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과 향우, 귀성객 모두의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명절 연휴 종합대책은 보건·의료, 청소대책, 생활민원처리, 물가안정, 재난·안전, 교통 등 11개 분야로 꾸려졌다.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시청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명절 연휴 민원 공백 최소화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민봉사과 및 읍·면·동 20곳 통합민원창구에선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 등 15종을,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총 122종의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쾌적한 연휴를 위한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는 9일과 12일 각각 수거한다. 쓰레기는 8일과 11일 일몰 이후 배출하면 된다. 악취통합관제센터에서도 악취 모니터링을 비롯해 악취 민원 접수, 발생 현장 확인, 악취 시료 포집 및 검사 의뢰로 이어지는 주야간 상시 근무체계를 유지해 쾌적한 명절 연휴를 도모한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병원·약국도 문을 연다. 나주종합병원, 빛가람종합병원은 명절 연휴 응급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n
[한국기자연대] 순천시가 CI(Corporate Identity)를 전격 교체했다. CI는 기관이나 단체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대표적 상징물을 의미하는 말로, 이번 CI 교체는 2001년 기존 심벌마크 도입 후 23년 만이다. 신규 CI는 세계화, 글로벌 마케팅 등 시가 지향하는 새로운 미래 비전을 담아낸 워드마크로 최종 결정됐다. 낙안읍성을 모티프로 한 기존 CI는 ‘문화·교육 도시’라는 당시 도시 비전을 강조하고 있어, 순천만의 높아진 브랜드가치와 정원박람회로 달라진 도시 위상을 담아내기 위한 새로운 CI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4월, 순천시 상징물 디자인 개발 용역을 통해 본격적인 CI 개발에 착수했으며, 공청회, 선호도 조사, 공공디자인 심의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신규 통합브랜드를 확정했다. 워드마크 속 ‘S’는 순천만 습지 물길과 힘차게 날아오르는 흑두루미를 상징하며, 휘감고 있는 형태의 ‘C’는 문화, 관광, 경제, 복지 등 전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E’는 순천의 대표적인 산인 ‘봉화산’을 의미하는 것으
[한국기자연대] 합천군 합창단은 6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정혜옥 단장은 “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회원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윤철 이사장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인 만큼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도 합천군 교육 및 지역 사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1996년에 창단한 합천군 합창단은 2001년부터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합천 관내 주요행사뿐만 아니라 관외 합창대회 등의 무대에 오르며 재능기부 및 지역문화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소 매주 화요일 오후 7:00~9:00와 금요일 오전 10:00~12:00에 연습을 하고, 수시로 신규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여수시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대한 대대적인 재생사업에 나선다. 준공이 50년 이상 된 여수국가산단에 대해 노후 시설을 재정비하고 2050 탄소중립을 대비하는 등 경쟁력 있는 그린스마트산단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지난 1967년 조성된 여수국가산단은 오동도 면적의 271배에 달하는 전체 3천255만㎡ 면적으로 석유화학 134곳, 기계 77곳, 전기·전자 6곳 등 30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지난 57년간 석유화학 부문 생산의 40.3%, 수출의 43.9%를 차지하는 등 여수시와 전남 동부권의 경제 성장을 이끌며 국내 최대 규모의 중화학공업단지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노후된 시설에 따른 잦은 안전사고와 중국의 석유화학 제품 생산 증가에 따른 글로벌 공급과잉, 국제유가·해상운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세계적 탄소 규제 강화와 친환경·신재생 산업으로의 전환 흐름 등 석유화학 업계는 산업 구조 개편과 경쟁력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3분기 여수상공회의소의 여수지역 경제동향보고서를 보더라도, 여수산단의 2023년 3분기 생산액은
[한국기자연대] 영암군이 6일 군청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암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와 ‘농지등록 통합민원 안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농지등록 통합민원 안내문’을 제작·배포한다. 농업인의 농지등록 절차를 편리하게 만들고, 행정 효율성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농업인이 농업경영체를 등록하려면, 농어촌공사(농지 임대차 계약) → 읍·면행정복지센터(농지대장 등록) → 농산물품질관리원(등록증 발급)의 과정을 밟아야 한다. 복잡한 이 과정에서 다양한 서류를 빠뜨리거나, 각 기관에서 요구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몇 차례씩 이전 단계의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등 불편이 많았다. 사정이 이러다 보니 각 읍·면을 중심으로 농지등록의 불편을 해소해 달라는 농업인들의 민원도 끊이지 않았다. 영암군과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농지등록 통합민원 안내문을 만들어 배포하고, 농업인의 이런 불편을 해소하는 물꼬를 트기로 했다. 세 기관이 협의해 마련한 안내문에는 각 단계별로 필요한 서류와 절차가 꼼꼼하게 정리돼 있다. 이제 이 안내문만
[한국기자연대] 이상철 곡성군수가 민족의 대 명절 설날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군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 옥과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5일에는 석곡전통시장을 방문했고, 오는 8일에는 곡성 기차마을전통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몇 년째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진심 어린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고,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 주민들을 만나 새해 덕담을 주고 받기도 했다. 특히, 이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설 연휴 기간 아무런 사고 없이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이상철 군수는 “계속되는 고물가로 여느 해보다 군민 여러분들의 삶이 힘드신 줄 잘 알고 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한시적으로나마 2월 한 달 동안 곡성심청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액을 상향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한국기자연대] 양주시는 옥정신도시에서 덕계역을 연결하는 옥정순환 마을버스 101번을 6대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101번 노선은 덕계역을 출발, 옥정을 순환해 다시 덕계역으로 향하는 노선으로 기점인 덕계역을 기준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운행을 계획하고 있다. 차량 준비 및 등록, 시범운행 기간을 거쳐 오는 26일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마을버스 노선 신설로 옥정신도시 주민들의 덕계역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이와 더불어 신도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수현 시장은 “옥정신도시~덕계역 구간 마을버스 노선 신설을 통해 신도시 주민들이 선택적으로 철도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화하고 최대한 빠르게 역으로 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질을 더욱 향상해 시민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진도군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통한 진도혁신을 위한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부공무원 리더십 교육은 정책기획 능력을 높이고 관리자 역량강화를 통해 군민을 섬기는 행정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교육을 위해 최덕림 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초청하여 ‘적극행정을 통한 진도 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덕림 강사는 적극행정과 혁신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순천만정원 조성 당시 경험한 실제 사례 위주로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혁신하는 방법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간부공무원은 “부서장으로서 마음가짐과 방향을 재정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 실현을 위해 진도혁신에 앞장서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변화와 혁신을 실천할 때 군정 전체가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생각의 변화와 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2024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설 연휴기간 동안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소비 확산 및 물가안정 도모 ▲각종 재해재난 방지 ▲빈틈없는 보건·진료체계 구축 등 11개 분야에 대한 세부 계획을 추진한다. 연휴기간 동안 군청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각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하여 군민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함평천지전통시장과 소매점포 등을 대상으로 물가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설 물가동향을 주시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명절 나기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응급의료시설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여 빈틈없는 안전과 보건·진료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철저히 운영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함평군은 지난 1일 관내 15개 유관기관·사회단체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함평군추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함평군,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당연직 위원 10명과 위촉직 위원 12명이 참석했으며 공동위원장 선출, 안전문화운동 추진계획 설명, 기관단체별 협조사항 알림 등 안전문화운동 전반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해병전우회 김종용 회장은 "생활주변에 항상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안전의식 결여로 각종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협의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군민 안전운동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군수는 2024년을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없는 안전 함평 건설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계절별, 테마별 안전캠페인 추진 등에 사회단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안전문화운동 함평군추진협의회는 생활 속 안전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재난 및 교통·생활안전 등 분야별 실천 과제 및 캠페인 등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안전문화 운동을 확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