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창원특례시는 2월 6일 시정발전 유공 택시운수종사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개인택시운수종사자 8명, 법인택시운수종사자 2명 등 총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택시운수종사자들은 적게는 10여 년에서부터 많게는 40여 년 가까이 택시운송사업에 종사하면서 교통질서 준수, 친절·안전 운행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의 공로가 인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표창 수여 후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수여자들은 담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자들은 “그 동안 택시운수종사자는 표창이 없었는데 사기 진작을 위해 표창을 수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 교통정책 개발 시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의견도 반영 해줄 것”을 건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최근 유류비 인상과 LPG차량 출고 중단 등으로 택시운송사업 여건이 어려운 것을 알고 있으며, 앞으로 택시운수종사자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책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국기자연대] 산림청은 45개 중앙행정기관 대상 2023년 정부업무평가에서 기관 종합평가 ‘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 부처에서 유일하게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등 4개 평가부문에 대하여 모두 ‘우수’ 등급을 받는 뛰어난 성과를 창출했다. 아울러, 산림청은 2023년에도 ‘종합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현 정부에서 진행된 2번의 정부업무평가에서 모두 ‘종합 우수’를 달성하게 됐다. 2023년 정부업무 평가에서는 선제적으로 산불, 산사태 등의 산림재난 대응을 강화하여 국민 안전 확보에 기여했고, 산주(220만명) 및 임가(21만명)의 소득증진을 위해 112건의 규제를 개선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산림협력 성과 등을 인정받아 정부업무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산림재난 최소화를 비롯해서 임업인 소득지원 확대 및 사회·환경적으로도 기여한 부분들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 라며, “올해도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을 만들기 위해 경제·사회·환경임업 발전과 산림재난
[한국기자연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6일 충북도청에서 국내 인공지능(AI) 전문가들과 충북도정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호 서울대 AI연구원 겸임교수, 이건명 충북대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교수, 현영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고평석 (주)엑셈 대표이사, 박외진 (주)아크릴 대표, 박수철 (주)디엘정보기술회사 대표이사, 권영우 한국인공지능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동향에 대해 얘기하고 안전, 복지, 보건, 산업, 경제분야 등 충청북도 도정 전반에 대한 인공지능 기술 적용방안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통해, 세계적으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충북도정에 활용하고 각종 분야에 대한 인공지능 혁신을 일으켜 개혁의 팔랑개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 나주시가 겨울철 한랭질환 위험이 있는 홀몸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에 나선다. 나주시는 올겨울 막바지 대설 및 한파 상황에 대비해 이번 달 건강취약계층 1307가구를 대상으로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한다고 6일 밝혔다. 가구 방문을 통해 혈압·혈당 검사 및 건강 상태 점검과 방한용품·영양제·균형식 지원, 난방 상태, 수도 동파 등 주거환경 안전성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실내 적정 온도 유지, 뇌졸중 증상 대처법 등 겨울철 건강관리 요령 안내와 더불어 난방 여건이 열악한 저소득층을 위해 난방비 지원 요청도 연계한다. 시는 특히 한랭질환에 취약한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보유한 80세 이상 저소득층 홀몸노인 846가구에 전화·방문을 통한 한랭질환 예방 교육과 상시 건강 모니터링을 병행할 계획이다. 한랭질환이란 저체온증, 동창, 침수병 등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이다.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추위 노출에 따른 열손실 방어, 보상 신체 기능이 일반 성인보다 저하돼 한랭질환에 취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가 설 명절을 맞아 8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510개소 1만 3천211명의 소외 이웃에 온정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6일 광양시 봉강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 봉강노인요양원은 2009년부터 운영 중이며, 23명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돌보는 소형요양원이다. 이날 시설 관계자는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어르신들을 직접 격려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을 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창환 부지사는 “지난해 경기침체와 자연 재난 피해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위를 둘러보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외된 계층을 정성스럽게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진심으로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제2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해 올해부터 3년간 총 48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시설 종사자의 처우개
[한국기자연대] 강수현 양주시장은 제3기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을 맞이하여 노동조합 대표 등 임원들을 만나 직원 고충을 듣고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강 시장은 김혜정 노조위원장 외 임원과 관계 공무원 등과 시청 시장실로 초대해 상견례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노조위원장은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관련 개선과 장기교육생 선발 절차 제도화를 양주시 직원을 대표하여 전달했다. 강수현 시장은 직원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하는 노조 임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소통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노동조합에서 건의한 내용에 대해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공무원 노조는 직원의 권익을 대표하는 단체인 만큼 공무원노동조합과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노조에서 건의하고 제안하는 사항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좋은 해결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문헌일 구청장이 설을 앞둔 6일 지역 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총 8개소를 방문했다. 장터 달구미는 지역 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장 물품을 구매하고 홍보하는 행사이다. 이날 구청장은 소비자지킴이봉사단과 함께 전통시장 4곳, 골목형 상점가 4곳을 방문하여 물품 등을 구매하며,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한편 이달 12일까지 전통시장별 명절 제수용품 할인, 경품추첨 행사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나주시 자매결연 지자체들의 나주 농산물 사랑이 뜨겁다. 명절 선물, 저녁 식재료로 나주배와 로컬푸드 꾸러미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강남구청은 직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올해 설 맞이 선물로 5kg나주배 416박스(2천만원 상당)를 구매했다. 양 지자체는 지난해 10월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농업, 관광, 문화, 교육 등 시정 다방면의 협력을 통해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해오고 있다. 강남구 직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나주배는 나주시장 품질보증제가 적용된 ‘천년이음 나주배’이다. 나주시장이 맛과 품질을 공인한 배 브랜드 상품으로 생장조절제 무처리, 당도 12브릭스(brix) 이상, 색감, 신선도 등을 엄격히 선별해 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하고 달달한 과즙이 일품이다. 안전하고 신선한 산지 먹거리인 나주로컬푸드도 호응이 좋다. 나주시 교류도시인 서울 서초구, 동대문구, 종로구 등에선 지난해 직거래 장터를 통해 1억6천만원 상당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나주에서 도축한 삼겹살, 한우와 농산물로 구성된 로컬푸드 꾸러미의 경우 지난해
[한국기자연대] ◇ 군민과의 약속을 지킨 민선8기 군정의지의 발현= 하동군립예술단은 문화관광 육성을 통한 삶의 변화를 내세운 민선 8기 하승철 군수의 군정 의지로 지난해 11월 6일 하동군 최초의 군립예술단을 창단함으로써 군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군립예술단은 지난해 8월 총괄운영자 홍애련 예술감독 위촉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열정과 실력을 갖춘 연주자들을 공모하여 공정한 실기와 면접 평가를 거쳐 가야금·피리·타악 등 국악기와 바이올린·첼로·플루트·신디사이저 등 서양악기 연주자로 총 7명으로 구성했다. ◇ 하동군립예술단 2023년 활동= 하동군립예술단은 2023년 11월 창단 후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의미있는 여러 행사들을 치러냈다. 지난해 12월 민간예술단체인 하동합창단 정기공연의 특별공연 및 군 주요행사 식전공연과 특히 2024년 창단기념 신년음악회는 500 여명의 내외 군민이 자리한 가운데 관내 초등학교 관악부 학생들과의 협연을 이끌어 성황리에 공연을 치렀다. ◇ 2024년 지역예술인과 호흡하는 한 해= 2024년 하동군립예술단은 지역예술인 단체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이질감 해소에 노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 나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대상으로 부서별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운영하고, 나주시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윤병태 시장과 나주시 공직자들은 지난달 31일 영산포 풍물시장과 이달 4일 나주목사고을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나주사랑상품권 사용과 가격 및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전통시장 내 상인 등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께서 이번 명절을 비롯해 올 연말까지 전통시장 및 지역 상점가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