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거창군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5일부터 8일까지를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어려운 군민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위문은 어려운 군민 2,167세대, 사회복지시설 11개소, 한센인 정착 마을 2개소와 1,284세대 보훈 가족들에게 거창사랑상품권, 생필품꾸러미, 쌀, 라면 등 총 1억4천7백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6일 4명의 자녀와 노모를 부양하며 어려운 형편에도 나눔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는 다자녀 가구와 뇌출혈로 쓰러진 아내를 헌신적으로 돌보며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부부가구를 방문해 "정성을 담아 마련한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거창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지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1월 1일 부임한 이병철 부군수는 5일 한센인 정착 마을인 성산과 동산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
[한국기자연대] 여주시는 2월 5일 여주농업기술센터(농산로 71)에서, 농업 분야 ‘24년 주요역점사업 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 및 토론회에서는 여주시장(이충우)이 참여한 가운데, 조정아 부시장의 진행으로, 농업 분야 부서장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충우 여주시장은 안정적인 관내 농산물 유통망을 구축하여, 여주 농업인의 미래를 책임질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에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토론회 내 관련 부서장들 또한, 여주시장의 의지에 힘입어 해당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올해 2월, 먹거리통합센터 사업계획(안) 보고회를 마쳤으며, 기반시설인 농산물저온유통시설(저온저장고)을 올해 내 착공 및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한강유역환경청 및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부서장들과의 자유로운 토론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과 여주시를 위해 공직자들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토론회를 마쳤다.
[한국기자연대] 칠곡군 희망복지지원팀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례관리대상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설명절 맞이 ‘희망키트’(명절맞이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20만원 상당의 설 명절 꾸러미에는 사과, 배, 밀가루, 당면, 고기 등 설 명절에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31종의 품목으로 14개소 후원자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구성됐다. 칠곡군 ‘명절 희망키트’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설, 추석명절에 후원자의 물품을 기탁받아 키트를 구성,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없이 온정을 나누는 명절을 보내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진주시는 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제6기 진주시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2024년도 무장애 도시 시행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제6기 위원회는 진주시 무장애도시조성 조례에 따라 사회복지, 도시계획·건축·토목·조경·교통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2년간 무장애 도시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주요 시책 개발, 제도 개선, 추진실적 평가, 인증기준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활동을 한다. 이날 신규위원 26명에게 위촉장 수여 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도 무장애 도시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올해 주요 사업은 제3기 무장애 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실시, 진주시 BF인증시설 확대, 공공시설물 편의시설 설치, 휠체어 무료대여사업, 전동휠체어 고속충전기 설치, 찾아가는 장애인 보장구 순회 수리사업, 시민인식개선사업 등이다. 조규일 시장은 "함께하는 무장애 공감 도시 조성을 위해 각계 전문가분들께서 위원으로 참여해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 며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한국기자연대]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일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방문해 할인가맹점 현판을 전달했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연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실천한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소정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구례군과 협약한 업체이다. 구례군은 작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할인가맹점을 모집했다. 현재 미용실, 음식점, 화원 등 22개소 업체가 할인가맹점으로 등록됐다. 김순호 군수는 “자원봉사는 개인의 성장과 사회의 발전을 동시에 이루는 값진 활동”이라며, “자원봉사 활동이 확산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등록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이 설 명절을 맞아 2월 4일부터 8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의성군청 직원을 비롯한 의성교육지원청,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 직원들도 동참한다. 의성군은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8일까지 의성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하여 판매하며, 2월말까지 구매한도액을 카드형은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 지류형은 기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통시장별 5일 장은 의성전통시장이 2일과 7일, 금성전통시장과 안계전통시장이 1일과 6일, 봉양전통시장이 4일과 9일이며, 의성염매시장은 상설시장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장보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군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구례군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한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김순호 군수는 5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주요 현안 사업 홍보 강화, 읍면 설 명절 위문품 전달 철저 등 꼼꼼한 군정 추진을 강조했다. 구례군은 이번 연휴 기간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간다. 군청은 8개 반 40명, 8개 읍면은 110명, 총 150명이 투입돼 물가 연료, 재난 재해, 교통, 산불 예방, 생활폐기물, 보건 등 8개 분야를 관리한다. 또한 군은 귀성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민원에도 대응하고,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문 여는 의료기관 등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외에도 군은 떡국 나눔 행사, 아동 급식 지원, 어려운 이웃의 안부 확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연제구는 지난 5일 한전MCS(주) 동래지점으로부터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설맞이 이웃돕기성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 한전MCS(주)는 평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품을 지원하는 등 후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 연제구와 손잡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 고독사 예방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이렇게 한전MCS(주) 직원분들께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성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특히 전기검침을 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구청이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히 알려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회 계양구 기부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 용도와 목적을 지정한 자발적 기부금품 여부, 반대급부 없는 순수한 기탁금으로 행정목적 수행을 위해 직접적으로 필요한 경우에 해당하는지를 심의·의결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윤환 구청장과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과 계양구청에 지정기탁 신청된 3건의 기부금품에 대한 접수 여부 심의가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기부금품을 자발적으로 기탁해 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과 건전한 기부금품 모집 제도 정착으로 나눔과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거창오리영농회에서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거창군 삶의 쉼터에서 서인성 회장, 구인모 거창군수, 김태호 국회의원, 영농회원들이 어르신, 장애인 등 시설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식 봉사에서 거창오리영농회에서 오리고기 60kg를 후원하고 배식봉사에도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구인모 군수는 후원과 배식봉사에 참여해준 거창오리영농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노인, 장애인 이용시설인 거창군 삶의 쉼터가 앞으로도 든든한 지역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서인성 거창오리영농회 회장은 “설을 맞아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영농회에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거창군 삶의 쉼터는 2008년 6월 노인, 여성, 장애인복지관으로 개소해, 현재 1일 평균 5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거창군 대표 사회복지시설로 이용자들에게 체계적이고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