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남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산업지도를 그리기 위한 대장정에 본격 돌입했다. 아산만 일대 베이밸리 건설을 위해 2050년까지 33조 원을 투입해 20개 핵심 사업을 추진, 2020년 기준 세계 55위 국가 수준의 지역내총생산(GRDP)을 30위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리다’ 도는 7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베이밸리 비전 선포식 ‘베이밸리, 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리다’ 행사를 개최하고, 베이밸리 비전을 220만 도민에 보고하며 성공적인 건설 추진을 다짐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기업 대표, 대학 총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김 지사의 비전 선포, 도민과의 대화, 기념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베이밸리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을 육성하는 초광역·초대형 사업이다.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방 주도 국가 균형발전 실현, 아산만권 경제 성장을 통한 국가 경제 성장 견
[한국기자연대] 대전시 유성구는 5일 유성구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전방위적 정책지원을 통한 청년 자립 및 지역정착 유도’를 목표로 한 2024년 유성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청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촉직 위원 2명과 청년네트워크 위원 6명, 구의원, 당연직 공무원 등 13명의 위원이 참여해 지난해 청년정책의 성과와 문제점을 되돌아보고 올해 시행되는 청년정책 세부사업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확정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28개 사업으로, 구는 ▲청년들의 취업과 경제활동 지원 ▲주거안정 도모 및 미래 역량강화 ▲청년취약계층 지원확대 및 청년문화 활성화 ▲청년 구정참여 기회 확대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실있는 제2차 청년기본계획(2025년~2029년)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청년에게 꼭 필요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유성구만의 차별화된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한국기자연대] 청양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 현안 업무보고 및 간부 공무원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은 군수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한 뒤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 시책을 군민과 약속하는 제도로 2013년 도입 이래 군정 주요 분야의 성과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 보고회에 앞서 연초부터 간부 공무원들은 직무성과계약 과제 사전면담을 진행했고,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총 116개의 직무성과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로는 ▲군정 성과 향상을 위한 평가관리 ▲안정적 외국인 농업인력 확보 체계 구축 ▲고령 친화 및 통합돌봄 추진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성공 추진 ▲투자유치 경쟁력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파크골프장 확충 ▲인구 5만 자족도시 구축 중장기 도시계획 수립 ▲다함께 만드는 공동체 ▲농촌형 보건복지 모델을 위한 복지시설 기반 조성 ▲지역다움으로 실현하는 문화관광 거점도시 도약 등이다. 특히, 직무성과계약 과제 실천을 다짐하는 ‘2024년 군민과의 약속’ 서약서를 작성해 군정에 대한 책임감을 강
[한국기자연대] 대전 동구는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손길 발전을 위해 ’2024년 천사의손길 운영위원회’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 계획 등 안건을 심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9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했으며, 운영위원들은 2023년 천사의손길 운영 결산 보고와 2024년 천사의손길 지원사업 계획(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구는 지난해 22억 9,536만 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수요자 중심 맞춤형 나눔 사업을 추진해 총 8만 2,993명의 취약계층에 장학금, 틈새 가정 돌봄 등 22억 9,482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서비스를 지원했다. 올해는 위기가정 생활 안정 지원과 자녀 양육 지원 등 6개 분야에서 2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아동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종결 등을 앞둔 보호 종료 아동(자립 준비 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천사 자립 지원금이 신규사업으로 추가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 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후원을 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천사의손길을 더욱더 효율적으로 발전시켜 모두가 살기 좋은 동구 르네상스 시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동구청은 오는 14일까지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한 설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동구는 ▲민생경제 안정 ▲응급의료체계 구축 ▲재난재해 예방 ▲취약계층 지원 ▲생활불편 해소 ▲교통특별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 7대 분야 22개 세부 추진계획을 세웠다. 민생경제 안정은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불공정 상행위 집중 점검을 하며, 성수품·주요 생필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 상거래 질서 확립, 원산지 표시 지도, 설맞이 교통 관문 식품접객업소 지도 등을 한다.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재난재해 예방은 주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한다. 응급사고 및 재난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관내 유원시설과 건축공사장에 대한 점검으로 설 연휴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위문활동을 전개하며,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보호 대책을 수립했다. 생활불편 해
[한국기자연대] 대전시 서구 서철모 구청장은 6일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행정, 걸어서 동네한바퀴’ 일환으로 도안동을 방문해 서구의 주요 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여성 풋살 교실 방문을 시작으로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과의 만남, 용소수변공원 수경시설 정비사업 현장 방문, 용소천 일원 플로깅, 도안동 직원과의 만남으로 진행됐다. 특히, 설맞이 플로깅을 통해 150여 명의 도안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도안동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하면서 용소천 일원을 청결하게 정비했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는 전년보다 더 많은 현장을 찾아 구민의 편의 사항을 먼저 생각하고, 구민의 불편 사항에 대해 함께 해결책을 고심함으로써 구민이 행복한 서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안동 여성 풋살 교실은 전국 최초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개설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3년 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서구는 6일 서구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설맞이 온기 나눔 떡국떡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25여 명이 떡국떡(240㎏)과 사골국, 구이김 등을 손수 포장해 관내 어려운 이웃 240세대에 따스한 온기를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설 명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스한 온기를 보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떡국과 함께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넘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서구는 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2023년 성과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성과평가는 서구의 비전과 전략목표를 연계한 부서 성과지표 132개에 대한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지표 성격, 구정 혁신 및 가감점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특히 내부평가단과 성과평가위원회 위원이 참여해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종합평가해 우수부서 4개, 우수 팀 12개를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로 문화·체육 활성화 및 관광도시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문화체육과가 선정됐으며, 우수부서로 체계적인 자원 관리 및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한 자원순환과, 주차장 확충·관리 및 안전한 주차 질서 확립을 적극 추진한 주차행정과,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로·생활 인프라 구축에 힘쓴 건설과가 선정됐다. 성과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부서 및 우수 팀 유공자에게는 포상금 및 실적 가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서철모 청장은 “지난해 우리 직원들이 서구 발전과 구민 만족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격려할 수
[한국기자연대] 대전시 서구 서철모 구청장이 정부가 발표한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인 CTX 등의 도시 개발 정책을 지역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청장은 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정부가 발표한 도시개발, 교통 분야 혁신 전략과 관련해 정책의 동향이나 정보를 파악해 선도적인 발전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는 것도 잊지 말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의 입법예고 한 데 이어 수도권 GTX 개념을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에 도입해 충청권급행철도인 CTX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서 청장은 “대전의 중심인 서구 둔산지역에 재건축·재개발 기반이 조성되고 초고속 대중교통망이 뚫린다면 서구 발전에 혁신적인 변환점이 마련될 것”이라며 “기존의 것에 머무르지 말고 새로운 시각과 관점으로 정책을 바라봐 달라”고 주문했다. 서 청장은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 규정에 어긋나는 일이 없도록 하라”라고 당부했다. &n
[한국기자연대] 대구 수성구는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돌봄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설 당일인 오는 10일을 제외한 설 연휴 기간에 휴일어린이집을 정상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수성구에는 범물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있는 국공립월드어린이집이 휴일어린이집으로 지정돼 있다. 이번 설 연휴가 아닌 평상시에도 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대구에 거주하는 1세에서 6세까지 아동 가운데 긴급하게 또는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안전하고 세심한 밀착 보육을 위해 이용 정원에 제한을 뒀으며 이용일 하루 전까지 어린이집으로 전화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또, 이용 가정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부터 이용요금을 시간당 4천원에서 2천원으로 인하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설 연휴에도 빈틈없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드리려 한다”며 “돌봄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