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임실군애향운동본부가 지난 16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제5회 임실 애향상 시상식 및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애향헌장 낭독, 인사말 및 축사, 명사 특강, 애향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애향상은 헌신과 봉사로 임실군을 빛내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태방섭 재경향우회 사무총장과 최태호 재전향우회 회장이 각각 본상과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길수 본부장은“고향 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인 애향인들을 선정하는 애향상 시상식이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됐다”며“앞으로 꾸준히 고향 발전에 앞장서는 인물들을 선정하여 지역 사랑의 마음으로 헌신 봉사한 애향인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애향운동본부 가족분들께서는‘내 고향 발전을 위해서는 조건과 이유가 없다’는 굳은 신념과 남다른 애향심으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다”며“가족분들 모두가 우리 군을 이끄는 지도자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더불어 살기 좋은 임실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미추홀구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7일 연말을 맞이해 따뜻한 온정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제9회 해피바이러스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해피바이러스 페스티벌은 2014년 시작으로 9회째 추진되어 온 행사로 매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소년∙소녀 및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105가정에 나눔을 전달하는 행사다. 나눔 선물은 생필품 및 화장품 등으로 인천시장애인권익보호기관, 온세상나눔재단, 미추홀구약사회, 인천중앙성결교회, 미추홀구공무원노동자조합 등 기업과 개인이 후원해 마련됐다. 많은 후원기관 및 후원자, 봉사자들이 매년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보내주신 지역의 천사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청장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7일 제1회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e스포츠대회를 청년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생활체육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팔달구가 주최하고 수원시e스포츠협회가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LOL) 단일 종목으로 열렸다. 수원시 거주자, 학생, 청년 등으로 구성된 16개 팀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우승을 확신하며 결의를 다졌다. e스포츠 대회를 보기 위해 모인 관객들로 인해 참가 선수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경기 당일은 한파로 인해 손끝이 얼어 본인의 기량을 100% 발휘하기 어려운 날씨였다. 하지만 선수들은 협곡에 들어서자마자 날카로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상단부터 하단까지 치열한 전투를 개시했다. 용(게임 내 중요 목표물)을 차지하기 위해 용의 둥지 앞에서 펼쳐지는 5대5 싸움은 밖의 매서운 추위도 이겨낼 만큼 뜨거웠다. 경기에 임하는 동호인들은 경기 내내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주었다. 상대방의 영웅을 쓰러뜨리더라도 인장 사용을 자제하는 등 시종일관 다른 선수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격려사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팔달구는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계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2022년 계양구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 해 동안 학업에 매진한 청소년들에게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계양구 청소년의 복합 문화공간인 ‘계양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앞두고 치러진 만큼 청소년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밴드동아리와 댄스동아리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경품 추첨행사, 체험부스 운영 등 청소년과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펼치고 함께 즐기는 어울림의 장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활동이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16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청년정책·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2022년 부평구 청년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 청년들에게 역량강화 및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그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나누며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인사관리와 노동법, 지역과 공감하는 청년스토리, 셀프케어 스트레칭&이완 명상 중 한 개의 특강을 선택해 듣고, 2부에서는 부평구 청년정책 성과보고 및 2023년 사업소개, ‘누구나, 아무거나 하소연 대회’를 진행해 청년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마지막 3부는 자율적인 네트워킹시간으로 참여자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부대행사로 청년창업자 홍보부스와 신한은행 산곡중앙지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참여한 사업자금 상담부스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오늘 행사를 통해 또래들과 정보도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인적네트워크도 형성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 청년정책과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분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한국기자연대] 진안군 비영리민간단체 보듬 주관으로 지난 17일 진안군 문화의 집에서 발달장애학생들이 직접 쓴 수기글을 모은 ‘함께 꾸는 꿈’책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발달장애 학생들은 자원봉사자의 지도 하에 매주 한 편씩 글쓰기를 해오며 이야기를 담아왔으며 올해로 세 번째 책을 출간하게 됐다. 이 날 출판기념회에는 발달장애학생과 가족,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책 출간을 축하했으며 아이들의 유튜브 도전기를 담은 영상과 아이들이 준비한 교육 발표회 등을 선보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조현희 센터장은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이 담긴 소중한 글이 모여 올해로 세 번째 책을 출판하게 됐다며 꾸준히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한 걸음 더 소통하고 나아가 함께 동행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며 아이들이 사회에 어울려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포천시는 지난 18일 허브아일랜드 아테네 홀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외국인 주민 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포천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문화 다양성의 주체가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장기 정착, 건강한 공동체 의식 강화 등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어울림 한마당은 개회식, 릴레이 포천 외국인 근로자 영상, 고향에서 온 편지, 축하공연, 체험프로그램 순으로 진행했다. 현지 가족이 전해온 ‘고향에서 온 편지’를 본 외국인 근로자들은 화면에 나오는 가족들의 따뜻한 말에 눈물을 흘렸으며, 이어진 레크리에이션과 축하공연으로 모두가 웃고 즐기며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포천시에는 약 2만 명의 외국인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인구 비율로 보면 약 13%로 경기북부에서 가장 높다. 급속도로 다문화 사회로 변화되고 있는 것 알 수 있다.”면서 “이러한 다문화 사회에 외국인 주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포천시는 또한 외국인 주민들을
[한국기자연대] 포천시는 지난 15일 허브아일랜드에서 ‘제24회 포천시 보육인의 대회’를 개최했다. 포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영유아 보육을 위해 노력한 교직원을 선정해 ‘모범보육교직원’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보육 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경희 회장은 “앞으로도 부모가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행복한 포천 보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는 것은 늘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 여러분 덕분이다. 저출생 시대 보육은 우리의 미래를 키우는 일이다. 보육교직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 서종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6일 서종면주민자치센터(다목적복지회관)에서 2022년을 마무리하는 자치센터 프로그램 종강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노래 교실 프로그램에서 준비한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연 11팀, 전시 2팀 등 총 13개 프로그램의 150여 명의 수강생이 본 공연 및 전시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서종면주민자치위원회 임진상 위원과 이영미 위원이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고, 무료 강좌를 개설해 수업 중인 정용훈, 유인희, 서현숙, 김봉중, 최영인 강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김진선 서종면장, 이태석 양평군주민자치협의회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허병길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서종면주민자치센터 수강생분들, 강사님들, 주민자치위원님들 그리고 항상 주민자치를 위해 도와주시는 많은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종면에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종강을 맞아 발표회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태화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지난 15일 서구에 정착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 19명을 모시고 국내 문화체험 나들이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명동대성당 관광과 함께 남산에서 서울의 전경을 보고 국립중앙박물관을 관람했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달 영주귀국 10주년을 맞아 동포들과 뜻깊은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애국심과 애향심을 동포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국토체험 및 국내 문화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는 21명 어르신 전원이 참석할 수 있는 행사를 계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에 정착하신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주민의 생활 안정 및 권익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며 “영주귀국 주민 거주지가 집중된 지역의 생활편의 등 환경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