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민선8기 여수시 정기명 여수시장이 공약사업을 직접 챙기며 추진에 속도감을 높이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까지의 민선8기 여수시 공약사업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이행률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62.9%를 달성했다. 93개 공약 가운데 총 30개가 완료됐으며, 57개는 정상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4분기에만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운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운영 ▲e스포츠(전자스포츠) 대회 유치 ▲생존수영 교육, 유아까지 확대 ▲여수국가산단 환경·안전 플랫폼 구축 ▲청년 창업 지원 확대 ▲24시 돌봄 플랫폼 구축 ▲겅력단절 여성 취업 및 사회활동 지원 등 15개를 완료하는 등 공약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시는 올해부터 공약사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매 분기마다 점검하고, 최초로 공약시민평가단을 운영해 공약이행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공약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진행 중이거나 부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임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기겠다”며, “우리 모두가 꿈꾸는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만드는 데 최선을
[한국기자연대] 청송군은 지난 2월1일부터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진행하여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분야의 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올해 청송군은 주민 1,928명에 대해 총사업비 2억5천만원으로 1인당 연 13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6세 이상(2018. 12. 31.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지원규모는 지난해 대비 2만원 증액된 1인당 13만원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더욱 다양하고 폭넓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누리집을 이용하면 쉽게 발급 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라면 전국 어디서든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은 문화 사각지대가 없는 보편적 문화복지를 위해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촘촘한 문화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제주시는 2월 6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을 위한 후원금 4,000만 원을 내어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감사를 표했다.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변정근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 115세대에 아동 학습비 및 보육비 용도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지역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본부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아동이 밝게 자라날 수 있는 행복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 북그라운드에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주제로 ‘시민과의 대화’를 열어 시의 교육‧보육 정책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엔 이 시장을 비롯해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과 손정민 수지구 신봉고등학교 학부모회장, 목영희 기흥구 백현초등학교 학부모회장, 김미자 11호 다함께돌봄센터장, 보정동 거주 시민 윤여란씨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1시간 30분여에 걸친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장 취임 후 187개 초·중·고(2개 특수학교 포함) 교장선생님과 학부모 대표 등과 13차례에 걸쳐 진행한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통학 안전이나 노후시설 개선 등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기울여 온 노력과 그 성과 등을 소개하고,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설립,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등 시민들이 주목하는 현안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손정민 회장은 ”취임 후 교육 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학교별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아줘 감사하다“며 ”지난해 신봉고등학교 후문의 도로와 인도 사이에 설치된 철제 안전펜스
[한국기자연대] 거창군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군은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보건소 응급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을 포함해 지역응급의료기관 1개소, 휴일 및 야간진료실 1개소, 병·의원 18개소, 약국 15개소를 지정·운영한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은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거창한국병원(舊 서경병원)은 휴일 및 야간 진료실을 7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해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거창군 보건소에서는 연휴 기간 중증 외상성 환자 및 15세 이하 소아 환자를 제외한 단순 감기 등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9시부터 18시까지 진료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진료실은 증상에 따른 약 처방은 가능하나, 링거 등 주사제 처방은 불가하니 방문 시 참고하면 된다. ‘설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세부일정‘은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e-gen.
[한국기자연대] 거창군은 '2024년 사업체조사'를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 고용 구조 등을 파악해 정책이나 지역개발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올해 31회차 조사가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전년도 12월 31일 기준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거창군은 약 7,050여 곳이다. 조사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사업의 종류 등 9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업체 상황에 따라 비대면 조사(전화·인터넷·배포조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사업체 조사는 각종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한 통계를 작성할 수 있도록 관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관련 사항은 사업체조사 콜센터 또는 거창군 기획예산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기자연대] 보성군은 지난 5일 어업인 등 수산업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성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해양수산사업 설명 및 어업인 교육’을 개최했다. 보성군은 해양 생태·개발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4천억 원 규모의 21개 사업과 어업인에게 직접적으로 지원이 되는 37억 원 규모의 21개 수산 분야 보조사업을 참석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설명했다. 중점 사업은 △율포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300억 원), △보성 벌교갯벌 복원화사업(70억 원), △어촌뉴딜 300사업(2019~2023) 6개소(약500억 원), △여자만 청정어장 재생사업(50억 원) 등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기존과 달리 해양수산정책기술연구소 최갑준(전 전라남도 수산자원과 과장) 전문위원을 초청해 ‘보성 수산업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어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보성군 남해안권역 해양레저관광 거점단지 성장 계획, 해양레저 및 해양생태 분야 강화 방안, 해양수산분야 달라지는 제도 등을 공유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민선 7
[한국기자연대] 거창군은 5일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총 2억3500만 원이 모금되어 130도를 돌파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거창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나눔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계속된 경기 침체 등으로 모금 활동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군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의 손길로 한 달 만에 목표액 1억 8045만 원을 넘겨 조기 달성됐다. 연말연시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익명의 기부 천사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살피며 나눔에 앞장서는 개인, 단체, 기업, 학교 등 각계각층의 성금 전달이 이어지면서 거창군 사랑의 온도탑은 매년 100도를 훌쩍 넘기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경기 침체로 가계 부담이 커지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군민들과 단체, 기업 등에서 많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매년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과 물품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 전몰군경유족회는 5일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동두천지회 등 보훈단체협회 소속 9개 단체 대표와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가복현 동두천시 전몰군경유족회지회장은 “전몰군경유족회는 언제나 보훈 가족 복리 증진에 힘쓰고 있다”라며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에 힘써주시는 동두천시장에 고맙다”라며 인사를 전하고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에서 “우리가 발전된 조국을 맞이한 것은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보훈가족의 실질적인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영천시는 6일 설 명절을 맞이해 육군3사관학교, 제3887부대(제2탄약창)를 비롯한 군부대, 제3기동대, 소방서 및 우체국을 방문해 위문품(귤)를 전달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응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방위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 및 경찰,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영천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종 재난·재해 시 아낌없는 대민지원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영천시에서도 군·경, 소방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천시는 5일부터 8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향토방위와 공공 안전 및 안보를 위해 헌신해 온 군 장병, 소방, 경찰 및 명절을 앞두고 우편물 집중으로 노고가 많은 우체국 집배원 등 현장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으며, 시민과 지역을 위해 노고가 많은 기관과 상호 간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위문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