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최훈식 장수군수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8기 3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군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군수는 “지난 3년간 ‘장수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보자’를 목표로 공직자들과 함께 군민 모두가 행복한 장수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그 길 끝에 지난 3년간 장수군은 끊임없는 행정혁신과 도전을 통해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장수군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농업은 미래의 ‘블루오션’이고 기후위기 시대에 ‘장수는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하는 최 군수는 임대형 스마트팜,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등 스마트 농업을 도입한 것을 주요 성과로 제시하며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스마트 농업 중심지’이자 ‘살기좋은 부자농촌’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열려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한 ‘제5회 장수 트레일레이스’ 대회를 통해 장수군이 ‘한국의 샤모니’ 산악레저 관광도시로 자리잡아 가고 있고 ‘아이들의 천국’ 장수누리파크, 뜬봉샘 국가생태관광지, 장수 만남의 광장 등 자연 속 힐링 여행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부안청년UP센터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주최하고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과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청년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북에서 부안, 전주, 군산 3개 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부안군은 올해 ‘청년 날다 프로젝트 Ⅲ’를 제안해 선정됐으며,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GTQ(그래픽기술자격)반과 전산회계 자격증반을 각각 개설해 총 3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집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2천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청년 대상 실용 교육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청년 일자리 기반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부안군은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되며 총 78백원을 확보하여 청년 맞춤형 정책 추진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권익
[한국기자연대] 부안군과 진안군은 지역상생 실천 및 보건소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 간 우호 증진 및 협력 강화에 앞장서고자 2025. 6. 30일 부안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은 진안군 보건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200만원을 부안군에 전달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포털을 통해 진행 됐으며, 이는 제도의 취지를 살려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실천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탁식은 부안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보건소장 및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진안군 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간 건강과 복지,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보건기관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제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진안군 보건소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보건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히 활용 하겠다”고 화답 했다. 이번 기탁을 계기로 부안군과 진안군은 보건 분야 상호 협력 강화 및 교류 확대를 적극적으로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지난 6월 30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위원장인 권익현 군수와 민간위원장 김현구 대표를 비롯해 13개 읍·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권익현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내 자원 연계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읍·면 단위의 인적 안전망으로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읍·면 협의체가 추진 중인 특화사업과 지역자원 발굴 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업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한 정보 공유는 각 지역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실질적인 복지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참석자들은 상호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기자연대]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는 지난달 28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제4회 부안 향토문학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에서는 제4회 부안 향토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됐으며, 올해 문학상 공모로 추천된 20여명의 후보 중 2010년 ‘지구 문학’ 신인상 수상과 함께 등단해 시집 『그 산에 취하고 싶다』를 발간한 ‘김영렬 시인’과 2015년 ‘한국작가’ 신인상 수상과 함께 등단해 칼럽집 『거짓과 진실』 등을 발간한 ‘신대철 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로 축하 시루떡 커팅식, 공로패 수여,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30주년 기념식에는 초대 지부장인 윤갑철 지부장을 비롯한 역대 지부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는 1995년 창립 이후 지역 문학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대표 문예지인 '부안문학'은 1995년 제1집 발간을 시작으로 제30집까지 꾸준히 발간하며 지역 문인들의 창작활동을 담아내는 중요한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황곤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 지부장은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지역 제빵 제조를 주도하는 (유)징코푸드시스템·(유)피오레 문요환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군청 직원이 기업 현장을 찾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정 제도를 직접 설명하는 ‘1기업 1과장 책임제’ 성과로, 문 대표와의 공감이 이뤄낸 결과다. 문 대표는 “사람의 마음을 담은 기업이 되기 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는 마음이 컸다”며 이번 기부 취지를 밝혔다. 문 대표는 과거에도 부안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 기탁 등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섰으며, 지역 축제 지원과 지난 경북 산불에도 빵 나눔에 적극 참여한 바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이 제도에 공감하고 기부에 나서준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전액 타 지자체와 상호기부할 예정이며, 부안군은 이를 통해 지역 간 연대 강화 및 기부 네트워크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은 지난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재)옥천장학회와 국어교육 전문기업 ㈜국풀교육이 중 · 고등학생 문해력 향상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풀교육은‘국풀 나르샤’,‘기파랑’,‘국풀교육’ 등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국어 전문 기업으로, 이번 협약은 국어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국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옥천인재숙 입사생들을 대상으로 국풀교육의 전문 콘텐츠와 교재를 활용한 맞춤형 국어 수업, 전국 단위 모의고사, 시기별 특강 교재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수능에서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국어 영역에 대한 대비는 물론, 전국 단위 학력 평가 및 비교 분석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업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문해력은 모든 학습의 기초이며, 특히 수능과 입시에서도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기회 형평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순창군]
[한국기자연대] 조광희 제32대 순창군 부군수 취임식이 지난 30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국·실·과·원·소장,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광희 순창부군수는“30여 년간 쌓아온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순창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특히 기업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정책 등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살려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신임 부군수는 1972년 장수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공직생활 30여 년 동안 다양한 부서에서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아왔다. 2019년 일자리경제국 경제정책팀장,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청년정책팀장을 역임하며 청년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이밖에도 문화체육관광국 트랜스관광팀장(2016~2017년), 새만금지원단 새만금개발과(2015년), 국무총리실 파견(2014년) 등을 거치며 정책 기획부터 실행까지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22년 혁신성장산업국 주력산업과장으로 재직하며 산업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은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군정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청 전 직원이 함께한 청원조회와 더불어 언론인 간담회,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이날 최영일 군수는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원조회에서 직접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남은 임기 동안의 군정 운영 방향을 공직자들과 공유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지금까지 우리가 이뤄낸 모든 변화는 군민 여러분의 신뢰와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순창군은 지난 3년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하며, 군정 추진의 신뢰성과 실행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아동행복수당, 대학생 생활지원금, 청년 종자통장, 농민기본소득, 어르신 이미용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편복지를 선도적으로 정착시키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또한, 정주 인구 3만 회복을 목표로 추진해 온 주거 정책,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공공임대주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간 계곡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정해 특별단속반을 운영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간 및 계곡 내 쓰레기 투기 행위 △산림 내 취사 행위 △행정기관에서 설치한 위험 표지 등의 이동 및 훼손 행위 등이다. 군은 특별기동단속반 4개 반 21명을 편성하여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 산림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를 실시할 예정이다. 불법 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허가 없이 산지를 전용했을 때에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경우에는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 산림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는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 민 군수는“불법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 국민 모두 산림 보호에 앞장서 주실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