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진도군 드림스타트가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스키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스키캠프는 관내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집단과 상호작용을 통한 협동심을 기르며 성취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 스포츠로 인기가 있는 무주 덕유산 리조트 스키장을 방문해 먼저 안전교육을 받고 단계에 맞는 그룹별 스키교육을 진행했다. 스키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스키를 배우고 탈 수 있게 돼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해 사회성을 길러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며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미추홀구는 7일 ‘구민공감! 소통도시 미추홀구’ 건의 사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9월 21개 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2주간 수렴한 총 179건의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사업 부서별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세부 추진 현황은 완료가 81건,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 중인 사업이 65건, 추진이 불가한 사업이 33건으로 분류됐다. 분야별 현황으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 교통, 녹지 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도로 분야 세부 사항은 도로보수 요청이 가장 많았고, 교통 분야 세부 사항은 공영주차장 설치 등 주차난 해소 요청에 대한 사항과 교통 신호체계 개선 관련 사항이 많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중장기로 분류된 사업은 조속히 성과를 내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더불어“사업추진 완료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오산시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지난 6일 시청에서 오산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 합의서를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의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공동체이다. 지난해 1월 체결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근거로 매년 세부 사업을 지정하여 부속 합의안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24년 오산시의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기반 조성과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부속 합의안에 따르면 ▲교육자치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구축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의 3가지 중심 추진목표를 바탕으로 세부 사업이 편성돼 있다. 민선 8기 오산시는 핵심 정책인 AI코딩교육을 중심으로 1인 1악기 통기타 교육, 오산형 고교학점제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AI코딩교육 활성화, 우리고장 바로알기 등 일부 사업은
[한국기자연대] 장흥군은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흥 군민회관 앞 오거리에서 귀성길 안전운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 소방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단체 관계자 50여 명도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명절 연휴기간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발생하는 음주운전을 사전에 예방하고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 주의, 전 좌석 안전띠 생활화, 화재예방 등을 집중 홍보했다. 장흥터미널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는 방한용품 배부 와 동시 화재예방 관련 행동요령 및 군민안전보험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설 연휴 안전운전이 가족들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선물이다”며 “귀성길 운전 중 졸음이 오면 졸음쉼터를 활용하고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실천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장흥군이 지난 1월 10일부터 군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 2024 통일 프로젝트'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남북 통일에 대한 생각’, ‘예상되는 통일 시기’, ‘2024년도 통일학술포럼 및 통일열차 운영 방향’, ‘장흥군에서 남북 교류 시 가장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 등 총 23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서면 조사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조사로 총 643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통일 기원 여부’에 대해 643명 응답자 중 72.4%인 466명이 “원한다”고 답했으며, 36.2%인 177명이 “원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통일이 언제쯤 이루어질 것인가’에 대해 총 643명의 응답자 중 550명인 85.6%가 “불가능 또는 30년 이상 소요” 로 답했다. 또한 23년 운영된 ‘장흥군 통일프로젝트’에 대해 통일열차(61.1%), 통일학술포럼(14.9%), 통일기원 해맞이 행사(12.8%) 순으로 선호도를 답했으며, 24년 프로그램 운영 시 동일한 비율로 참가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장흥군에서 남북 교류를 추진
[한국기자연대] 오태완 의령군수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사랑의 집과 일붕효누리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날 오 군수는 준비한 과일과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하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의령군은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를 설 명절 특별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는 과일과 생활용품세트, 852가구의 저소득계층에는 부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한국기자연대]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군민과의 대화에서 차정석 장흥읍민회장과 장흥전기, 정토건설에서 총 1천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차정석 장흥읍민회장이 5백만 원, 장흥전기(대표 김장규) 3백만 원, 정토건설(대표 손영준)에서 2백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차정석 읍민회장은 “읍민회장으로 취임식을 생략하고 기부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규 장흥전기 대표는 “관내에서 사업체를 일구며 이웃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2024년 문화·예술·관광 부흥의 해를 맞아 장흥읍 문화사업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했다”고 말했다. 손영준 정토건설 대표는 “항상 고향의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지낸다”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 줘서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nb
[한국기자연대] 신안군은 2024년 첫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청렴 의지를 담은 서한문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서한문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반성하며, 2024년을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기관으로 발돋움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특히, 군민들이 신안군 공직자로부터 부당한 요구를 받았을 때, 이를 신고할 수 있는 명확한 채널을 제공함으로써 공직자와 군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개진이 신안군의 청렴 문화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안군은 소속 공직자에게도 국민 눈높이에 상응하는 공직윤리를 강조하며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재구축하자는 취지의 서한문을 보내 청렴 의식을 고취했다. 아울러, 정기적인 청렴 시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반부패·청렴 정책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부패 취약 시기인 설 명절을 맞아 2월 중에 부서별 시책 보고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우량 군수는 “찾아가는 청렴지킴이 및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펼쳐 행정이 닿지 않는 곳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직자의 직무
[한국기자연대]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둔 지난 6일 오후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 물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이날 장바구니를 들고 지역화폐카드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명절 물가를 살피고 지역 상인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감소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많다는 점을 충분히 공감한다”고 말하고 “시민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며 물가안정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광명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설 명절 이전 3주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일에는 광명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관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16개 명절 성수품에 대하여 물가 변동 상황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식품 안전을 위한 판매·제조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도 병행하고 있으며, 광명전통시장 등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를 점검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시정 조치했다. 또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 가공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올해부터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에게 50만 원 상당의 축하물품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효’를 적극 장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광명시 효행장려 및 어르신 공경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첫 100세 축하물품으로 이불세트를 전달한다. 지급 대상은 광명시에 연속으로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이다. 올해 100세를 맞이하는 어르신은 1924년도 출생으로 1월 5일 생신을 맞이한 하안동 김OO 어르신(100세) 등 11명이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일 하안동에 사시는 독거노인 김OO 할머니 가정을 직접 방문해 100세 축하물품을 전달했다. 고령에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하게 지내시는 김OO 할머니는 “오래 살다 보니 이런 선물도 받는다”며 “생각지도 않은 생일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고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제 강점기와 6·25동란 등 한 세기를 보고 지낸 대한민국의 산증인인 우리 어르신들이 광명에서 지낸 하루하루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