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 수성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지난 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설날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조들의 삶의 지혜가 담긴 전통 민속 문화를 알리기 위해 수성구가 올해 처음 기획한 ‘세시풍속 특별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먼저 떡국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새해 첫날 떡국을 먹는 이유, 가래떡에 담긴 의미, 제사에 활용하기 위한 떡국 끓이는 방법을 배웠다. 다음으로 설이 오기 전 미리 설빔으로 한복을 차려입고 웃어른에게 올바르게 세배하는 방법, 반대로 아랫사람으로부터 절을 받는 방법도 살펴봤다. 가족 단위로 팀을 나눠 윷놀이를 즐기는 것으로 체험을 마무리했으며 참여자들은 명절 문화 속에 담긴 의미와 유래를 알 수 있어 더욱 알찬 시간을 보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참여자 가운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청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가족 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는 긍정적 평가가 많았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이번 설에 할아버지 댁에 가서 내가 직접 떡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해 곁에 있던 부모님을 미소 짓게 했
[한국기자연대] 대구 수성구는 6일 적십자회비 모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회 대구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로 1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한명아 적십자봉사회 시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사회봉사, 보건사업 등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쓰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도 그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라며 적십자회비 납부에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수성구는 다양한 구정 소식을 전하고 주민 소통을 이끌어 갈 ‘2024년 해피니스 홍보단’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해피니스 홍보단은 수성구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행사 등을 신속하게 취재하고 바이럴 전파하여 온라인을 통한 구정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난 1월부터 3주간 공개모집을 통해 50명을 선발(블로그 기자 10명, 유튜브 구정 홍보 영상 제작 5명·숏폼 영상 제작 5명, SNS 서포터즈 30명)했다. 선발된 블로그 기자는 공식 블로그 ‘다소곳’에 포스팅 제보를, 유튜브 기자는 공식 유튜브 채널 ‘수성TV At Suseong’에 게시할 영상 제작을, SNS 서포터즈는 수성구 SNS 채널을 통해 활발한 구정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한 홍보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로 구성되어 바이럴 홍보 효과의 극대화는 물론, 다채로운 시각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의 구정 관심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해피니스 홍보단 분들은 이용
[한국기자연대] 대구 수성구은 사회적 경험이 풍부한 퇴직 교사가 자립준비청년, 보호대상아동 37여 명의 멘토가 되어주는 ‘똑똑! 행복 담임쌤이 왔어요’ 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똑똑! 행복 담임쌤이 왔어요’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수성구의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사업 대상을 아동복지시설 등에 거주하는 보호대상아동까지 확대했다. 전문상담교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퇴직 상담교사가 맞춤형 일대일 상담을 진행해 주거·진학·취업 등 자립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준다. 고민을 같이 나누고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문화 활동과 친목 모임 같은 그룹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수성구는 주의력 결핍 과다행동 장애(ADHD)와 우울증 등 심리적 문제를 겪는 자립준비청년,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 중인 보호대상아동의 정서 안정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상담이 필요한 아동을 수시로 선정해 행복 멘토와 아동보호전담요원이 함께 상담을 진행하고 아동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밖에 사업 대상자의 생일에 멘토가 민 · 관이 함께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소소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지난 6일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는 관내 310곳의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9,400여 명의 회원을 비롯한 시흥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 및 권익 향상을 위해 연꽃노인대학 운영, 노인활동경진대회, 노인의 날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탁금 전달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김연규 지회장 및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금 1천만 원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명절이면 더욱 이웃의 사랑과 보살핌이 필요한 관내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은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가 풍성한 설을 보내길 희망한다.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뜻
[한국기자연대]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안락동 소재 장스카페으로부터 설맞이 떡국점 100kg(100만 원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장하숙 대표는 “떡국은 설날에 빼놓을 수 없는 음식으로 떡국에 사용되는 가래떡처럼 무병장수를 염원한다는 뜻이 있다”며 “어려운 이웃 모두 새해에는 건강하고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봉사와 나눔은 기쁨이 배가 된다”며“기쁜마음으로 기탁한 성품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어 기쁨과 행복이 배가 되는 설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떡국점은 동래구 관내 시설 7개소와 등대지기푸드마켓에 전달했다.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7일 진안군청 환경과 직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해 진안읍 시가지 내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진행한 정화활동은 명절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 진안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시가지, 도로변, 취약지 곳곳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추진했다. 진안군은 이와 더불어 설 명절 대비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수립해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적체와 방치 쓰레기로 인한 민원 발생에 즉각 대응함으로써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상황근무반과 기동청소반을 편성해 긴급수거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명절 기간 급증하는 포장 폐기물에 대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자원의 재활용을 높이기 위해 명절선물 과대포장과 제품의 분리배출 표시의 집중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진안군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비롯해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진안군 이미지로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선물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김제산림조합이 7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백만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제산림조합은 지난 1994년 설립해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및 건강한 숲 조성과 산림소득 증가를 목표로, 임업 기술 지도와 임업 정책자금을 관리·운용하고 조합원의 임산물 생산을 지원하는 등 임업 발전의 주역이 되고자 노력하는 성실한 조합이다. 함길권 조합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과 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김제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김제산림조합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대상 기업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근로환경 개선사업과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기업 고용환경을 개선하는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기숙사, 구내식당, 보건위생시설 등 근로자의 복지 편익을 위한 복지편익 개선분야와 집진시설, 소음‧악취 방지시설 등 근로환경 개선분야를 지원하며 도내에서 2번째 최대규모인 3억4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근로자수 200인 이하인 관내 중소 제조기업으로 2년 연속 동일 사업 수혜 기업, 5년 내 공장 신축 기업, 유사사업을 중복지원 받은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내 최대규모로 지원 예정인(3억5천만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은 관내 공장등록을 한 제조기업이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임차비(월세)를 일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한국기자연대] 대구 북구청은 2월 6일 14시에 칠곡네거리에서 명절 연휴 동안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고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운전자들에게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 하지 않기 △졸음운전 하지 않기 △어린이 보호구역 진입 시 속도제한 및 사방주의 촉구 △ 횡단보도 손짓캠페인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교통과에서는 귀성·귀경길 대중교통이용 편의를 도모하고자 서대구 고속버스터미널의 환경정비 및 비품비치 상태를 점검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설연휴, 귀성·귀경길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명절 연휴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구민의 귀중한 생명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