로 우선 지원할 계획이며, 해당 건축물소유자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군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슬레이트 처리지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2011년부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총 88억원의 예산으로 슬레이트 건축물 3,056동을 처리했으며, 2
[한국기자연대] 봉화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인구감소지역대응위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봉화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현국 봉화군수와 민간위촉위원 9명, 당연직위원 8명이 참석해 2024년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안을 의결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2022 부터 2023년) 추진 실적과 2024년도 기금사업 계획을 보고 받았다. 2024년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안은 5년 단위 법정 계획인 봉화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2022 부터 2026년)에 따라 매년 주민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수립하는 계획으로, 생활인구확대, 지역활력 회복, 정주여건 조성, 청장년 정착 촉진 방안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인구감소지역대응위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금 투자 사업에 대한 집행률 제고 방안과 함께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을 위한 새로운 인구정책 사업에 대한 의견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민 모두가 만족하면서 살 수 있는 활기찬 봉화군을 만들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조
[한국기자연대] 보령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 특색을 살린 지역 주도 균형발전사업 발굴을 위한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세부사업 발굴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보령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공무원과 충남연구원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발굴을 위한 방향과 전략적 접근방법 제시, 내부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균형발전사업에는 보령시를 포함한 충남도 10개 시군이 참여하며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시군별로 약 1,2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의 목표로 미래신산업 육성을 통한 그린 도시, 찾는 사람이 행복한 꿈의 도시, 일자리가 있는 경제중심 자족도시, 생활서비스 고도화 등 4개 목표를 구축하고 에너지, 친환경 모빌리티, 내륙관광 기반시설 확충 등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행정과 지역주민, 전문가의 의견 조율을 통해 합리적이고 모두가 지지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각 사업은 미래산업에 대응하는 충남도 제안사업,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경쟁공모 사업, 생
[한국기자연대] 하승철 하동군수가 설 명절을 맞아 하동지역 언론사와 군정 소식지를 통해 하동고와 하동여고 통합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담은 대군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호소문에서 심각한 학령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교육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현재 남고와 여고로 각각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는 하동고와 하동여고를 통합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 명문학교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군수는 하동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소멸 지역이 된 것은 단순한 출산율 저하에 따른 자연 감소 외에도 큰 이유중에 하나가 경쟁력 있는 고등학교 부재로 젊은 부모들이 타지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초/중학교 시기부터 하동을 떠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구절벽 시대에 이미 전국의 많은 학교들이 어쩔 수 없이 남녀공학 전환과 통폐합 등의 구조적 변화를 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동군도 더 늦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거점 통합 명문학교 육성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과 투자를 약속했다. 그리고 ‘인구감소의 위기는 우리에게 닥친 엄연한 현실이고, 변화하지 않는다면 소멸되는 것은 예정된 미래’ 라며 고교
[한국기자연대] 청도군은 오는 24일 청도천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매년 정월대보름날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를 재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높이 15m, 폭 10m의 전국 최대 규모로 제작되는 달집태우기와, 격년제로 시행되는 9개 읍·면 풍물경연대회가 개최된다. 특히,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 이번 풍물경연대회는 2016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8년 만에 개최되어 주민들의 진정한 화합의 장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원문 써주기, 떡메치기 체험과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함께 한다. 축하공연으로는 불타는 트롯맨 TOP3 민수현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호 청도차산농악단의 흥겨운 무대가 열려 청도군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군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올해에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세시풍속과 전통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군민들이 함께 즐기는
[한국기자연대] 화성도시공사는 설 연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탄 호수공원 주차타워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은 김근영 사장이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써 주관했으며 공사추진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근로자 안전 관리 이행상태 등 현장 및 시설을 면밀히 점검 했다. 김근영 사장은 특히 공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추락, 전도, 협착 등 3대 다발재해에 대해서 철저한 사전 조치를 당부했으며, 추후에도 작업환경 개선, 안전관련 등 현장 근로자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또한 근로자의 작업환경과 휴게시설 및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근영 사장은 “설 연휴와 같은 재난취약시기는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므로 안전관리 체계를 철저히 구축해야한다”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