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고양특례시는 6일 경기도 북부 교육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지역협력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모 사업이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중부대학교 이정열 총장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 ▲EBS 김유열 사장이 참석하여 고양시 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및 교육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등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해 12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고가 발표된 후 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총력을 기울였다. 교육부 발표 직후 교육발전특구 협의체를 구성하여 올해 1월 메디치넷(MEDICI EFFECT+NETWOR : 서로 다른 분야가
[한국기자연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함양지회는 2월 6일 기관단체청사 3층 회의실에서 함양예총 7개 협회 소속 대의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함양예총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함양예총은 국악,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음악, 연예예술인 등 7개 협회로 구성된 연합회로 예술인과 지역민들의 소통을 통해 지역예술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각자 자기 분야에서 함양의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1부 2023년 운영실적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2부에는 제6대 함양예총 회장 선거가 치러졌다. 선거 결과 지난 4년간 함양예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강성갑 회장에 이어, 이진우 신임 회장이 선출됐다. 또 함양예총은 올해 예총제를 제63회 천령문화제 기간 중에 개최하고, 작년 예총제를 거울삼아 다양한 개선사항 등을 반영하여 함양군민과 문화예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예총제로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진우 신임 회장은 “예총 회원분들이 믿어주신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강성갑 전임 회장
[한국기자연대] 경주시가 아이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부모급여를 대폭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부모급여는 0세(0 부터11개월) 부터 1세(12 부터 23개월)인 아동을 키우는 부모를 대상으로 출산·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하고자 지난해 첫 도입된 제도다. 올해부터 0세인 아동의 가정은 월 70만원에서 100만원을, 1세인 아동은 월 35만원에서 50만원의 부모급여를 받게 된다. 반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0세인 아동은 보육료 바우처 54만원과 차액인 현금 46만원을, 1세인 아동은 보육료 바우처 47만 5천원과 차액인 현금 2만 5천원을 지원받게 된다. 부모급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또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출생신고와 함께 부모급여를 신청할 수도 있다. 주낙영 시장은 “새해부터 확대된 부모급여를 지원해 영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양육에 따른 조금이나마 양육의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순천시는 지난 5일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일선 현장에서 깨끗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 해 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을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작업 중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청소업무를 처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2024년 순천시가 K-디즈니 순천으로 남해안벨트 허브도시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순천시 최대 현안인 차세대 공공자원화 시설 건립에도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환경미화원은 “바쁘신 일정에도 격려 방문을 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순천시 환경미화원 123명은 쓰레기 감량 실천에 다 함께 동참하자는 의미로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린다’는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국기자연대] 순천시는 지난 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고영우)와 소상공인 경영안정 도모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제5기 회장 이․취임식 행사의 일환으로 체결한 협약서에는 금융(대출이자)지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상공인 권익보호, 자생력 강화 등 소상공인 스스로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이“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대자보 도시 실현으로 천만 소비군이 골목 곳곳을 누비는 골목이 살아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함께 합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우 신임회장은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우리 지역 법정 경제단체의 책임자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순천시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목소리를 공론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박정선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과 회원등이 참석했다. 한편, 시는 소상공
[한국기자연대] 과천시는 7일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천원으로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교통카드로 지난달 23일 판매를 시작해 지난 5일까지 30만 장이 넘게 판매됐다. 출시 이후, 과천에서 서울로 출·퇴근 또는 통학하는 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 참여에 대한 요구가 있어, 과천시에서는 기후동행카드 사용 지역 적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논의해왔다. 과천시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2023.6)에 따르면, 과천과 서울을 통행하는 비율은 전체 통행량의 55.2%에 달한다. 과천과 서울을 통행하는 통행량 가운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비율은 42.1%이며, 지하철 이용객은 하루 평균 약 1만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과천시가 기후동행카드의 사용 지역이 되면, 최소 1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과천을 지나는 지하철 4호선 5개역(정부과천청사~선바위역)에
[한국기자연대]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6일 순천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국제라이온스클럽 355-B3(전남동부)지구 4·5(순천)지구에서 4백만원, 에뿌제웨딩홀에서 3백만원, 최윤선 광양원예농협 상임이사 자녀 최세창 군이 3백만원,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3․4지역에서 3백만원을 기탁했다.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노관규 순천시장은 “새해부터 우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장학회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설립된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성적우수, 학력신장, 특기자, 다자녀, 청향, 희망드림, 국제교류, 플러스알파 장학금의 분야별로 작년까지 3,287명에게 3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CMS(월 자동이체), 일시기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후원회로 문의 또는 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기자연대] 밀양시는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교통, 민생경제, 안전, 생활편의, 응급진료, 나눔문화, 공직기강으로 분야를 나누어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분야별 8개 대책반을 구성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먼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최근 증가하는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ASF·AI 재난안전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산불방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공원묘지 등 분묘 집중지역 중점 감시·계도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현장 투입할 수 있도록 비상 보고체계를 유지한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과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밀양지역 병·의원 운영 날짜와 시간을 확인하려면 밀양시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 콜센터(12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서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16개의 설 성수
[한국기자연대] 영덕군은 저출생과 고령화,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상주인구 및 생활인구의 유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일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선 올해 인구감소 지역 대응 시행계획안 심의와 인구정책사업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을 공유하고, 영덕군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사업 7개 분야 73개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위원회는 김동희(부군수) 위원장을 필두로 영유아부터 노인복지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통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채로운 방안들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군도 매년 저출생과 사망에 따른 인구 자연 감소가 인구감소의 주요 요인인 만큼 출산과 양육의 환경을 조성하고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병행이 가능하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된 인구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영덕군은 충남 서천 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해 지난 6일 성금 500만 원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천군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영덕시장상인회도 서천특화시장 상인돕기 집중 성금 모금행사를 찾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영덕군은 지난 2021년 관내 전통시장인 영덕시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기관들의 도움을 받아 화재 현장 복구와 피해 상인 지원에 힘쓴 바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서천 시장화재로 큰 상처와 아픔을 겪은 서천군 상인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영덕군이 지금 다시 일어섰듯이 하루빨리 정상화를 이루고 다시 활기를 되찾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