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해남군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전하고 편안한 설맞이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불편사항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안전 및 교통대책, 가축질병, 산불, 청소, 보건, 급수공급 등 7개 분야로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먼저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최우선으로 연휴기간 재난안전상황실 비상근무를 실시, 재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 구조구급 태세를 24시간 유지한다. 연휴기간이 짧고, 명절 전 이동이 집중되면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교통사항을 파악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를 통해 재해, 교통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도 강화하고 있다.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인해 주요 성수품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상황으로, 군은 물가 및 가격관리 상황실을 8일까지 운영, 농수축산물 및 성수품에 대해 원산지 미표시 등 불공정 행위를 단속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전통시장 장보기와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한국기자연대] 진병영 함양군수는 2월 6일 오후 서상면을 끝으로 ‘2024년 군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월 26일 수동면을 시작으로 3주간 이어진 ‘2024년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한상현 도의원, 함양군의회 군의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군민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진병영 군수가 직접 2024년 군정비전을 군민에게 보고하며, 지난해 성과와 2024년 함양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에 주민들은 “군수가 직접 군정비전을 보고하는 모습을 보니, 군정에 대한 믿음이 생긴다.”, “함양군 재도약을 위한 확고한 의지가 느껴졌다.”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모든 부서장이 11개 읍면에 함께 참여해 주민들과 세부적인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주고받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대화의 의미를 찾아볼 수 있었다. 진병영 군수는 “군민들이 필요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듣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대단히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말씀해 주신 모든 내용은 빠른 시일 내 조처될 수 있도록 현장을 방
[한국기자연대] 전주시가 전주의 젖줄인 전주천과 삼천 곳곳에 통합문화공간을 조성키로 한 것은 수변 문화공간의 활용도를 높여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에서 휴식과 문화, 여가를 즐기도록 만들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우선 과제로 전주천과 삼천에 대한 대대적인 하천 정비를 추진해서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키로 했다. 안전성이 확보된 전주천과 삼천 곳곳에는 총 7곳의 통합문화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꿈꾸는 전주의 대표적인 명소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 전주천 국가하천 승격으로 치수 안전성 강화 물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이러한 이유로 인류는 물줄기를 따라 문명을 발전시켜왔다.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들도 저마다 바다와 접한 항구 또는 강과 맞닿은 나루터를 중심으로 세워졌다. 이러한 이유로 인류 역사상 거의 모든 왕조와 정부, 지방자치단체는 ‘물을 다스린다’는 뜻의 치수(治水)를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손꼽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인 전주도 전주천과 삼천을 따라 천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어져 왔다. 때론 여름철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전주에 터를 잡고 살아온 시민들이
[한국기자연대]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2024년 군위여성신년교례회를 열고, 희망찬 새해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박수현 의장, 박창석 시의원, 기관단체장, 여성지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희망과 덕담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군위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신년인사, 이웃돕기성금(200만원) 및 교육발전기금(220만원)을 전달,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의미의 시루떡 절단과 축배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위 여성의 힘과 열정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자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숙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 한해도 여성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하여 행복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발전을 위해 지난해 크고 작은 일에 동참해 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올해도 지역 발전을 위해 여성들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포천시는 6일 남양주 수동휴게소에서 포천~조안 고속도로 개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조안 구간은 오는 7일 14시에 개통된다.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된 포천~화도 구간 28.71km과 재정사업 방식의 화도~조안 구간 4.92km가 동시에 개통되면서 우리나라는 고속도로 총 연장 5,000km 시대에 접어들었다. 포천시에는 고모 나들목(IC), 내촌 나들목, 남양주시에는 수동휴게소 나들목, 수동 나들목, 달뫼 나들목 등 총 나들목 5개소가 설치됐으며, 소흘 분기점(JCT)과 화도 분기점 등 분기점 2개소가 운영된다. 소흘 분기점에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화도 분기점에서는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며, 동시 개통되는 화도~조안(양평) 구간을 통해 중부내륙 고속도로로 연결된다. 시는 포천~화도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동서 간 고속도로 인프라 확충을 기반으로 직주근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남양주까지 71분이 소요됐던 기존노선에 비해 약 16분이면 화도까지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존 대비 55분을 단축할
[한국기자연대] 전주시민들의 젖줄인 전주천과 삼천이 홍수에 안전하면서도, 전시와 공연, 체험, 놀이,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명품하천으로 재창조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6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인근 전주천변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전주천·삼천 명품하천 365 프로젝트’ 관련 현장 브리핑을 열고 “전주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며 흐르는 전주천과 삼천은 전주의 천년 역사를 함께해왔으며, 지금도 우리들의 일상에 소중하게 자리하고 있다”면서 “이곳을 홍수에 대한 안전성을 담보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다양한 일상을 담아낼 수 있는 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생활 속 힐링 명소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 시장은 전주천과 삼천을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하천으로 만들기 위한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4대 추진전략은 △홍수 예방, 시민 안전 최우선(치수) △시민 휴식·문화 향휴 공간 조성(친수) △하천유지용수 확보(이수) △하천 조도 개선(편의 증진)이다. 먼저 치수의 경우, 시는 현재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기적인 사업으로 총 3021억 원이 투입되는 배수펌프장 및 우수저류시설, 하천 정비 등 14개 사
[한국기자연대] 고흥군은 지난 5일 군청 우주홀에서 저소득, 장기실업자 등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13명이 참석한 가운에 발대식을 가졌다. 고흥군은 매년 취업이 어려운 계층의 신속한 취업과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자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강조하는 한편, 참여 분야별로 지역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사명감도 고취시켰으며, 법정의무 사항인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은 정보화, 환경정화, 서비스지원 등 3개 분야에 투입돼 1일 기준 39세 이하는 8시간, 64세 이하 6시간, 65세 이상은 4시간을 일하게 된다. 급여는 최저시급을 적용해 시간당 9860원으로 주휴수당, 월차수당, 간식비, 원거리 수당이 추가 지급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일자리 참여로 일하는 기쁨과 동시에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보람을 찾길 바란다.”라며 “짧은 기간이나마 행정조직의 일원으로서 성실히 일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한국기자연대] 고흥군이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온기나눔 활동을 추진한다. 지난 5일까지 보훈가족 74가구와 취약계층 700가구, 저소득 한부모 가족 190가구, 사회복지시설 40여 곳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를 전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는 7일에는 설맞이 나눔 행사로 관내 저소득층 중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독거노인과 1인 청장년 120가구에 떡, 곰탕, 생선구이, 전 등 10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해 가정에 촘촘한 온기를 채운다. 또한, 8일까지 군 공직자들과 자원봉사 단체, 공공기관 등 48개 단체가 합동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87가구에 주거 환경정비, 가스·전기·배수 안전 점검, 말벗, 안부 살피기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단 한 명의 군민도 빠짐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희망찬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 분위기를 확산하여 온기 가득한 고흥을 만드는 데 최선을
[한국기자연대] 고흥군은 6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설을 앞두고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60여 명과 함께 흥겹고 온정이 넘치는 설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복지관 곳곳에서 서로 간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한궁 ▲제기차기 ▲신년운세 보기 ▲명절음식 나누기 ▲복담아 가세요~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모두가 하나가 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송남종 장애인복지관장은 “취임 후 첫 행사라 더욱 의미가 깊고 오늘만큼은 근심 걱정 다 버리고 함께 웃으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풍요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며 공감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여러분의 행복이 곧 고흥군민 모두의 행복이니 오늘처럼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시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행복한 고흥군민의 한사람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7,049명의 등록된 장애인 복지를 위해 ▲장애인
[한국기자연대] 울산 동구는 2월 6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지역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주민아카데미 및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웨일웨이브 협동조합’ 김대성 대표를 초청하여 ‘마을공동체 사업의 이해 및 필요성’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2024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설명회’를 열어, 올해 추진하는 공모사업 분야와 사업비, 지원규모, 추진일정 등 공모계획에 대한 설명과 마을공동체 사업 우수 단체를 초빙하여 사례 공유를 통해 공모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김종훈 구청장은 “우리 구에서는 2013년부터 마을공동체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왔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돌봄사각지대 보완을 통해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돌봄 공동체 사업을 신설하여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동구는 2월 14일부터 3월 5일까지 마을공동체(새싹,줄기,꽃,열매), 돌봄공동체(새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