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 동구청이 7일, 국비 사업 확보를 위한 ‘2024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정부예산 및 부처별 예산 정책 방향에 대한 공유를 비롯해 전 부서에서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공모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대응 전략 등을 함께 논의했다. 그 결과, 동구 현안에 맞는 23개(국비 약 100억원)의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공모사업 참여와 성과에 기여한 팀(개인)을 ‘공모사업 MVP’로 선정, 인사고과 등 파격적인 혜택을 줄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경기침체와 부동산 경기악화 등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구민을 위한 행정에 멈춤이 있어서는 안 된다.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중심으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동구청이 오는 15일, 신암5동 일원에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지구(신암지구) 조성사업’ 착공에 들어간다. 이곳은 지난해 1월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된 곳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도 신설 및 확장, 주차와 행사개최를 위한 다목적광장 확장을 한다. 신암동 56-1번지 일대 도로는 평탄화해 차로와 보행로를 분리하고 청기와아파트 북편 삼거리에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또 동서2차아파트 주변 도로는 일방통행으로 지정해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개선한다. 올해 9월 준공되며, 걷고 싶은 거리, 안전한 보행거리,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편리한 거리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분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공사인 만큼 공사 중 불편 사항에 대해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리며, 빠른 시일 내 준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영천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동대구역 광장 등 귀성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방문해 전 국민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펼쳤다고 7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가 가능해 귀성객들에 대한 홍보가 매우 중요한 실정이다. 이날 시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영천시는 3월 5일까지를 고향사랑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금융기관, 대학교 등에 방문 홍보활동을 펼친다. 그리고 읍·면·동 및 주요 고속도로IC 등 23개소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귀성객과의 교감을 위해 현장 중심의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지하철 1호선 영천 연장 등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대구지역에 지하철 3호선 행선안내기 광고와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옥외광고판 광고를 실시하는 등 전방위적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시의 전입 홍보를 병행해 귀성객에게 시의 인구증가 시책을 널리 알리고 인구 유입을 유도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반가운 가
[한국기자연대] 영천시는 7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 적십자 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 경월성 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가 없는 희생과 봉사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변하지 않는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영천시도 적극 홍보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2023년 적십자회비 모금 평가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해 최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4년에도 이·통장, 적십자 봉사회원들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앞장서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영천시는 7일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상황 보고회 및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장, 이춘우, 윤승오 도의원,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 박봉규, 정서진 공동추진위원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는 김병철(예비역 준장) 자문위원의 ‘영천시 군 작전성 우위’ 특강, 유치홍보 퍼포먼스, 2부 행사로 추진상황 보고, 영천시 광역교통체계 변화에 대응한 군부대 유치 연계방안 모색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천시는 작전성 측면에서 ▲북측의 팔공산(1,192m), 보현산(1,124m)의 높은 산맥 형성, 경쟁 시·군 중 6.25 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가장 내측 위치 ▲남측의 국가철도와 탄약창의 수송, 연계 작전 용이 ▲동쪽의 포항, 울산을 통한 해상 연계 작전 용이, 교통여건 측면에서 ▲영천시 전역의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8개 IC, 3개 국도 등)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도담~영천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 등을 유치 강점으로 소개했다. &nb
[한국기자연대] 대구 수성구는 6일 설을 앞두고 범어네거리에서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관련 공무원을 비롯해 교통 봉사단체 ‘보행지킴이’,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사람 중심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수성구는 이번 설 연휴 기간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도로, 재래시장 등에서의 원활한 차량 흐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 모두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셨으면 한다”며 “더 나아가 올 한해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안전속도 3050 지키기’, ‘개인형 이동 장치(PM) 바르게 타기’ 등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약자와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구남구가족센터가 갑진년을 맞아 『온(溫)가족 윷놀이 한마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행사는 초기입국 결혼 이민자 및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나라 명절 문화를 보다 즐겁게 익혀 이웃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목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 출산을 앞둔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와 한국 설 문화 중 하나인 윷놀이를 직접 체험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출산과 대학교 입학을 앞둔 도투히엔(베트남)씨는 “갑진년을 맞아 재밌게 윷놀이도 참여하고, 많은 가족들에게 생각지도 못한 축하를 받아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거 같다. 준비해주신 남구가족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에 사는 다문화가족들이 2024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는 모든 일이 잘 되고, 가정에 행복이 깃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5일 구청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박명수 회장과 지정식 사무처장, 곽남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 남구지구 협의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공공의료 지원, 혈액 사업 등 각종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사용되는 성금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연중 계속되는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에 주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구민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환경공무관, 청원경찰, 산불감시원 등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겨울 잦은 한파와 대설로 어려운 근무환경에서도 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여러분 덕분에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라며 “근무 중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업무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구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하기 위해 현장 근무자를 비롯해 공직자 10개반 141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고기동 고기교 확장 공사 착공을 앞당기도록 경기도가 동막천 하천기본계획 변경과 교통영향분석을 조속히 진행해달라고 요구했다고 7일 밝혔다. 시가 길이 25m, 폭 8m, 왕복 2개 차로의 고기교를 길이 40m, 폭 20m, 왕복 4개 차로로 확장하기 위해선 경기도에서 이 같은 두 가지 분석 결과가 나와야 하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1일 소관부서인 경기도 하천과와 도로정책과로 동막천 하천기본계획 변경과 교통영향분석의 신속한 진행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이상일 시장 취임 3개월쯤 뒤인 2022년 9월 26일 교통체증과 집중호우 시기 수해 발생 등으로 주민들의 해묵은 골칫거리였던 용인특례시 수지구 고기동 고기교 문제의 해결책이 마련됐다. 오랜 기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이견을 노출했던 용인특례시와 성남시가 민선8기 시작 직후 머리를 맞댔고 경기도도 합세해 ‘고기교 주변 교통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협약’을 맺어 고기교 재가설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협약에 따르면 경기도는 고기교 확장과 연계하여 동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