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전 유성구는 환경부 주관 기후변화 지자체 국고보조 공모사업'녹색공간조성사업'에 선정됐다. 환경부는 폭염․한파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고령자, 아동, 장애인, 야외근로자 등 사회적약자의 위험노출 및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녹색공간조성사업'을 공모했다. 공모에 선정된 유성구는 사업비 3억 4천만원을 확보하여 금년 6월까지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 내 옥상녹화, 그린커튼, 벽면녹화를 조성하고 장대동·외삼동 양묘장에 야외이동쉼터를 설치하여 혹서기 폭염에 대응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모든 주민이 기후변화에 따른 위험을 예방하고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누에와 190년 양잠산업의 전통을 간직한 ‘부안누에타운’이 내부시설 정비를 마무리하고 오는 2월 7일부터 관광객에게 첫선을 보인다. 부안군 변산면 유유마을에 위치한 ‘부안누에타운’은 유용곤충인 누에와 양잠산업을 전시‧홍보‧교육시설로 2010년 5월 개관하였으며, 2012년에는 누에 및 곤충 과학관 으로 등록, 연 10만여 명이 찾는 부안군 대표 관람시설이다 하지만 개관 후 10여 년 동안, 기존 전시물을 변화 없이 운영하여 관람객의 흥미가 저하되어 관광객이 축소되었고, 이에 부안군은 체험· 해설적 요소가 많은 전시품을 디지털영상 콘텐츠화하는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사업 공모사업을 과기부에 응모하여 총사업비 5억 원을 선정받아 직원들과 함께 새롭게 전시물을 신규 구축했다. 부안누에타운은 새롭게 로비와 3개관(과학관, 탐험관, 체험관)의 기존 전시물을 과감하게 실감형 영상콘텐츠화 재생기능을 도입하여 더욱 생동감 넘치는 전시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추후 부안누에타운은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장 만족도 설문조사 등 고객들의 의견수렵을 통해 타 전시관의 추진여부를 검토
[한국기자연대] 대전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에 5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은 지역 중심의 생활 밀착형 작은도서관에 전문인력인 순회 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내실화하고 공공도서관과 연계를 통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도서관 운영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지난달 17일 순회 사서 1명을 선발했으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동구 내 사립 작은도서관 3곳(손소리영상도서관, 대주파크빌 작은도서관, 큰빛문고)에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작은도서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18곳에 도서구입비 6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도서관에 순회 사서를 지원해 작은도서관을 활성화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경자)가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로 구성돼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 등 다양한 사회활동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여성단체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박경자 회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윤환 계양구청장은 “한 해 동안 계양구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해주신데 이어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동구는 구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고 환경 소양 함양 및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환경교육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올해 환경부로부터 ‘환경 교육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지난 2022년 ‘제1차 환경교육 관련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완료한 후 2023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마쳤으며, 같은 해 9월 동구 환경교육 관련 조례를 정비하는 등 꾸준히 준비해 왔다. ‘2024년 환경교육 운영 계획’은 제1차 환경교육 관련 기본계획 연구용역과의 연계성 확보를 위해 3개 영역, 10대 주요 과제로 구성됐으며,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한 후 학교 환경교육과 사회 환경교육에 전념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올 하반기 환경교육 전담 조직 신설 검토, 지역 환경교육센터 지정, 환경교육위원회 구성, 환경교육 관계망 구축 등 환경교육 기반 강화의 내용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환경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환경기초시설 1일 현장체험학교, 생태체험 환경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 포럼개최, 환경교육 가족체험한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5일 계산1동중앙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장, 계산1동중앙경로당 회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계산1동중앙경로당의 기존 건물은 준공된 지 24년 이상 된 낡은 건물로 노후된 시설과 안전 문제 등으로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노후된 건물을 철거하고 대지면적 299.6㎡, 건축면적 178.6㎡의 지상 1층 건물에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과 주방을 갖춘 경로당을 새로 건립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계산1동중앙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과 마을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에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활동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27개 기관장은 6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하는 장병에게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복무 중인 장병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연중 휴일 없이 호국에 힘쓰는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준비했다”라고 격려하고, 설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군부대 관계자는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우리 장병들을 격려해 주시는 부안군 기관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부안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서구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식품업체 떡미당(대표 윤석중)으로부터 떡 세트 500개(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떡 세트는 서구 지역의 장애인복지시설에 배부돼 시설 이용 장애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석중 대표는 “지역 주민들 덕분에 사업장이 현재의 위치까지 오게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떡미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우리 지역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윤석중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의 설 명절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에 소재한 떡미당은 (주)만풍농업회사업인의 브랜드로 전국 4개소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서구는 지난 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매뉴얼 및 특이민원 응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국민신문고 민원 만족도 개선, 특이민원에 대한 이해력과 상황별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에서 자체 제작해 배포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내 손안에 매뉴얼’을 바탕으로 ▲민원 답변서 단계별 작성 방법 ▲작성 시 준수사항 ▲매우 만족 답변 사례 등 민원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한 성실한 답변 처리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특이민원 응대 요령 교육도 병행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국민신문고 민원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구민들이 체감하는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중구는 김정헌 구청장이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오후 중구보훈회관을 방문, 지역 보훈단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관내 9개 보훈단체장을 만나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경의를 표하고자 이번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정당한 보상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중구는 올해 사망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설하는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관내 보훈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