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울산 중구가 설 명절을 맞아 울산시,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재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 단속했다. 이번 점검은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실시됐다. 단속반은 지역 내 대형 유통매장 3곳에서 판매량이 많은 1차 식품, 주류, 잡화류 선물세트 등을 대상으로 △단위 제품의 포장 횟수(품목별 1 부터 2차 이내) △제품 크기에 비례한 포장 공간 비율(품목별 10 부터 35% 이내) △포장재 분리배출 표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선 포장 방법 검사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중구는 검사 결과 포장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면 제조사에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과대포장은 자원 낭비 및 제품 가격 상승 요인이 되는 만큼 제조·유통 업체의 자발적인 노력과 더불어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이 중요하다”며 “이번 명절에는 불필요한 포장을 줄인 실속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등 친환경 소비
[한국기자연대] 동서화합의 상징이 될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를 계기로 영‧호남 10개 지자체가 ‘남부 거대 경제권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한 것에 대해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병규 청장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해 서대구역까지 약 200km를 횡단하는 ‘달빛철도’는 영‧호남 교류 활성화, 지역경제 성장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광주시와 대구시를 비롯한 영‧호남 10개 광역‧기초단체가 체결한 ‘남부 거대 경제권 조성 협약’은 수도권 집중화로 정체된 대한민국 성장의 숨통을 트는 새로운 균형 발전의 역사적 신호탄”이라고 밝혔다.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축하 행사’에서 협약을 체결한 지자체들은 달빛철도의 조속한 건설, 달빛 첨단산업단지, 국가 인공지능‧디지털 혁신지구 구축 등 신산업벨트 조성, 남부 거대 경제권 전략산업과 지역 인재 육성, 대구-광주 2038 하계 아시안게임 유치 등에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박병규 청장은 “광주와 대구를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할 달빛철도는 두 지역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교류를
[한국기자연대]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7일 오전 11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학생관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진 구청장은 “그동안 경험하고 쌓은 사고와 지식 등 모든 것들이 새로운 희망의 미래를 향한 도전에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졸업생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기관 등과 긴밀한 협업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학생들이 목표하는 꿈을 이루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여상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학장, 졸업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학위 수여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학위증 및 수료증 수여 ▲우수 및 모범학생 상장 수여 ▲진교훈 구청장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진 구청장은 같은 날 오전 구청에서 열린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 종료 간담회’에 참석
[한국기자연대] 문석구 진천 부군수가 원활한 군정 운영에 힘을 보태기 위해 명절 전 바쁘게 지역 곳곳을 찾고 있다. 지난 6일 문 부군수는 대규모 건설사업장인 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교성지구는 민간 개발사업으로 도시개발사업(부지조성 355,227㎡)과 주택건설사업(공동주택 33개동, 2,450세대)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도시개발사업, 주택건설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기 지연에 따른 향후 대책 논의, 중대 재해 처벌법 관련 개정사항 안내 등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공기 지연에 대해 입주예정자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건설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건설사의 입장을 전달받았다. 또 최근 건설 현장에서 다발하고 있는 추락 사고 예방, 기초적인 안전 수칙 미준수로 발생하는 중대재해 발생 사례 등 안전 관리에 대해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다음날인 7일에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지난달 22일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의 화재를 계기로 더욱 강조되고 있는 전통시장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7일 NH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조상완)에서 부안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고향사랑기부금 1,570만원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조상완 지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부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홍보하고, 자발적 참여를 통하여 이뤄졌다. 농협 부안군지부 조상완 지부장은“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농협은행으로서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올해도 가치 있는 기부를 이어준 농협중앙회 부안군 지부와 38개 농협출장소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2023년 성과에 이어 2024년에도 부안만의 차별성 있는 답례품과 기금사업으로 제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지역 소멸 대응,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한국기자연대] 순천시는 지난 6일 국제로타리3610지구 재순3·4지역 로타리클럽(이하 ‘로타리클럽’)과 다문화가정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국제로타리3610지구 재순3·4지역의 지역대표, 로타리클럽 회장 및 총무 등 8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제로타리 창립 119주년을 맞아 ‘초아의 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로타리클럽에서는 다문화가정의 건강 증진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1억 4천만원을 지원하고, 그 밖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다문화가정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동준 제3지역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예방접종 비용부담이 완화되어, 미약하나마 관내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전대열 제4지역 대표는 “다문화가정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한국기자연대] 부산 중구에서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6일 안전도시과 및 동주민센터뿐만 아니라 부산시 안전정책과 직원,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수사거리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구민들에게 화재대응 주민행동요령 책자와 대설․한파 국민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하여 각종 재난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구민 스스로 안전을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또한, 부산시 안전정책과, 안전도시과 및 소관부서 직원이 함께 보수동책방골목문화관 건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매달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구민의 안전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도가 화마로 실의에 빠진 서천군민들을 위해 새로운 희망을 세운다. 초고속 추진을 약속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에 본격 나서고, 임시시장 조성도 박차를 가한다. 김태흠 지사는 7일 서울 도 중앙협력본부 브리핑실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김기웅 서천군수 등과 서천특화시장 복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신속 복구와 재건을 위한 협력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서천군은 서천특화시장 복구와 재건축을 위해 필요한 재정, 부지 등 인프라를 적극 지원한다. 또 시장 복구와 관련한 인허가와 규제 등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현대건설은 조속한 시장 복구 및 정상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협력·지원키로 했다. 신속한 복구와 견실한 시공, 공사 품질 확보를 위한 시공 관리와 기술 자문을 하고, 지역경제의 조속한 회복과 재건을 위한 인력 지원과 무상 자문을 제공한다. 도와 서천군, 현대건설은 이와 함께 필요할 경우 협의를 통해 공동 실무협의체를 운영한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서
[한국기자연대] 부산 중구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빈틈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7일 관내 유관기관인 중부소방서와 중부경찰서 산하 지구대 등에 방문하여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격려했다. 이날 중구는 유관기관과 함께 명절 성수기 동안의 관내 안전태세 확립 필요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등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현장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소방관과 경찰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헌신 봉사해 주시는 소방 및 경찰 전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현장대원들의 수고로움과 노고에 너무나 고맙게 생각한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구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고,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듯 빈틈없고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시는 7일 서구 괴정동 한민시장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시‧자치구 공무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씨앤씨티에너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절 대비 전통시장 가스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내 가스 취약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대전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LP가스 폭발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현재 LP가스시설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난 1월 관내 LPG 충전소 47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가스안전 홍보물 2만 부를 제작, 관내 식당가에 배포하고 가스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전시는 향후에도 자치구, 한국LP가스판매협회와 합동으로 LP가스 사용 취약시설에 대한 자율점검 추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가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가스 취약 시설 안전 점검 지속 추진을 통해 유사 사고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