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접수를 시작하며 쌀값 안정화와 농업인의 소득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전략작물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추가로 지급하는 직불금으로 지난 2023년 처음 도입됐다. 전략작물은 식량자급률의 제고와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향상을 목적으로 밀·콩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밥쌀용 벼 대신 논에서 재배하는 작물을 말한다. 올해 전략작물 직불금은 기존 논콩에 한정했던 두류품목이 팥·녹두·완두·잠두 등 두류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됐으며 하계작물에 옥수수도 추가 됐다. 단가는 동계작물의 경우 밀, 보리 등 식량작물 조사료 모두 50/㎡ 하계작물의 경우 가루쌀 및 두류의 단가가 기존 100/㎡원에서 200원/㎡으로 인상됐으며 옥수수 100원/㎡ 하계조사료 430원/㎡, 이모작의 경우 동계에 밀 또는 조사료를 심고 하계에 가루쌀 또는 두류를 심는 이모작의 경우에 한해 100원/㎡을 추가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 신청하면되고 동계작물은 오는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는 설 연휴 귀성객 증가와 선물 포장재 배출 등으로 쓰레기가 다량 발생할 것이 예상돼 시민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소자원과 운전직, 미화원을 포함한 직원 40여명이 3개조로 나눠 시청사거리, 전통시장, 구산사거리 등 시내 주요 거리의 시민, 상가 등을 직접 찾아가 쓰레기 없는 명절 연휴를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 수거일 등을 홍보했다. 설 연휴(2월 9일부터 12일까지)에는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청소상황실을 운영해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총괄 대응하고, 폐기물 소각시설 및 직원 휴무로 인해 명절 당일(2월 10일)은 수거하지 않고 일요일(2월 11일)은 시내권만 수거한다.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은 시내권의 경우 내 집·내 가게 앞, 시외권의 경우 지정된 거점장소 앞에 지정된 마을별 배출 요일의 18시부터 24시까지 배출해야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명절 연휴 기간동안 쾌적하고 청결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일자 및 시간을 준수하길 바란다”며, “깨끗
[한국기자연대] 사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삼천포중앙시장, 사천읍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공무원, 상인회,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는 설 대목 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이다, 박동식 시장은 지난 5일 삼천포중앙시장을 찾아 사천사랑상품권으로 설명절을 위한 각종 제수용품, 식품 등을 구매,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소비진작에 힘썼다. 또한, 소비자단체와 함께 시장 방문객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표시, 가격 표시제 등을 홍보했다. 그리고, 설 성수품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기도 했다. 박동식 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질좋은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알뜰하게 구매해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이하시고,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6일 김제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인들과 풍성한 정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 시장은 김제사랑상품권을 사용해 과일, 농특산물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지역의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울러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제사랑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이용 홍보도 병행해 실시했다. 특히, 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각 부서별 릴레이로 추진된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작년과 달리 공무원뿐만 아니라 부서별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장보기 붐 조성을 위한 이벤트를 추가 도입했다. 장보기 행사 기간에만 운영된 특별이벤트는 김제전통시장에서 김제사랑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한 시민이라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300명 추첨을 통해 1만원 캐시백을 지급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이끌었다. 정 시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로
[한국기자연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31일 문경에서 발생한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의 유가족과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대원들에 대한 심리치료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또다시 이 같은 일이 생겨서는 안 된다”면서 “소중한 가족과 동료를 잃은 유가족, 화재 사고 수습 대원 모두가 슬픔을 극복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때까지 마음 하나하나를 살펴 치유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마련해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전문심리상담사가 유가족과 사고수습대원, 화재진압대원 등 현장에 있었던 전체 소방관을 대상으로 긴급 심리지원을 하고 있다. 특별한 이상징후가 나타나기 전 위험성을 판단하기 위한 상담 활동으로 이번 화재 사고로 현재까지 12명의 상담사가 유가족 36명과 동료소방대원 47명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유가족에게는 사고 초기부터 소방본부 심리지원단이 1:1로 전담해 심리상담과 치료를 병행해 왔으며 거주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동국대 경주병원, 경북대 간호대학, 상주제일병원에서도 심리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순직,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심리지원단
[한국기자연대] 울산시 울주군이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 61억원을 들여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남부권 대표 시장인 남창옹기종기시장은 동해선 개통 등으로 이용객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쾌적하고 편리한 시장 조성을 위해 올해 시장 확대 사업과 노후화된 시설개선 사업을 펼친다. 시설 개선사업으로 노후장옥 8개동을 철거한 후 증축하고, 아케이드 1개 동을 신규 설치한다. 광장 인근 공중화장실을 리모델링하고, LED 전광판도 새롭게 달아 이용객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시장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남창옹기종기시장 공영주차장(주차타워) 옆 부지를 새롭게 정비한다. 시장에서 구매한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노점 구역을 추가하고, 먹자 쉼터(가칭)도 신규 조성한다. 울주군은 이달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오는 6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안에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 울산시가 도로 확장공사를 추진 중인 언양공설시장의 경우에는 해당 공사 구간에서 제외되는 잔여지를 정비할 계획이다. 총 10억원을 들여 노후된 장옥을 철거하고 아케이드와 공
[한국기자연대]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6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시설관리와 쾌적하고 깨끗한 군청사 환경개선을 위해 땀 흘리시는 시설 및 청소관리 용역업체인 ㈜피에스엠씨 직원 20명과 간식을 나누며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재구 군수는 2018년 신청사 개청 이후 6년간 24시간 교대로 근무하고 안전한 시설물 유지관리와 군청사 방문객과 민원인을 위해 항상 깨끗한 청사 환경조성에 노력하는 시설 및 청소관리 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직원들도 항상 사명감을 갖고 군청 시설과 환경미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하는 등 소통 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참석한 용역업체 직원은 “군수께서 격려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항상 미소로 찾을 수 있는 깨끗한 군청사 유지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 자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청취한 건의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 업무를 수행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정선군은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지역단위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관광객 맞이 대책, 생활민원 처리강화 대책, 귀성객 안전수송 대책, 체불임금 해소 및 취약계층 위문, 병의원 진료대책 및 성수식품 지도점검,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별 중점사안에 대한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집중 추진한다. 특히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이해 귀성객과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분야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일일 추진상황을 점검·관리함으로써 대책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 활동 강화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군청 관련 부서와 민간업체가 합동점검반을 구성,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재난종합상황실과 연계해 각종 사건·사고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비상 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8일부터 12일까지를 귀성길 안전수송 등 특별교통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상습정체지역
[한국기자연대] 영주시는 지난 6일 영주축산농협·(사)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영주시청을 방문해 ‘영주한우’와 함께하는 따뜻한 설날보내기 행사로 한우불고기(600g) 556개(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영주지역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서병국 영주축산농협조합장은 “민족 최대명절 중 하나인 설을 맞이해 소외계층에 영주한우불고기를 전달해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축산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하동군은 주식회사 토지 차희정 대표와 가족들이 지난 6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차희정 대표는 “하동군이 발전하고 지역민이 행복해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라고 말하며 답례품으로 효도(목욕) 쿠폰을 선택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재기부할 의사를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군에 변함없는 애정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를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를,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의 세액 공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하동군에 기부를 희망하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 또는 농·축협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한편, 하동군은 올해 2024년 고향사랑기부모금 5억 원을 목표로 고향사랑 TF팀을 신설하여 행정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