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금산군의 온정 담은 기부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지난 6일 ㈜골드엠비즈니스, ㈜하이푸드텍, 한성엔지니어링 김건해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현물 및 성금을 기탁했다. ㈜골드엠비즈니스는 이날 1200만 원 상당 꿀 120병을 전달했으며 ㈜하이푸드텍는 370만 원 상당 꼬치바 1500개를 전달했다. 한성엔지니어링 김건해 대표는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군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정성을 담은 설 명절 행복상자로 포장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느 해보다 어려운 상황임에도 각계각층에서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내주신 성금 및 물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며 “추운 겨울 한파를 녹여준 따뜻한 마음의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미시는 경북도의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저출생 대책 TF 단을 출범한 데 이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구미를 방문해 돌봄 시설 등 현장을 둘러보고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가지는 등 저출생 대책 관련 현안을 청취했다. 이철우 지사는 지난해 전국 최초, 도내 최대 규모로 개소한 24시까지 운영 돌봄 시설인 '구미 24시 마을돌봄터'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 양육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돌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경상북도는 인구 감소의 근본적 원인이 저출생에 있다고 보고, 2024년 모든 사업을 저출생 극복에 초점 맞춰 전 행정력을 집중, 예년과는 다르게 저출생을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하기도 했다. 구미시는 도내 출생아 수 2위, 미취학 아동 인구(0~6세)가 1위인 도시로, 아동 돌봄 지원과 혼인 지원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이러한 보육 수요에 대한 필요성과 함께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의지에 발맞춰 저출생 극복 선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저출생 대책 TF 단을 출범하는 등 저출생 문제 해결에 고심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창녕군은 지난 6일,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 감동 친절서비스 구현을 위한 ‘친절행정 다짐데이’ 행사를 시행했다. 군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친절행정 다짐데이’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직원 친절 실천 다짐문 낭독과 친절 구호 제창 등 고객이 만족하는 감동 민원 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성낙인 군수는 이날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요구에 대해 친절이 대응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의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군은 매년 민원인 행정서비스 만족도 및 친절도 조사, 민원 친절 교육,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마일리제 운영 등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고품질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 군수는 “친절행정 다짐 실천이 친절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직장 내 활력을 높이고 직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민원실을 찾은 군민들이 친절한 민원 처리에 감동할 수 있도록 항상 배려하고 공감하는 자세로 친절과 소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청공무원노조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의성군청공무원노조는 지난 6일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지역 농가가 생산한 딸기 950kg(27,000천원)을 구매하여 조합원 900여명에게 전달했다. 이준태 위원장은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으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의성군청공무원노조는 지역주민의 어려움 해소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은 지역 농가를 돕는데 큰 보탬이 되고,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공무원노조가 농가의 마음을 헤아리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환영하며, 앞으로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권리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이 2024년도 전략작물 직불금을 신청 받는다. 신청 기한은 동계작물 3월31일까지, 하계작물 5월31일까지로 농지 면적이 가장 큰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쌀 대신 콩, 가루 쌀 등 이른바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정부가 지원금(직불금)을 주는 제도로 쌀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신청자격은 논농업 활용된 농지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및 농업법인이다. 지급단가는 작기와 품목에 따라 다르다. 동계작물은 ㏊당 50만 원, 하계작물은 두류·가루쌀 ㏊당 200만 원, 식용 옥수수 ㏊당 100만 원, 하계 조사료는 ㏊당 430만 원이다. 또한 동계에 밀·조사료를 재배하고 이어서 하계에 두류 또는 가루쌀을 재배하는 경우 ㏊당 1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두류·가루쌀 지원단가가 ㏊당 100만 원에서 200만원 으로 상향됐다. 하계 품목에 두류(팥, 녹두, 완두 등), 식용 옥수수가 추가됐고 하계조사료 대상 농지도 확대됐다.  
[한국기자연대] 강수현 양주시장은 7일 오전 경기도 철도건설과 관계자 및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사동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3공구 환기구 터널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강 시장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3공구의 추진 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개선·보완 사항에 대하여 공사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다. 7호선 연장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서울시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를 거쳐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15.11km, 3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7,320억원이다.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지난 2016년에 최종 사업 추진이 확정됐으나 이후 총사업비 재협의, 적정성 재검토 등 비용 문제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다 2017년 기본계획 고시, 실시설계 용역 착수 등을 거쳐 지난 2020년 12월에 양주시 구간인 3공구가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갔다. 착공 이후 지장물 이설 등으로 다소 공사가 지연됐으나, 현재는 공정률은 19.8%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강수현 시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한국기자연대] 전북 고창군은 5월31일까지 논 타작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논 타작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를 유도해 벼 재배면적 감축으로 쌀 과잉공급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생산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농지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기간 중 최소 1회 벼를 재배한 사실이 확인된 농지나 2018년부터 2023년 사이 논 타작물 생산장려금을 수령한 농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농가당 최소 신청 면적은 1,000㎡ 이상이다. 지원 품목은 일반작물, 녹비작물, 휴경, 옥수수, 하계조사료이며, 지원단가는 일반작물, 녹비작물, 휴경의 경우 ha당 200만원, 옥수수와 하계조사료(총체벼 포함)는 ha당 100만원이다. 다만, ‘전략작물직불제’에서 지원하는 두류와 가루쌀,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에서 지원하는 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생강은 신청 품목에서 제외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쌀 적정가격 보장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대한적십자사 의성지구협의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떡국 패키지 150세트를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의성지구협의회는 7개 단위로 구성되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및 쑥떡 나눔 봉사 등으로 나눔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의성지구협의회 배명희 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신 대한적십자사 의성지구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성군 새마을회는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단체별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지난 1월 29일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 1월 30일 의성군새마을부녀회, 2월 2일 새마을문고의성군지부, 2월 6일 의성군새마을회가 각각 정기총회를 열어 안건을 심의하고 임원을 선임했다. 총회 결과 의성군새마을회장에 박희용(연임),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장에 장진상(신임), 의성군새마을부녀회장에 이종녀(신임), 새마을문고의성군지부 회장에 이형철(연임) 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총회에서는 각 단체별로 2023년도 주요사업실적 보고와 2023년도 세입․세출결산(안) 및 2024년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특히 의성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대응해 농약빈병모으기,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사업을 확대하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이웃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통합돌봄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강구해 보기로 결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한 해 많은 봉사 활동을 수행해 준 것에 감사드리고, 올해도 변함없이 공동체 유지와 활성화에 많은 힘을 써 달라”라
[한국기자연대] 고창군통합방위협의회가 6일 설을 앞두고 지역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애쓰는 국군장병과 경찰·소방공무원들을 찾아 고창에서 수확한 과일과 함께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위문금을 전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고창군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제8098부대 2대대, 고창경찰서, 고창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하고 명절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군인, 경찰, 소방대원들을 위문 격려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연이은 북한의 군사도발 등 급박한 시기에 통합방위 및 생활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관계기관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