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연일 매서운 추위가 이어졌던 2월 2일 욱구장학회가 서울 성북구 삼선동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2024년 욱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욱구장학회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생활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며 주위에 모범이 되고 있는 관내 중고생 10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욱구장학회는 1989년 지역인사들의 유지회에서 시작해 1997년 옛 삼선동 마을 이름인 욱구를 본떠 ‘욱구장학회’로 발전했으며 현재까지 관내 청소년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7년간 도움의 손길을 지원받은 청소년은 총 188명으로 장학금 액수는 무려 8천5백여만 원에 이른다. 당일 욱구장학회는 관내 저소득주민을 위해 나눔 기부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성북구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북구청장의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감사장을 수여 받은 욱구장학회 임태근 회장(성북구의회 의원)은 “지역사회 장학사업을 위해 꾸준하게 후원해 주는 18명의 장학회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명절 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불편사항과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설 종합대책은 ▲재난안전대책 ▲소외계층격려 ▲성묘대책 ▲생활민원 ▲환경대책 ▲수송대책 ▲물가대책 ▲도로복구대책 ▲진료대책 ▲공직기강확립 10개 분야로 이에 대해 세부계획 수립 및 대책반을 편성하고 68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특히, CCTV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 경찰서, 소방서, 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연휴 기간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현황을 알 수 있다. 또한, 연휴 기간 내 차질 없는 쓰레기(음식물) 수거를 위해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한다. 아울러, 물가안정 대책반 운영을 통해 명절 성수품 수급 안정관리, 가격 동향 및 가격표시제 점검 등 물가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국기자연대]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24 서천군 sbs sports 족구챔피언스리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16일부터 2월 4일까지 약 3개월간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에서 개최된 족구 챔피언스리그에는 전국 89개팀 약 2500명이 참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매주 주말마다 일반부·체전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일반부에서는 ‘광주앗싸B’가 ‘UG 족구단A’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체전부에서는 ‘생거진천RUN’이 ‘LGDIOS’를 꺾고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아울러, 올해는 청소년부 시범경기를 진행해 유소년들의 족구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유튜브(YouTube) 실시간 경기 생중계 및 sbs sports 방송 송출을 통해 서천군 홍보에 크게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은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친 대회였길 바란다”며, “앞으로 족구가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족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함께 족구의 저변확대가 이루어지
[한국기자연대] 대구 달서구가 5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區 통합조사 담당자 및 洞 복지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해 통합조사자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2024년 기준중위소득 6.09% 인상 및 4인 생계급여 지원기준이 13.16%로 역대 최대폭으로 인상됨에 따라 맞춤형급여 신규 신청자가 급증하고 있다. 달서구가 맞춤형급여 신규 신청자가 급증에 대비한 지침 개정사항 교육 및 공정한 조사를 위한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사례회의에는 사업부서 담당자들도 참석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한 부서간의 협력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달서구는 지난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맞춤형(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급여와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34개종의 다양한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신청 22,113건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17,043세대(77%)가 신규로 사회보장혜택을 받게 됐다. 한편, 올해 1월부터는 달서구가 복지급여 신청자들에게 급여 접수 및 진행상황을 알려주는 ‘달서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투명한 조사 진행과 사례회의를 통한 공정한 조사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의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4년 새해에도 개인은 물론 단체, 기업, 종교기관 등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양순은 쌀 20kg 200포를 기부했으며, 지역 단체 및 업체에서도 기부를 이어갔다. 금비패션에서는 성금 500만원을, 장중회(장위동 공인중개사 연합회)에서는 성금 170만원을, (주)디자인그룹 이상도시 건축사사무소에서는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종교단체에서도 나눔이 이어져, 성일교회에서는 360만원 상당의 쌀 10kg 100포와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 이외에도 각 동 주민센터에 개인, 단체의 기부 행렬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의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모두에게 힘든 겨울이었으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응원과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넨 분들이 많이 있었다”면서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분들의 뜻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과 기부물품 등 각계각층의 온정이 꼭 필요한 이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가 설 명절 전 열흘간을 집중 자원봉사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주변 이웃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와 북아현동, 홍은1동, 홍은2동, 북가좌1동, 북가좌2동 등 5개 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총 60여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펼친다. 북아현동, 북가좌2동 자원봉사캠프는 홀몸노인과 경로당에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전달했으며 홍은1동, 홍은2동 자원봉사캠프는 연휴 기간 이용자들을 위해 홍제천 변 운동기구를 소독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북가좌1동 자원봉사캠프는 자녀가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어린이인형을 만들어 선물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명절을 앞둔 바쁜 때에 이웃을 살피는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연휴 기간 강설과 한파 등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추진해 누구나 안전한 설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동대문구는 청렴이 일상이 되는 ‘소통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일 충북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동대문구 청렴-온(ON)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간부와 조직의 중간관리자인 팀장이 함께 내가 생각하는 청렴을 주제로 ‘청렴은 OO이다’'청렴챌린지'를 통해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동대문구 2024년 청렴 표어인 “일어나라 청렴! 깨어라 청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해 청렴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다짐했다. 더불어 조직에서 성과를 내는 기본단위인 팀의 팀장을 대상으로 ‘부패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을 실시해 2024년 동대문구 부패방지 시책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동대문구 청렴-온(ON) 간담회’를 계기로 조직 내 청렴 문화가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청렴실천 결의를 가슴에 새겨 적극적이고 투명한 자세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부산우유농협대구급식특판(대표 박부승)은 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유 200ml 40박스(70만원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부산우유농협대구급식특판은 유치원학교 등에 우유를 납품하고 있으며 설을 맞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우유를 기탁한다고 밝혔다. 수성구청은 기탁받은 성품을 지역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지난 6일, ㈜대일유통(대표 박경서)이 새해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약 1,3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500포의 쌀을 옹진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사랑의 쌀은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서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명절마다 ㈜대일유통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옹진군도 관내 사회적 약자의 따뜻한 명절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수성구는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직무 경험을 살려 쾌적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는‘청소평가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처음 운영에 들어간 청소평가 전담반은 현재 5명의 수성구청 퇴직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다. 수성구를 5개 권역으로 나눠 담당자 1명이 하나의 권역을 맡아 관할 구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특히 청소 취약지로 분류된 특별관리지역 6개소와 거점 수거지역 102개소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전담반은 현장에서 가로 청결 상태, 주택가 쓰레기 배출 실태 등을 살핀 다음 평가표를 작성한다. 월평균 200건가량 청소 상태가 미흡한 것으로 제보되며 구청은 이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해 시정을 요구하는 등 청소 행정에 즉각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평가 내용은 향후 청소대행업체 선정에서 참고 자료로도 쓰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직무 경험을 적극 활용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깨끗한 가로 환경과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