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창원특례시는 6일 설맞이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진해구 관내 전통시장과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급식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 시장은 진해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물건을 구매하면서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시민들과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다. 이후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시설 전체를 둘러보면서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세세하게 살핀 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 및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격려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경로식당에서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안부와 건강을 물으며 급식 봉사에 참여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급속한 노령화에 대비해 노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통영시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정점식 국회의원, 김미옥 시의회의장,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 이른 새벽 서호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중앙전통시장, 북신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시장 경기를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방문 활동에 나섰다. 천영기 통영시장과 참여자들은 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소비위축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한편,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지속적인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는 등 소통을 이어갔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지도·단속과 명절 성수품 가격안정을 위한 물가안정캠페인을 실시해 건전한 소비 실천을 홍보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에 힘을 더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켜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설에는 전통시장의 적극적인 이용을 시민들에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오는 12일 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성수품 가격 동
[한국기자연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6일 오전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캠페인을 추진하며 상인, 주민과 민생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주 모래내시장을 찾은 김 지사는 생활물가 현장관리에 나섰고, 소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접 물건을 고르며 상인들의 어려움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에 대해 하나하나 챙겼다. 전통시장 캠페인 추진과 함께 모래내시장에서 올해 진행하는 주차 환경 개선, 고객지원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해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이용 촉진을 위해서 직접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10여 가지 물품을 구매하고 도민들에게 고물가로 어려운 설 차례상 장바구니를 위해서 넉넉한 전통시장을 방문할 것을 부탁했다. 또한, 민생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함께 민생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번 설 명절은 여느 때보다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민생의 어려움을 함께 덜어낼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특히, 우리 도에서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가계부채 역대 최대치 등 도민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한국기자연대] 영주시가 2013년 분만취약지로 지정됨에 따라 2014년 8월부터 운영된 정부지원 분만 산부인과(영주기독병원)에서 1000번째 아기가 태어났다. 시는 6일 산모와 아이가 있는 영주기독병원을 방문해 1000번째 출생아 축하 행사를 가졌다. 출생아는 이준환·보감주(가흥2동)씨의 첫째 아들로 3.07㎏의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났다. 이날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보건소, 기독병원 분만 산부인과 관계자가 함께 아이의 건강한 출생을 축하하고 금반지(기독병원), 유아용 의자(노벨리스코리아), 축하물품과 케익을 전달하고 탄생의 기쁨을 함께했다. 영주기독병원 분만산부인과는 산부인과 전문의 2명과 간호사 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분만은 물론 산전검사, 산후관리, 건강검진 등 임산부와 가임여성의 건강관리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영주시는 물론 봉화 등 인근 지역에 분만취약지 해소와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분만 환경조성으로 산모들의 출산과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2012년 5월 병원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영주지역 분만실이 폐쇄
[한국기자연대] 포천시와 드론작전사령부는 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드론·대드론 전투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일 포천시와 드론작전사령부와의 드론 및 대드론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세미나에는 80여 개의 기업 관계자와 국방부 및 육해공군, 연구기관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드론작전사령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동형 대드론체계(드론킬러드론) 전력화 방안을 주제로 드론작전사령부 전투발전처장, LIG넥스원 수석매니저, 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등 민관군 산학연 관계자 12명이 발표를 진행했다. 포천시에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 육성전략 홍보를 위해 포천시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세미나에 참석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다른 도시들이 갖지 못한 군과의 강력한 협력체계는 물론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포천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 원대한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한국기자연대] 경북 영주시는 6일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영주 반띵 관광택시’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를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2020년부터 관광택시를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늘어난 수요에 맞춰 관광택시 운행자 13명을 추가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고 시에서 택시비 절반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살려 ‘영주 반띵 관광택시’로 새롭게 명명했다. 이날 발대식은 박남서 영주시장과 영주 반띵 관광택시 운행자 25명, 위탁업체 로이쿠 운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반띵 관광택시 운행자 임명장 및 명찰 수여 ▲관광택시 운행자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이후에는 ▲반띵 관광택시 운행자 소양교육(앱사용법, 친절교육, 사진촬영법 등)도 이어졌다. ‘영주 반띵 관광택시’는 관외 거주자 대상으로 택시 비용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은 물론 영주의 관광지 소개 및 맛집 안내, 사진 촬영 등 관광객 안내 가이드 역할도 겸한다. 지원금액은 ‘반띵’이란 이름에 걸맞게 4시간 코스 9만 원은 4만 5천 원, 6시간 코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6일 올해 퇴임한 이장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울진군이장연합회 정기총회에 맞춰 개최되어 이장연합회 회원들의 참석하에 진행됐다. 올해에는 10년 이상 장기근속한 울진읍 정림2리 박용선 이장, 근남면 진복2리 우석출 이장, 온정면 선구1리 손승준 이장, 후포면 후포7리 이규덕 이장을 비롯해 총 29명의 이장이 퇴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퇴임 이장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에 대해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달하고“앞으로도 주민화합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달라”며“더 잘 사는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민족 최대 명절 명절인 설 연휴 기간을 맞아 산불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위하여 산불 방지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군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관심’단계 발령에 따라 설 연휴 기간 산불방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 내내 산불감시원을 운영하여 귀성객의 쓰레기 소각 행위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산림 연접지에 불을 놓지 않도록 단속 및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진화대 및 산불 진화 임차 헬기를 배치하여 산불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조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편안한 설 명절이 될수 있도록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주민분들도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오는 16일까지“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임업분야(산림소득 지원사업)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임업인 등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과 특히 2022년 대형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마련 됐으며,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산림소득 분야 지원 사업은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약용·약초류, 산나물류 등)을 생산·유통 과정에서 소요되는 사업비를 지원하며, 사업 시행 1년 전에 신청받는다. 지원 분야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 △임산물 상품화 지원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 등이며 제출된 사업 내용은 검토․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그 결과에 따라 2025년도 보조금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별 신청 자격 및 지원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울진군청 홈페이지 그리고 읍․면 사무소를 통해 16일까지 공고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5년도 산림소득분야 지원 사업에 임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특히 산불로 울진군의 대표 임산물인 송이 수확에 큰 피해가 있
[한국기자연대] 성주군은 2월 6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경북(서부)지역 광역발전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김천시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용역의 중간보고회에는 성주군수와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사인 ㈜국토도시연구원의 국내외 흐름과 기존 자원을 연계한 분야별․단계별 기본계획 제시와, 철도․도시․관광 각 분야별 전문가 3인의 제안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일대 철도학부 우용한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역세권 발전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첨언과 함께 보고회에 참석한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 제안이 이루어져 실무적인 보고회가 이뤄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결과물을 점검하고 성주역만의 특색있는 개발방안을 모색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용역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