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 북구청은 세대·직급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2024년 통(通)하는 청렴 라디오'를 운영한다. '통(通)하는 청렴 라디오'는 구청장, 부구청장을 포함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MZ 직원과 반부패·청렴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구성되며, 매월 1회 내부 방송망을 통해 송출된다. 2월 8일 첫 방송에서는 선물과 청탁의 차이점을 궁금해하는 직원들에게배광식 구청장이 내가 아닌 상대방의 행복을 기원하는 선물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부정부패를 발생케 하는 권위적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세대·직급 간 소통 활성화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 북구청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콘텐츠 공모전, 청렴 골든벨 등 직원 참여형 청렴 정책을 올해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북구청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2023년 지방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운영과 내부통제 활성화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북구는 내부통제 운영 분야 3개 지표에서 모두 매우 우수한 점수를 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자율적 내부통제란 행정정보시스템 연계 모니터링을 통해 행정오류와 비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청백-e 시스템, 업무담당자가 스스로를 점검하는 자기진단 시스템, 청렴 활동을 수치화하여 관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통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지난해 북구는 청백-e 시스템을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처리율 100%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내부통제 활성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장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라디오 방송, 청렴골든벨,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콘서트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반부패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기자연대] 충북 증평군이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농업정책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의 농업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농업 단체 관계자와 농업인 10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만석 농업유통과장이 △우리군 농업 현황 △농정 현안사업 △군 자체사업 △농업인 수혜사업 등을 보고했다. 특히, △스마트팜 △도안복합문화타운 △증평인삼문화센터 △농특산물 종합유통타운 등 미래농업을 위한 군의 인프라 구축 현황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뤄져 농업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군수와의 소통을 통해 증평 농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 김모(50) 씨는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표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증평 농업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농업을 위한 미래농업 비전 마련이 시급한 때”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증평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지난 6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5개년(2025~2029)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획수립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은 안성의 지역 여건과 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최신 관광추세를 반영한 중장기적 안성관광 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여 안성시만의 특색있는 관광도시로 발돋음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관계공무원,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과 용역에 대한 이해 ▲안성관광 추진 주안점 및 추진방향 공유 ▲과업수행 일정 및 민관참여 운영계획 안내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용역을 수행함에 있어 지역주민, 전문가 및 관련부서의 의견을 잘 조율하여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달성군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6일 농협달성유통센터 대강당에서 달성군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경호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지역 보육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장 이·취임식, 감사장 전달, 신임 연합회 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차경미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하여 “지난 3년간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을 역임하며 도움을 준 많은 분에게 감사를 드린다. 이제 어린이집 원장으로 돌아가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노혜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선배 보육인들의 발자취에 더해 보육환경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소통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경호 국회의원은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을 위해 사랑을 아끼지 않으시는 원장님들과 연합회에 감사를 드리고 옆에서 함께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최재훈 달성군수는 “2023년도 전국 최우수 보육 지자체로 달성군이 선정된 만큼 그 명성을 더 높여갈 수 있도록 보육환경개선과 보육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영환 충북지사가 7일 음성군 국립소방병원 건설 현장, 이차전지 기업(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도민들과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챙겼다. 먼저 김 지사는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국립소방병원 건설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귀 기울였다. 국립소방병원은 총사업예산 1천943억원, 3만 9천여㎡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2025년 하반기 개원할 예정이다. 소방병원은 302병상, 19개 진료과목을 보유한 종합병원으로 소방공무원 특화 진료는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일반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김 지사는 음성에 소재한 이차전지 기업(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현장에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과 투자계획을 청취하고 이차전지 제조공정 현장을 보고 직원들과 간담회로 소통의 시간을 가져, 이차전지 산업 성장을 이끌어준 임직원들에게 격려과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후 음성군노인복지관의 경로식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온정의 배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는 민족 고유
[한국기자연대] 달성군은 2월 14일부터 ‘농촌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정비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방치된 주택으로 주택 정비를 위해 총사업비 9,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빈집 30개소를 철거할 계획이며, 1개소당 최대 300만 원의 철거비를 지원한다. 빈집 철거 희망자(빈집 소유자)는 3월 8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도는 달성군청 건축과로 방문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건축과 건축물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훈 군수는 “우리 군은 매년 20~30개의 빈집을 정비하고 있다. 빈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빈집을 정비해 나갈 것이다”라며 “내실 있는 정비를 위해 빈집 소유자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달성군은 화재 피해 군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난달 20일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생활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구지면 소재의 주택화재 피해주민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기로 나섰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지난해 재난에 처한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불의의 화재 사고로 인하여 주거시설에 피해를 입은 군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달성군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신속한 지원 추진을 위하여 피해지원 예산을 확보했다. 해당 조례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화재 발생일 전 1년 이상 실제 거주하는 관내 소재 주택에 화재로 피해를 당한 주택 소유주 또는 임차인이며, 불에 탄 면적에 따라 200만 원부터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화재가 진화된 날로부터 30일 이내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타 법령이나 조례 또는 기관·단체에 의해 지원을 받은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관내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한국기자연대] 군위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9일 우보시장을 시작으로 2월 5일 의흥시장, 8일 군위전통시장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친다. 장보기 행사는 물가상승 등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군수는 2월 5일 의흥시장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했고 8일 군위전통시장 행사에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실과단소 및 읍면 공무원 약 40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 등을 구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2월 5일 의흥시장, 8일 군위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이벤트행사를 진행한다. 군위전통시장에서는 황태자, 박미영 등 신나는 트로트 미니콘서트 등으로 진행되며, 군위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8일 대목 장날에 급행9번 종점(군위군청 제2주차장)에서 군위전통시장 입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 경제를 지원하고 지역 문화를 보존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여 군위전통시장을 지역 사회의 중심으로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부평구는 7일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105만 원을 전달받았다.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곽명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이 될 수 있게 나눔을 실천해 준 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해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