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하남시는 6일 제7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개최하고 ‘대기업 유치 및 K-팝 허브 도시 조성’, ‘권역별 주요 인프라 확충 계획’ 등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대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도시 건설 ▲2024 주민과의 대화 결과(참석인원 1만747명, 건의사항 243건) ▲지하철 9·3호선 적기 개통 추진 및 GTX-D,F 신설노선 발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용역 추진 ▲권역별 주요 인프라 확충 등 현안을 시민들과 논의했다. 먼저 이 시장은 대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도시 건설 비전을 소개하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2021년)을 보면 하남시는 약 2천700만원으로, 서울시 강남구(1억5천500만원)와 비교해 매우 낮은 수준”이라면서 “우리시는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올해 12월 롯데의료재단의 ‘보바스 병원’(241개 병상 보유 / 재활의학과·내과·신경과 등)이 개원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아 진료 및 응급환자 수용이 가능한 300병상 종합병원 개설과 프랜차이즈협회(회원사 178개, 사무실 기매입) 유치를 위
[한국기자연대] 신영재 홍천군수가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를 위한 지원과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2월 6일 세종시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밀착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서 신영재 홍천군수는 1월 5일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이후,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를 방문해 대상사업 선정과 관련된 그 동안의 노고와 협조에 대한 감사를 전했으며 앞으로 진행될 예비타당성 조사의 통과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와 대전시에 위치한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핵심 SOC 공약사업이자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홍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발전의 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역균형발전의 디딤돌이 될 사업임을 강조하고 예타 통과와 조기착공의 당위성 및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아울러, 환경부 폐자원 에너지과를 방문하여 2025년 홍천2호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의 최종선정을 건의 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도 함께 챙기며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건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
[한국기자연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조안~화도~포천 구간이 오는 7일 오후 2시 개통된다. 이에 앞서 6일 수도권 제2순환선 조안~포천 준공에 따른 ‘포천~조안 고속도로개통, 고속국도 5천Km 시대 개막행사’가 6일 남양주시 수동면 수동휴게소IC(포천 방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백영현 포천시장, 지자체·건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5월 말 조안~양평(L=12.7km) 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총연장 33.6km(조안~화도 L=4.9km, 포천~화도 L=28.7km), 왕복 4차로이며 총 1조7,393억 원(조안~화도 2,556억 원, 포천~화도 14,83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남양주 화도~포천 소홀 구간 통행 요금은 승용차 기준 2,800원, 남양주 화도~조안 구간 통행 요금은 승용차 기준 1,100원이다. 해당 도로 개통으로 남양주시에서 포천시까지 기존 도로에 비해 통행 거리는 약 21km, 통
[한국기자연대]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2일 광양시 자율방범연합대 연합대장단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소통 간담회는 10여 명의 연합대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롭게 출범하는 제18대 연합대장단의 출발을 격려하고 자율방범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형일 취임대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연합대 임원진, 대원 모두가 서로 협력해 광양시자율방범대가 지역사회 최고의 봉사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 자율방범대원들은 오직 시를 사랑하고 시민을 아끼는 마음으로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야간 순찰을 통해 광양시 치안을 지켜주고 계신다”며 “우리 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자랑인 방범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는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참고해 여러분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하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걱정 없는 명절, 더 살기 좋은 화성’을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총괄반을 비롯해 ▲재해 ▲가축질병 ▲비상진료 ▲수질오염 ▲산불 ▲상하수도 등 총 13개 반 536명으로 종합 상황반을 구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시는 설 연휴기간 공백 없는 24시간 재난대응 및 응급진료·방역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대형마트 및 다중이용시설 9개소, 고속도로 상에 있는 주유소 6개소 등 위험시설의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사회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에 24시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하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등 24시간 진료 의료기관 5개소와 약국 1개소가 운영되며, 도서지역 등 취약지역에 중증환자가 발생하면 육로와 항로를 통해 권역외상센터인 아주대병원으로 이송하게 된다. 이외에도 장바구니 걱정 없는 명절을 보내기 위해 ▲물가안정대책반 편성 운영 ▲성수품 18개 품목 중점 관리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점검 ▲지역화폐 인센티브 10% 지급 ▲로컬푸드 판매점 할인행사 등 시
[한국기자연대] 광양시 중마동은 5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중마동 참여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중마동 노인일자리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참여자 90명을 9개 조로 나눠 환경정화 등 공익활동, 근린생활시설 지원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사업이 추진되는 11개월 동안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안전사고 없이 즐겁게 활동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고령사회로의 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한 사회활동 지원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133억 원을 투자해 총 3,31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한국기자연대] 정명근 화성시장이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정 시장은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배식하며 설맞이 덕담을 나누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며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복지관에서 열린 설 명절 행사에서는 대형윷놀이, 고무신 던지기,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새해소망 글귀 적기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복지관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하며 설 명절 분위기를 즐겼다. 또한, 아름다운희망봉사단 및 화성희망포럼의 자원봉사자 32명의 재능 기부로 취약계층 노인 대상 장수사진 촬영, 네일아트, 헤어&메이크업 봉사활동도 진행돼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정조효노인복지관 운영을 통해 화성시 북부권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정조효노인복
[한국기자연대] 대전시 경제성장률이 서울과 경기는 물론 전국 평균을 웃도는 4.5%를 기록하며 최근 10년 내 최대 성장률을 나타난 데 대해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라는 자긍심과 사기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의 성장 배경에는 고부가가치 지식기반서비스업 등의 연구개발이 크게 성장했기 때문으로 분석되면서 사회서비스분야가 경제성장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문이다. 이 시장은 6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통계청이 지난해 말 발표한 ‘2022년 지역 내 총생산(GRDP)’과 관련해 “경제가 성장하는 도시에 사람과 기업이 모일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해야 한다”며 “어느 분야에서 어떤 성장률이 얼마만큼 나타났는지 명확하게 통계자료를 분석해 전체적인 도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원자력안전교부세법)이 통과됐지만, 대전시가 원자력안전교부세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데 대해 국회 방문을 통한 적극 행정을 요청하며 ‘부대의견’을 통한 방안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와 밀접한
[한국기자연대] 정부가 2025학년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기로 밝힌 데 대해 창원특례시는 6일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창원 의과대학 신설 역시 반드시 필수의료 정책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비수도권의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도 불구하고 의대 신설 없이는 그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내 의료관계자들은 경남 도내 의대가 1곳에 불과하여 정원 증원만으로는 의료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경남권역 책임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가 서부경남에 치우쳐 있는 상황에서, 창원지역 의대 신설을 통해 중·동부경남의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고 한결같이 입을 모으고 있다. 현재, 경남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있는 경상국립대학교는 정원이 76명에 불과, 경남의 인구 10만 명당 의대 정원은 2.3명으로 전국 평균인 5.9명에 한참 못 미친다. 특히, 경남의 인구는 전국 4번째로 많지만 의사 수는 1,000명당 1.74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에 크게 밑도는 등 경남 18개 시·군 중 14곳이 응급의
[한국기자연대] 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CES 2024’에서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IT·디지털 박람회인 ‘CES 2024’에서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상한 포항지역 벤처·기업 6개 사를 초청해 글로벌 진출에 대한 애로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CES 2024에서 수상한 기업의 대표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창업 사업화 과정에서 겪은 여러 가지 규제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장기화된 경제위기로 투자 여건이 위축되는 상황 속에서 벤처·창업기업의 스케일업과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며,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이강덕 시장은 “우리 지역의 디지털 기업이 CES라는 세계 최고 글로벌 무대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당당히 입증받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