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저온기 고추 육묘상의 적정 온·습도 관리로 육묘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일교차가 심한 고추 육묘시기에 육묘상 온도 관리 미흡으로 인한 저온이나 고온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건전한 고추묘 생산의 적정온도는 낮에는 25~28℃ 정도, 밤에는 15~18℃ 정도를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육묘장 안의 고온 다습한 조건으로 인해 묘가 웃자라거나 병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의 관수와 환기로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은 많이 주면 웃자라서 병을 초래하고 부족하면 굳어져서 생육이 억제되므로 저녁 때 모판의 상토 표면이 뽀얗게 말라 있는 정도가 좋으며, 저온기에는 물을 조금씩 자주 주는 것보다 한번에 뿌리 밑까지 젖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보온 관리가 되지 않을 경우 육묘 초·중기 신초가 동해를 받아 고사하고 후기 정식기 영하의 온도에서는 잎이 마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만일 육묘 중 저온피해를 받았을 경우 응급 처리로 요소 0.3%(물20L 당 요소60g) 액을 엽면 시비하여 생육에 도움을
[한국기자연대] 영주시는 설을 앞두고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33개소 1105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보현마을 등 7개소를 방문해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시에 따르면 시민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위문에서는 쌀과 화장지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선정해 지원했다. 6일 보현마을 등 7개 시설을 직접 방문한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설 생활자와 직원들을 위문하고, 복지시설의 고충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며, 시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박남서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시설 생활자들을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소외된 시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보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순군은 2월 5일 모든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청렴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2024년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하여 부군수, 간부 공무원 등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했으며, 직원들 대표가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가 담긴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군수에게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화순군 공직자들은 △법과 원칙 준수 △부정 청탁 근절 △금품 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를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공직사회가 청렴하다는 말을 듣기 위해서는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민원인이나 동료 직원들을 대할 때 상호 배려를 통해 민원이나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청렴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청도군과 청도군의회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군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는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와 풍각·금천 119안전센터를 방문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기관 격려 방문은 명절 연휴기간에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순찰, 응급·구조 대기 등 24시간 근무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직접 방문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들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오고 있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한국기자연대] 청도군은 지난달 22일부터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에게 격려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시설 16개소와 저소득 국가유공자 110명 등에 위문품을 전달했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375세대에 가구별 10만 원씩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군청 및 읍·면 공무원이 사회취약계층 641세대에 1:1로 결연하여 실시하는 복지도우미 활동을 통해 가정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 안전 점검 등으로 정서적 지지를 보내고, 필요한 지역사회서비스를 연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사회복지시설 1개소와 복지도우미 1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시설 이용자들과 사회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며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시민, 지역사회단체, 축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180여개 행사·축제장 찾아 비노출 현장 평가 여수시가 지방보조금의 투명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6일 시청 회의실에서 행사·축제 시민평가단 60명을 위촉했다. ‘행사·축제 시민평가단’은 공개모집 및 관련 부서 추천을 통해 일반시민, 지역사회단체, 행사·축제 전문가 등으로 꾸려졌다. 지난 2016년도 처음 구성 이후 2019년까지 활발히 활동하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잠시 중단돼, 올해 새롭게 재구성됐다. 이들은 올 한 해 민간·사회단체 등의 지방보조사업 행사와 시 주관 행사 등 180여개 행사·축제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의 입장에서 비노출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점 평가 대상은 행사 홍보, 행사장 준비사항, 시민참여도, 행사운영 적정성, 개최에 따른 효과, 종합평가 등 6개 항목이다. 여수시는 평가 결과를 해당부서의 내부 평가와 함께 내년도 본예산 근거자료가 되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지방보조금 성과평가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 시장은 “시민평가단의 활동을 통해 행사·축제 사업의 객관성
[한국기자연대] 제주시는 5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7급 이하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1월 9일 국회에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행정체제 개편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고, 제주형 행정체제 모형·구역안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도 행정체제개편추진단의 강형우 행정체제개편총괄팀장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상황’과 ‘로드맵 공유 및 향후 추진계획’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직자들은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으며, 향후 실무적으로 진행될 수반 과제들을 재정립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2월 6일과 8일에는 제주시 통장협의회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선도하는 새로운 시발점이며, 제주시민의 삶과 미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다”라고 전하면서, “행정체제 개편 시계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공직자들의 선제적인 관점으로 조직재편, 사무․재원 배분, 법령
[한국기자연대] 청송군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조성학)가 지난 5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청송군에 기부했다. 청송군 자율방범연합회는 매년 야간순찰,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물품과 성금전달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성학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 자율방범연합회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관내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송군재향군인회는 지난 5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제65차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갖고,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해 재향군인회 창설 71주년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받은 바 있는 김세종 회장은 “미래의 희망이며 조국수호의 주역이 될 우리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사회의 모범단체로서 장학금 기탁으로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을 이어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4년 창립된 청송군재향군인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호국정신 함양 및 고취를 위한 각종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자유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청송군은 지난 3일, 청송군새마을회(회장 권동준)에서 최근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지난 1월 31일 파천면에서 발생했으며, 해당 가구는 주택이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를 돕기 위해 이장님을 비롯한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섰으며, 임시로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물색하여 마을의 빈집을 연계해 주었다. 빈집은 몇 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환경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청송군새마을회에서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청송군새마을회에서는 빈집을 청소하고, 도배와 장판 교체 및 전기‧보일러 수리 등의 지원을 통해 화재 피해가구가 임시로 거주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주었으며, 파천면새마을회에서도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前 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했던 피해 가구의 세대주는 “도움을 주신 청송군과 새마을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민들과 봉사단체에서 피해 복구를 위해 다함께 힘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