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연수구(대건고등학교), 부평구(진산과학고등학교), 강화군(강화고등학교, 삼성초등학교)에 청소년들에게 정서안정·감정순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심 속 자연학습공간 제공을 위해 '2019년 명상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명상숲 조성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공간 일부를 활용하여 숲을 조성함으로써 학교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녹지량 확충사업이다. 원활한 명상숲 조성은 학교와 자치구간 명상숲 조성 협약을 체결한 후 세부 실시설계를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식재 수종으로는 교목(校木), 교육적 효과가 높은 향토수종 등을 선정·식재하고, 수목과 함께 편익 시설도 설치된다. 명상숲 조성 이후에도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나무 물주기 체험 등 관리에 참여할 수 있다. 방과 후 숲속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명상숲 조성에 따른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명상숲이 조성되면 청소년 정서 함양에 기여하게 되고 지역주민 간 커뮤니티 공간과 휴식공간이 된다. 지난해 추진한 인천부현동초등학교 명상숲은 전국 최우수(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태식 공원녹지과장은 “명상숲은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학습 능
인천시 특사경이 7일 올 한해 시민생활 위해요소를 사전 제거하여 민생침해 불법행위 근절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활동계획을 밝혔다. 특사경은 5개반 14명의 수사관이 시민건강과 직결된 환경, 식품, 원산지표시 등 9개 민생분야에 대해 연중 집중수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우선, 대기 및 수질 오염행위, 폐기물 불법처리 등 건강한 시민생활을 위협하는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단속계획으로 ▲ 폐수 배출사업장의 불법 배출관 설치 및 상습적 폐수 무단방류 행위 ▲ 대형 공사장 등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미설치 행위 ▲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유해가스 불법 배출행위 ▲ 주거지 인접지역의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기획수사를 연중 실시하여 상습적이고 중대한 법 위반업체에 대하여는 구속 영장청구를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먹거리와 관련된 각종 사건·사고 발생으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욕구가 증대되고 있어 소비자 다소비 식품 및 다중 이용 식품 제조·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연중 집중수사에 나선다. 또, ▲ 불법 수입식품 사용 제조·유통·판매 행위 ▲ 지역 내 고질
인천시가 하루에 수십 건씩 쏟아내는 보도자료 대부분이 주민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는 일방적, 편향적 정보들로 ‘촟불로 탄생한 시민정부’라는 박남춘 시장의 시정철학을 흔들고 있다. 실례로 시는 지난해 영흥 낚시배 전복사고, 대형 화재 등으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과 관련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의 불안을 해소키 위해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재난의료지원 및 재난 안전망을 구축하였다는 대대적인 홍보와 달리 응급의료체계를 담당하는 인력은 단 1명으로 위기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해 11월21일 제251회 인천시의회(제2차 정례회)에서 김성준 의원이 인천시 공공의료진원단 응급의료체계와 재난의료지원업무를 수행해야 할 응급의료 대응인력이 단 1명 뿐이라는 지적에 대해 박남춘 시장은 12월 안으로 충원시키겠다고 답변,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가장 중요 부서인 홍보부서의 신뢰성을 의심케 하고 있다. 또한 중소상인, 골목상권, 중소기업에 대한 경제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인천너카드’의 경우도 시의 홍보와는 달리 시 본청 3만여 공무원들 조차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주민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신은호 의원이 인천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계양구 민선7기 원년을 맞아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서운일반산업단지 일자리창출추진 민관협의회 구성에 따른 첫 실무협의회 회의를 24일 개최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서운산단 일자리창출추진 민관협의회'는 서운일반산업단지 현장밀착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용노동부인천북부지청,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더 좋은 경제 사회적협동조합, 계양구일자리종합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등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하여 올해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서운일반산업단지 특성에 맞춰 특화된 고용서비스 프로젝트 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이날 개최된 실무협의회에서는 공영개발사업단을 필두로 서운일반산업단지 기업 현황과 입주 시기 등을 설명하고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 기업지원사업, 인력양성사업, 입주시기 맞춤형 찾아가는 채용지원서비스 추진 등 각 기관별 사업 진행사항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한 후 서운일반산업단지 기업 지원방안과 일자리 창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2월 중에 참여기관의 대표들이 참여하는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여 ‘서운산단 현장밀착 맞춤형 고용서비스 프
(사)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이 5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관내 사회단체장, 실무담당자 등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치매·우울증·약물·알콜·게임중독 행동성향에 대한행동조절 등 인식개선 교육과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이홍규(바이온스 이사)씨의 ‘뇌파의 종류 및 대뇌 피질신경망 발달 과정’의 주제로 학생, 중·노년층 집중, 기억력, 사고력, 균형, 교육과 자동차 코스를 완주하는 뇌파를 이용한 게임 프로그램 등 집중력 향상을 위한 브레인헬스,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 외인에 의하여 손상 또는 파괴된 두뇌 트레이닝을 통한 일정한 화음을 연결하는 하모니(harmony)로 학습 향상과 훈련 효과의 다양한 변화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몸과 마음의 안정을 위한 가벼운 대화, 조식 호흡, 명상훈련을 비롯 학습장애, ADD/ADHD, 자폐아 등의 기본 훈련교육에서 주의력, 집중력의 총합이 100점이 넘게 되는 상태에 도달하면 훈련모드를 전환하는 프로그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강에 앞서 복지재단 한경애 이사장은 ”21세기는 인간다운 삶에 대한 복지가 화두가 되고 있다“면서 ”평생을 사회복지문제를 다루어 오면서 가장 가슴을 아프게 하는 것은 어르신, 아동학대,
인천시 효행장려지원센터가 고령사회를 대비한 연구와 노인, 부부, 학생 등 전세대를 대상으로 한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전개해 현대사회에 맞는 효문화 조성 및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로 2017년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지원 기본조례’를 재정하고 그 해 7월에 효행장려지원센터를 개관했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남동구에 위치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6층에 마련됐다. 인천은 노인 인구 비율이 11.9%(2018년 6월 기준)로 울산 다음으로 노인인구 비율이 적은 젊은 도시지만 심화되고 있는 세대 간 갈등과 노인 학대, 효 의식 상실 등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에 올해까지 현대의 효문화 연구 및 가치 정립, 효강사 양성 및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한 효 교육·홍보 콘텐츠 개발 등 을 수행했다. 효행장려지원센터를 중심으로 2017년과 올해 장년층의 노부모 부양실태 등을 조사해 시민들의 의식 변화를 파악하고 있으며, 초·중·고교 청소년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효행 실천 교육과 효강사 양성 교육을 지속 확대 중이다. 또 부부·부모님과 자식들이 함께하는 효캠프, 가족 간 사랑을 영상에 담아 효 메신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주최, (사)한국기자연대 주관 ‘2018 제14회 환경발표회 및 장학금 전달식’과 환경보전 운동에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이 오전 11시 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독도사랑연합 등 25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이재현 서구청장, 서구의회 송춘규 의장, 신동근, 이학재 국회의원,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장순철 고문(전 인천대 교수), 심상호 상임대표,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정천용 회장,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 서구지회 김윤식, 박영원 공동대표, 사랑나누미 장애인활동지원센터 전옥자 이사(전 서구의회 의원), 한반도기자협회 김광수 회장, 보건복지신문 김학송 대표 등 1백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환경지도자연대는 매년 5월 ‘청소년 환경문화 축제’를 개최하고 글짓기, 그림대회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환경부장관상을 비롯 교육감, 시장, 기초단체장, 각급 기관장, 단체장 상을 시상하는 한편,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매년 지급하고 있다 또 환경보전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학계, 언론계, 환경지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광역단체 등 각급 기관,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이 11일 미국 일부 주에 이어 캐나다도 대마합법화를 시행함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 반입되는 대마류 적발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세관은 해외 일부지역에서 대마가 합법화 되었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 국민이 대마류를 투약한 뒤 귀국하거나 대마제품류를 국내 반입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처벌 받을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1.1)와 캐나다 전역(10.17)에 대마합법화가 실시된 금년 11월말 현재 인천본부세관에서 적발한 북미지역발 대마류는 182건, 27kg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14%, 337% 증가하였고, 대마류 종류도 대마초 뿐만 아니라 대마젤리, 대마초콜릿, 대마카트리지 등 다양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마젤리, 대마초콜릿, 대마카트리지 등 대마제품 마약류는 미국캘리포니아 등 대마가 합법화된 주에서 주로 반입되고, 해외직구를 이용하여 국제우편물 등으로 대마오일, 양귀비 종자 등 마약류의 국내반입 사례도 증가하였다. 또한, 양주병 안에 대마잎과 줄기를 넣은 대마 술의 경우, 체코 소재 공항면세점에서 판매하고 있어 해외여행자 등 우리 국민들이 마약인 줄도 모르고 쉽게 구매하여 여행자
인천시가 우리나라 최초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제6차 OECD 세계포럼을 개최한다. 제6차 OECD 세계포럼은 인류 모두를 위한 ‘미래의 웰빙(The Future of Well-Being)’을 주제로 OECD와 통계청 그리고 인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 포럼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OECD와 통계청은 지난해 10월 6차 OECD 세계포럼의 한국개최를 결정한 이후 서울과 인천 등 후보도시들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였고, 이에 인천시는 국제수준의 숙박시설, 편리한 공항 접근성, 풍부한 문화 관광자원, UN ESCAP 총회를 비롯한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및 개최 경험 등을 장점으로 내세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이번 행사를 유치하게 되었다. 최근 사회발전을 체감하는 ‘삶의 질’ 지표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바로 어떻게 ‘삶의 질’을 측정할 것인가에 대한 행동으로 이어졌다. 개별 국가는 물론 국제기구와 민간단체에서 행복이나 웰빙 같은 종합적 삶의 질을 측정하는 다양한 지표 개발이 계속되었다. 중요한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전환, 거버넌스의 역할 변화, 기업 활동과 웰빙 등 향후 ‘미래의
미세먼지 없는 맑은 공기 아름다운 대한민국 만들기 ‘2018 찾아가는 릴레이 환경콘서트 제3회 경기도 양주시 편’이 10일 오후 2시 양주시 하늘물 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그린리더협의회 이종수 회장, 국제음악예술인 사회적협동조합 김정현 이사장, (사)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사)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한경애 이사장, 인천장애인연맹 문경희 회장, (사)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강화군지부 김영택 지부장, 환경정화운동본부 김정화 총재, 사회적협동조합 건강한 세상 김지민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협동조합지원발전특별위원회 조강형 부위원장, 경기아파트신문 안병옥 대표이사 등 각급 단체장, 임원, 재능기부 연예인, 어린이 합창단 등 시민 3백여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환경콘서트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신체장애인복지회 강화지부의 ‘사진교실 작품전시회’와 양주시자원봉사센터(사무국장 전수경)에서 학생 등 새내기 자원봉사 60여명이 청각장애, 노인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에 나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양주시 환경콘서트’는 국제음악예술인 사회적협동조합 이성철 사무처장의 사회로 천재소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에스더, 키즈돌 수퍼키즈, 가수 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