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오후 옥천공설시장 일원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옥천읍 장날을 맞아 공설시장 주변 상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에 따른 지속적인 경제 상황 악화로 침체한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찾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명절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보기에 직접 참여해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물가안정을 챙기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위해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있었다. 종합민원과 직원과 민간 단체가 참여해 올바른 도로명주소 사용법을 안내하며 어렵고 불편하다는 인식 대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옥천공설시장은 지난해 점포 판매대 개선 사업을 시행해 시장 전체가 밝고 깔끔하게 바뀌었다.
[한국기자연대] 연수구가 해빙기를 대비해 원도심과 송도국제도시 포트홀에 대하여 집중 정비에 나선다. 포트홀이란 아스팔트 도로에 주전자처럼 움푹 팬 것을 말하며, 지난 12월~1월 잦은 강우와 강설에 따른 제설작업으로 다량의 포트홀이 발생했다. 포트홀은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으로서, 겨울철 눈이 녹으면서 도로에 스며든 물기가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아스팔트에 균열이 생기거나, 제설작업 시 살포한 제설제로 인해 도로포장이 손상되는 경우 발생한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지역 내 도로 정비를 위해 오는 3월까지 선제적으로 포트홀에 대해 집중 점검·정비를 실시해 평온한 도로 상태 유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순찰을 하고 있으며, 발견한 포트홀은 자체인력을 통해 즉시 정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꼼꼼한 도로정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의 기능을 회복해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연수구가 설립한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선학동 상가번영회(회장 정지연) 임원들로부터 각 1백만 원씩 총 3백만 원을 기탁받았다. 선학동 상가번영회는 선학동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상가를 운영하는 총 9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기탁에는 정지연 회장, 박용진 부회장, 오경희 구역장이 동참했다. 정지연 회장은 “미래 꿈나무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위해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연수구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우수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연수큰재장학재단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5일 설을 앞두고 연수구 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배식봉사는 민속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 공경과 존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식사 준비와 배식 봉사에 적극 나서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날 경로식당을 찾은 370여 명의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따뜻한 떡국과 반찬을 직접 배식하며 한 끼 식사와 함께 안부를 세심히 살폈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자들과 복지관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날을 맞이하시기를 바라며,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홀로 힘들지 않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000kg(570만 원 상당)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남동농업협동조합 한윤우 조합장은“임직원과 조합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남동구와 함께 성장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큰 도움을 주시는 남동농업협동조합의 조합원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백미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따뜻한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남동농업협동조합은 농축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 도모를 목표로 1969년 설립되어 2018년부터 백미, 양파장아찌, 손소독제 등을 후원하며 조합원, 고객과 지역사회, 농협,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며 희망을 키우는 근본적인 존립 목적과 경영이념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설 연휴를 맞아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고자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선물 재포장·과대포장 집중점검에 나선다. 과대포장과 관련해 포장재질과 포장공간비율·포장 횟수 등 포장방법의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적정 표기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대형 할인점(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선물 세트류로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벨트·지갑 등) △1차 식품(종합제품) 등이다. 점검 결과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경우 제조 및 수입업체에 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군은 설 연휴 기간 집중점검을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재활용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과대포장은 불필요한 비용을 증가시켜 소비자 부담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자원 낭비와 쓰레기 발생 등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한다”며“유통업체의 자발적인 포장재 사용 감축 노력”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지난 2일 2023년산 벼 자체수매 차액지원금 7억5천만원을 관내 2,433농가에 지급했다. 벼 자체수매 차액지원은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과 농협 자체 매입 가격의 차액 일부를 지원하여 쌀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에 벼 재배 농가의 소득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여 영농 의욕 증진과 소득안정에 기여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1등급 매입 가격은 70,120원이며, 농협 자체 수매 신동진 1등급 매입 가격은 64,000원으로, 농협이나 임도정공장에 벼를 판매한 농가에 차액의 일부인 40kg 가마당 2,000원을 지원함으로써 차액지원 사업이 소득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심 민 군수는“벼 자체수매 차액지원을 통해 농가의 소득안정에 보탬이 되고, 경영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통해 우리군 농업경쟁력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의 청년 도전 지원사업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5일 구에 따르면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취업 실패, 대인관계 기피 등의 이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60명의 청년을 발굴해 15주에 걸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5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프로그램 운영 중 6명이 취‧창업에 성공했고, 7명이 기업체에 면접 진행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참여자 중 과반수가 자신감 회복 및 구직의욕 고취로 취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남동구는 남동산단과의 협업으로 산단에 있는 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실제 산업 현장의 생산 시스템을 접하며 산단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지역 산업이 가지는 높은 경쟁력과 전망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명은 “이번 교육으로 평소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취업 준비에 대한 막연함 대신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얻게 됐고, 나 자신을 찾고 진로와 취업에 대한 인사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5일 유정복 인천시장 연두 방문을 통해 인천시와의 긴밀하고 돈독한 협력체계를 재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두 방문은 구 현안 사업 논의와 더불어 남동구민과 함께 하는 주민과의 대화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등이 진행됐다. 유 시장은 박종효 남동구청장, 남동구 간부 공무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만수천 하천 복원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구월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소래포구, 서해도서, 경인아라뱃길을 연결하는 관광벨트 구축, 원도심 내 공원 지하 주차장 조성 가능한 면적 완화, 제1,2 남동유수지 기능 확보 및 활용 방안 건의 등 남동구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행사는 작년과 달리 500여 명의 각계각층의 남동구 주민들이 참여해 남동구청 대강당을 가득 채웠고, 한국 전통무용을 전승하고 있는 인천시립무용단이 춘흥, 광대무 등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인천시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 방향, 남동구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2024년 새해 달라지는 교통정책으로 똑타 앱 택시 호출, 4401번(한경국립대~양재) 광역버스 노선 변경, 동아방송예술대~강남역 광역버스 신설 및 일반 시내버스 안성시 공공관리제 시행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똑타”는 여러 교통수단의 호출은 물론 예약과 결제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해결하는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으로 현재 우리시에서는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호출에 주로 이용하고 있다. 똑타앱에 택시 호출이 1월 3일부터 가능해지면서 경기도 전 시군에서 약 2만 7천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기존의 경기도 택시 요금과 동일하고 별도 호출 요금은 없이 운영된다. 4401번(한경국립대~양재) 광역버스 노선이 2024년 2월 말 강남역까지 노선 변경 운행하게 된다. 당초 서울시 경유 버스정류소는 매헌시민의숲.양재꽃시장(22297) 하나로 대중교통 환승 이용 편의성이 떨어졌으나 강남대로 중앙버스차로 버스정류소인 교육개발원입구(22002), 양재역서초문화예술회관(22004), 뱅뱅사거리(22006), 래미안아파트파이낸셜뉴스(22008), 신분당선강남역(22010)에 추가 정차하여 지하철 2호선,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