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사에서 7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관내 따뜻한 급식제공 및 저소득 대상자들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거제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성원스님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따뜻한 나눔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우 거제시장은 “매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시는 금강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비로운 마음도 함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수양동에 위치한 금강사는 자원봉사단, 불교대학, 지역아동센터, 거제시니어클럽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접수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료취약계층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1월 31일 희망2024나눔캠페인 종료를 앞두고 기업과 주민들이 마지막 기부행렬에 동참하여 사랑의 온도가 189℃로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정우광고굴비에서 고물가로 인해 힘든 이웃들과 함께 추운 겨울 잘 이겨내고자 성금 1백만 원을, 영광읍 주민 정종훈씨가 성금 50만 원, 법성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축제 수익금으로 모은 3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남양산업에서는 홍농읍 주민과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2백만 원을 영광금당농약사에서 성금 1백만 원, 주식회사 가람건설 30만 원, 주식회사 유정건설 30만 원을 기탁하여 사랑의 온도탑 올리기에 동참했다. ㈜영광조경건설에서는 영광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300만 원을 기탁하였고 유레카영농협동법인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강종만 영광군수 “올 한 해 유난히 힘든 상황에서도 잊지 않고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마지막까지 동참해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들의 정성과 사랑이 모여 우리군의 사랑의 온도가 189℃까지 올라가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영광딸기연구회는 지난 2월 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딸기(1kg) 60박스를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기탁했다. 영광딸기연구회는 딸기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농업인 단체로,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딸기를 십시일반 모아서 기탁하였으며, 방과 후 아이들의 학습, 급식 지원 등 돌봄을 위해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 15개소에 골고루 전달됐다. 오세구 회장은 “올해는 날씨가 좋지 않아 딸기 수확량이 줄어 딸기 농가도 힘든 상황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작게나마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웃을 사랑하고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영광딸기연구회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고, 농가소득이 향상되어야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고 농업 발전이 곧 우리 영광군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정헌율 익산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추운 날씨에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을 위문했다. 정 시장은 7일 지역 방위사단인 35보병사단과 육군부사관학교, 7공수여단을 방문해 군 장병들에 대한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특히 지난해 여름 긴급 수해복구 작전에 투입된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헌율 시장은 "작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신속한 복구지원으로 큰 힘과 용기를 준 장병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익산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역에 위치한 군부대 장병들의 사기 진작 및 군부대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2020년 '익산시 군부대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육군부사관학교 통합입교식, 호국연주회 등 교류·협력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평택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민 안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시는 연휴 기간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청소대책반 등 총 9개 분야 76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설 연휴 기간 중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여 안전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대량환자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응급진료상황실 설치, 시민의 건강 보호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야간·휴일 응급의료 순환당직제’를 실시하며, 문 여는 동네 병원․약국 정보를 평택시와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제공한다. 평택시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49개소를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 무료 개방을 하며, 단수 및 누수 발생 시 신속 처리를 위해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 생활쓰레기 수거 민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대행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nbs
[한국기자연대] 정읍시는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샘고을시장, 연지시장, 신태인시장을 방문해 설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학수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온라인쇼핑몰과 대형마트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시민과 새해 덕담을 나눴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구매한 물품들을 사회복지시설 6개소, 저소득 취약계층 3세대에 전달했다. 이학수 시장은 “설명절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했다”며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라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7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옥천군 명예군민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수여식에는 11명의 명예군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옥천군 명예군민은 군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외국인 및 타지역 인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지난해 조례를 전부 개정 후 처음 선정된 24명의 명예군민에는 ㈜ 인지컨트롤스 정구용 회장, 연예인 이미주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군은 수시로 명예군민을 추천받아 선정할 예정으로, 명예군민들의 활동을 통해 옥천군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수여식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줄탁동시라는 말처럼 옥천군민의 노력과 외부의 힘인 명예군민들이 조화될 때 옥천군이 새롭게 깨어날 수 있다”며 선정된 군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옥천군 명예군민은 2008년까지 8명이 선정된 바 있다.
[한국기자연대] 시내버스 완전 공영제를 추진하는 완주군이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13일부터 시범운행에 돌입한다. 7일 완주군은 오는 13일부터 약 2주간 삼례 방면 공영제 마을버스를 시범 운행하고, 시범운행 기간에는 무료로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례지선 8개 노선(30, 31, 32, 33, 34, 34-1, 35, 36)이 전주 시내버스에서 완주군 마을버스로 변경돼 운행하게 된다. 군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인 공영제 운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동안 완주군은 지난 2021년 이서면을 시작으로 2022년 소양면, 동상면, 상관면, 구이면의 공영제를 성공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이를 경험 삼아 삼례읍도 최적의 노선을 준비했다. 기존 삼례터미널을 종점으로 하던 시내버스를 삼례역으로 기점을 변경했으며, 삼봉지구, 운곡지구를 운행하는 노선도 강화했다. 완주군은 노선개편으로 인한 주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노선 시간표를 안내하는 안내책자를 제작해 배부하고, 마을방송과 현수막 게첩, 버스안내 단말기 홍보 등 주민 홍
[한국기자연대] (사)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가 완주군에 350만 원 상당의 250kg 돼지고기를 후원했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대한한돈협회는 2015년부터 매해 명절마다 한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조동선 지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한한돈협회의 매년 꾸준한 이웃사랑에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우리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고성군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십시일반 이웃돕기에 많은 군민의 기부와 자원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훈훈한 설 대목을 보내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역의 분위기가 크게 위축되어 있었으나 3년 4개월 만의 엔데믹 선언으로 억눌려 있던 명절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되살아나면서 현재 고성군은 자원봉사가 크게 늘고 기부 문화가 번져 나가고 있다. 고사리손의 어린이집부터 각계각층의 다양한 군민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기부와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어 타 자치단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계속되는 기부 열풍으로 훈훈한 명절, 따뜻한 겨울나기 설 명절을 맞아 △농‧축‧수산업 단체 △상공계 △재외향우 △종교단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각계각층으로부터 6,180만 원 상당의 물품 및 난방비, 생필품 등을 기탁받아 1,549세대에 지원하여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서도 훈훈한 명절 대목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400만 원의 현금기탁(2024년)이 접수됐다. 이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추후 고성군 내 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