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공영민 고흥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4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피고 시장상인, 방문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3일 녹동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4일 고흥 전통시장, 5일 과역 전통시장, 6일 동강 전통시장을 장날에 맞춰 차례대로 방문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한, 최근 잇따른 전통시장 화재와 관련해 시장 상인과 상인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안전한 설 연휴가 되도록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고흥소방서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소방시설을 점검했으며, 숯불 생선구이로 특화된 고흥 전통시장에는 2월 9일까지 소방차를 배치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많은 군민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서민경제를 살려 우리 고흥에 따스한 온기가 펴져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희망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정인화 광양시장, 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받은 백미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지역 내에서 생산된 것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복지 유관 단체 80곳과 경로당 226곳에 1,544포를 배부할 예정이다. 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이웃에게 전달하는 것은 마음을 공유하는 것과 같다”며 “광양제철소 전 직원 급여 1% 나눔 활동이 지속적이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은 “지난 15년 동안 지속적인 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수혜 기관과 대상자들에게 전달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제철소에서 16년째 이어진 후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살아가는 힘을 얻고,
[한국기자연대] 농협은행 거제시지부는 지난 5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저소득 이웃을 위한 거제사랑상품권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우경 지부장, 김성훈 거제시청출장소장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했고, 신우경 지부장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농협은행도 앞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지역 은행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종우 거제시장은 “설을 맞아 함께 뜻을 모아준 농협은행 거제시지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활성화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거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거제사랑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평택시는 7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청렴 문화 정착과 평택시 전 직원의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를 맞아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는 평택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과 평택시 청렴동아리 ‘평솔’이 참여했으며 △청렴안내문 배부 △청렴 실천 서약식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청렴안내문 배부는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렴안내문은 평택시가 자체 제작한 것으로, 지난해 8월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 음주운전 징계기준 등이 담겼다. 이어 청렴 실천 서약식에서는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갑질 근절, 이해충돌 방지와 함께 음주운전을 근절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렴이 공직의 최우선 가치인 만큼 공직자 스스로 청렴을 마음속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올해 부정부패 없는 신뢰받는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내 한센마을 3개소를 방문해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에는 관계 공무원과 함께 한센마을인 함안면 득성마을, 군북면 여명마을, 칠서면 향촌마을 3곳을 차례로 방문해 마을이장과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하거나 어려운 점은 없는지 살피고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방문에서 조근제 군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가 서로 마음을 모아 이 시기를 이겨낸다면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함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고 외롭지 않도록 군에서도 더욱 관심을 갖고 모두가 함께 명절의 기쁨과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설을 맞아 모두가 즐겁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비 700만 원을 확보해 사회복지시설(20개소, 561명) 및 소외계층(951세대)에게 화장지, 라면, 쌀 등을 전달했다. 또한 부서별로 읍면 저소득계층 1명을 선정해 성금을 지원하는 등 자율적인 위문활동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함안군은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 함안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기독교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함안군정 기도회’를 개최했다. 함안군기독교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날 기도회는 회장 정진경 목사의 사회로 1부 예배와 기도회 2부 인사 및 교제의 시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군청 신우회의 특별찬송과 함성교회 크로마하프 중창단 연주가 있었으며 관내 목사들이 올해 군정의 평안과 발전을 기원하는 특별 기도를 참석자들과 함께했다. 이어 2부에서는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연합회가 마련한 100만 원의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내빈들의 축사 후, 만찬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조근제 군수는 “함안 군정을 위한 기도회에 군민들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올해에는 보더 더 큰 성과를 창출해 ‘행복도시 함안’ 건설의 기반을 굳건히 다지는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정 기도회’는 지역의 평안과 군정의 발전을 기원하고자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14시 20분, 신영시장(양천구 신월동)과 인왕시장(서대문구 홍제동)을 찾아 제수용품 등을 사러 나온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핀다. 이어 연휴 기간 시민 안전을 지켜줄 파출소,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한다. 오 시장은 떡, 한과, 육류, 과일 등 명절음식을 판매하는 점포를 방문해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로부터 판매 동향에 대해 들어보고, 앞으로도 시설‧경영현대화 사업을 비롯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한다. 총 150여 개 점포가 운영(서서울골목형상점가 포함)되고 있는 양천구 ‘신영시장’은 지난해 시로부터 고객지원센터 개‧보수, 전통시장 배송서비스 등 예산을 지원받아 시설 및 경영현대화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130여 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는 서대문구 ‘인왕시장’은 고객배송센터를 통해 인근 지역(반경 2km 내) 장바구니 배송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홍제동 중심상권을 지키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전통시장을 찾아 준 시민에게 감사인사와 새해 덕담을 건네며 “설 대목에 소비가 늘어나
[한국기자연대] 함안군에서는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군 청사 앞에서 출근길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상 가액범위와 상관없이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군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해 금품 또는 선물을 요구하고 받는 경우 철저한 조사 후 엄정 조치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청렴한 함안군이 되도록 전 공직자와 군민이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깨끗한 군정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5일 간부회의에서 설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특례시는 9일부터 설연휴 4일간 민생 6대 분야(보건, 복지, 환경, 재난, 교통, 경제)에 대한 상황반을 운영하고 시청과 구청에서 총 172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3개 보건소가 돌아가며 비상진료대책반을 운영하고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원, 약국 지정에 대한 사항은 누리집, 스마트폰 앱에 게시하여 홍보한다.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상수도 누수·계량기 파손에 대비해 긴급출동 24시 체계를 운영한다.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은 청소업체 휴무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고 12일부터 수거한다. 명절기간 인파가 몰리는 장묘시설, 전통시장 등 14개소에 모범운전자회를 집중 배치해 교통정리를 실시한다. 행주산성은 9일부터 12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무없이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예상되는 전통시장, 장묘시설 인근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상하수도, 폐기물 수거 등 시민불편을 최
[한국기자연대] 이동환 고양시장은 7일 월례조회를 통해 “규제 완화를 위한 다양한 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혁신과 인재양성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고양교육브랜딩 선포식, 업무협의 간담회 및 시민 대상 설문조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위한 경기도 교육감·중부대·EBS 등 지역협력체와 업무협약 등 그동안의 노력들을 언급하며 “지자체 간 유치전이 치열하지만 고양시가 반드시 유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창릉 3기 신도시 자족 용지에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회발전특구는 투자 촉진을 위해 지자체-기업 간 협의에 따라 지정하는 지역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임을 강조하며 “지난해 경기도에 사전 수요조사서를 제출했으며 특구 지정을 위해 기업 입주수요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에서 신설 준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의 유치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했다. 고양시는 반경 40km 내에 공항, 항만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춰 외국인 등 방문객 접근성이 좋고 6개 종합병원, 킨텍스, 아람누리 등 도시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