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도군은 2024년 갑진년 설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일간 박물관 잔디마당에서 “설맞이 민속놀이 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대형 윷놀이 △훨훨 연을 날려보자 ~ 용 그림 연 만들기 △뱅글뱅글 팽이 돌리기 ~ 전통문양 팽이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는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람객 모두가 전시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면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월 7일 오후 2시에 원강수 원주시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과 함께 경기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에 위치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 현장을 견학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 칩 설계부터 생산, 후공정까지 모두 아우르는 삼성전자 반도체의 전초기지로 통하는 곳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로 현재 1~3공장이 들어섰고 미래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4공장과 5공장이 건설 중이다. 삼성 측에서는 박승희 CR담당사장, 남석우 DS부문 제조&기술담당 사장 등 임직원이 강원 방문단을 맞이했고, 회사소개, 반도체 전시관 견학 및 생산라인 투어 등 직접 안내하며, 전 일정을 함께 했다. 먼저, 김 지사는 방명록에 “세계 최고, 세계 최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발전을 강원도민과 함께 응원합니다. ”라고 적으며, 도민을 대표해 삼성전자의 발전을 응원하는 문구를 남겼다. 이후, 사무동 1층 반도체 전시관으로 자리를 옮겨 국내 반도체의 역사와 반도체 생산 공정을 직접 견학하며, 도와 삼성전자는 반도체 산업과 기술동향, 기업의
[한국기자연대] 울산시 울주군이 7일 언양알프스시장과 덕하시장에서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고공행진하면서 장보기 부담이 커진 만큼 이번 시장 방문은 민심을 둘러보고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순걸 울주군수와 담당 부서 공무원들은 이날 언양알프스시장과 덕하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손님 맞이로 분주한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 특히 언양알프스시장은 지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진행하는 설 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기간과 맞물려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되며, 울주군에서는 농축산물 24개 점포와 수산물 21개 등 45개 점포가 참여 중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상인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해서 전통시장을 방문하게 됐다”며 “올 설에는 전통시장를 이용하셔서 설 준비를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은 7일 꽃동산유치원(이사장 유인석)에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내동에 위치한 꽃동산유치원은 지난 1987년 개원해 38주년을 맞이하였으며,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김해 대표 유치원이다. 유 이사장과 김정애 원장은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꾸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학생 한명 한명 각자가 원하는 미래를 이루는데 장학금이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여질 수 있도록 시와 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군산시는 ㈜세아베스틸이 지난 7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백미 10kg 650포(1,755만원 상당)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품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회사의 기부금,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분과 희망 나눔 모금액으로 마련됐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지원될 계획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염성곤 노조위원장은 “민족 대명절 설날에 외로이 혼자 계시거나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이웃에게 전달되어 훈훈한 명절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오병길 지원본부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회사와 사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하여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찾아주는 세아베스틸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하나가 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설명절 훈훈한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
[한국기자연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최고령 어르신인 김두순 여사를 방문, 묵은세배를 올리고 덕담을 나누며 갑진년 새해에도 강녕하시기를 기원했다. 묵은세배는 한 해의 마지막 날인 섣달그믐에 하는 세배로 한 해가 저문 뒤 감사한 어른께 송년 인사 겸 1년간 돌봐준 은혜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올리는 절로, 새해 첫날 인사인 새세배와 구별된다. 이날 방문은 최민호 시장이 만 106세로 관내 최고령 어르신인 김두순 여사에게 묵은세배를 올려 장수 어르신에 대한 예우를 갖추는 것과 동시에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김두순 여사가 지난 한 해 동안 지내시면서 힘들거나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를 살피고, 갑진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김두순 어르신의 덕담을 경청하고 새해에도 모든 세대가 두루 행복한 시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최민호 시장은 시청 접견실에서 시민들께 보내는 설 명절 인사 영상을 촬영한 데 이어, 세종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을 만나 설날 인사를 나눴다.
[한국기자연대] 정읍시는 7일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정읍시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7개의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을 비롯 기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자금, 창업, 기술개발, 보증, 소상공인 등 여러 분야에 대해 주요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각 기관별 사업담당자와의 일대일 심층 상담을 진행해 기업인들의 사업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취업중개센터, 새일센터, 청년지원센터 등 홍보 창구를 설치해 각 기업체의 만족도를 제고시켰다. 또한, 이날 참석한 기업체에 정읍시를 비롯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북특별자치도의 기업지원 시책 내용을 담은 책자를 배부했다. 시는 책자에 담긴 내용을 더 많은 기업과 공유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등록, 온라인으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핵심인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는 관내 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시책들을 발굴하고
[한국기자연대] 광주시와 대구시의 끈끈한 ‘달빛동맹’이 하늘길·철길을 넘어 ‘남부거대경제의 길’을 튼다. 특히 달빛철도를 중심으로 한 남부거대경제권은 산업단지와 지역인재 육성 등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지방시대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는 7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통과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이병노 담양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최경식 남원시장, 최훈식 장수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이남철 고령군수, 이병철 거창부군수, 최만림 경남 행정부지사, 명창환 전남 행정부지사, 임상규 전북 행정부지사, 영호남 시도민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광주시와 대구시를 비롯한 달빛철도 경유지 기초단체는 영호남 상생발전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달빛철도 조속한 건설 ▲달빛첨단산업단지, 국가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지구 구축 등 신산업벨트 조성 ▲남부거대경제권의 전략산업 육성 및 지역 인재
[한국기자연대] 취임 이후 줄곧 서해5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드러내 온 유정복 시장이 연평도를 찾아 이들 지역에 대한 특별한 관리와 주민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월 7일 연평도를 방문해 비상시 민방위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주민 대피시설을 점검하며 주민들이 맘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인해 남북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비상 상황에 대비해 대피시설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서북도서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국토방위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청년 장병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연평1호 주민대피시설과 비상 경보시스템을 점검하며,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하되 대피소에 머무는 동안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당부했다. 인천시는 지난달 북한 도발 당시 지적됐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경보사이렌 등 방송시설을 전면 보강하고, 바닥난방 설치와 바닥 매트 등 대피소 시설 환경개선에
[한국기자연대] 나주시는 최근 중부노인복지관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어르신 2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관 라인댄스팀 식전공연, 안전·소양교육 강의, 사업안내 순으로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강의는 박은민 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를 초청,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삶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 다루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문화재 해설사 파견’, ‘힐링 텃밭 가꾸기’, ‘지역 아동센터 지원’ 등 6개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와 더불어 노후 건강, 안전을 살피는 촘촘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시고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노후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