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문근 단양군수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공무원 등 60여 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 매포전통시장, 6일 단양구경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군은 고물가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군민이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김 군수는 이날 직접 시장에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가졌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한국기자연대] 관광특화도시 단양군이 3년 연속 관광특구 평가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K-관광의 메카, Welcome to Danyang’ 만들기를 목표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외국인들이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전면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층청북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 평가는 총 6명의 평가 위원들이 특구의 연간 운영 실적과 활성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선정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외국인 관광객 집계를 위한 다각도 노력, 관광정책의 파급효과, 외국인 대상 홍보 마케팅 노력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외국인 관광객 집계 시스템과 만족도 현황, 외국인 대상 각종 편의 시설물 등은 앞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평가됐다. 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로 국내 거주 외국인과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 먼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활용한 외국인 대상 시티투어 플랫폼을 구축했고 단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다국어 버전을 개선
[한국기자연대] 포천시는 6일 신북체육문화센터 1층에서 2024년 신북면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강효진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신북면에서는 안정남 신북파출소장 등 기관장과 조보원 노인회장, 최병근 이장협의회장 등 신북면 단체장, 신북면 각 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인사말씀, 신북면장의 ‘23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처리상황 및 ’24년 핵심 현안 보고, 포천시 주요 역점 사업 보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청취와 답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북면은 ‘23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중 추진완료 2건, 적극 추진 2건 등의 성과를 보이며,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설 장비 보충 ▲어르신 이용시설 소독 ▲축사 악취문제 해결 ▲광역 버스 노선 조정 ▲소방기구 비치 ▲도로 확, 포장 공사 등 주민들의 많은 의견과 건의가 제시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한국기자연대] 부산 북구는 지난 2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북구 지역 13개 동장, 민간위원장, 맞춤형 복지사무장, 담당공무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민간협력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부산 북구 복지를 선도하는 동 협의체 운영 방법’이라는 주제로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채현탁 교수를 초빙하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시대적 필요성 ▲통합사례관리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필수 활동 ▲우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떤 모습인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우리의 역할은? 이라는 다섯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120분 동안 진행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을 강화하고 더 촘촘하고 통합적인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자율적인 협력과 주민 참여형 복지생태계가 조성되어야 한다” 며 “2024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많은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교육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건(금곡동 빛하늘의원 원장) 공동 민간위원장은 민관협력을 위한 다양
[한국기자연대]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는 6일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기 위해 사랑의 떡국 떡 320세트(480만원 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이 날 전달된 사랑의 떡국 떡은 지역 내 취약계층 3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번 떡국 떡은 울산농협이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마련했다.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은 “사랑의 떡국 떡 나눔을 통해 설 명절을 맞이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매년 사랑의 떡국떡을 지원해 주시는 NH농협은행 울산본부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과 성북소방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관리에 나섰다. 6일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박용호 성북소장은 함께 길음전통시장을 찾아 화재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일부터 관내 6개 전통시장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 점검을 해왔다.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고 노후 시설이 많기 때문에 화재에 더욱 취약하며, 화재가 발생하면 단시간에 크게 번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 구와 서는 관내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실태를 공동 점검하고, 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신속한 보완을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대부분의 화재가 전기적 요인이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상인회를 통해 화재 예방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전통시장 내 전광판이나 현수막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계도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 서장은 화재 발생 때 즉각적인 상황전파와 소방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대응 태세를 확립할 것을 강조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북사랑상품권 발
[한국기자연대] 청양군이 군민 누구나 재해재난 사고 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군민 안전 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갱신 운영 중인 안전 보험은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국 어디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장받을 수 있다. 올해 보장 항목은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대중교통, 스쿨존, 실버존 교통사고, 가스 상해, 농기계 사고, 익수 사고 사망, 사회재난 사망 및 화상 수술비, 온열질환 진단비 등으로 후유장애, 사망 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지난해에는 이 안전 보험으로 군민 11명이 1억 2,700만 원에 이르는 혜택을 받았으며, 최근 3년간 18명이 2억 4,300만 원을 받았다. 보험료는 사고 발생 후 보험사 청구와 검토를 통해 보험금 지급 여부가 결정되며,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청구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안전 보험 외에 ‘자전거 보험’에도 가입해 군민이 자전거 사고로 상해를 입는 경우 보장을 받도록 하고 있고 자전가 사고 시 청구 문의는 농협손해보험이다. 김돈곤
[한국기자연대] 화순군은 2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화순군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구복규 군수는 공무원 노조 조합원들과 함께 군청 출입구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품 수수 금지, 비위행위 근절, 음주운전 근절, 비위행위 신고처 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구복규 군수는 “우리군이 청렴도 2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해 달라”며 “군민들과 화순군 모두가 웃을 수 있는 2024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지난 5일 구복규 군수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고, 아울러, 명절 기간 중 군청 로비와 민원실에 “선물 안받기” 안내문 설치, 직원 대상 청렴 안내 문자 발송,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감찰 강화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6일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과거에도 현재에도 없는 새로운 기초자치단체를 도입하겠다”고 천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행정체제개편위원회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대안으로 제시한 최종 권고안을 수용하겠다”며 “도정이 구상하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는 지방자치법에서 규정한 광역과 기초의 사무와 기능을 제주 실정에 맞게 재조정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라고 강조했다. 제주도가 구상하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는 과거 시군 체제나 기존 시·군과는 다른 새로운 행정체제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주민 편의와 복리 증진을 위한 기능과 권한을 가진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하며 지역 여건에 맞고 주민참여를 강화하는 개편을 추진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총 4,741건의 정부 권한을 이양받고 17여 년간 광역 단일 지자체로 지내오면서 타 지역에서는 기초자치단체가 하는 환경시설, 상하수도, 교통 등 사무를 광역화로 추진해 왔다. 행정시는 법인격이 없어 각종 업무 추진에 주체가 될 수 없어 책임행정이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는 성평등한 제주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공직에서부터 성평등 실천에 앞장서고자 ‘2024년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지난 1월 8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주재한 1월 도정 현안 및 정책 공유회의 시 ‘공직사회의 성평등 문화 조성 추진 및 성비위 발생 시 무관용 원칙 적용’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올해 공직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 처리 조직 대응 강화, 공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정책 추진 강화, 조직 내·외 협조체계 구축으로 성평등한 문화 확산 등 총 3개 분야 13개 실천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공직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 처리를 위해 조직 대응을 강화한다.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신속한 대응과 단호한 조치를 위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 및 고충심의위원회를 상시 운영한다. 고충상담창구는 성희롱·성폭력 사건 관련해 공직자는 누구나 언제든 전화, 올래행정망, 메신저(카카오톡)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12명으로 구성된 고충심의위원회는 지난해부터 변호사 등 외부 위촉직 전문가를 확대(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