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군산시는 6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의 방위, 안전 등을 책임지는 군장병들을 위문, 격려했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들을 위해 애쓰는 군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지역 방위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공군38전투비행전대 안병기 전대장은“젊은 장병들이 고향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이지만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사회에서 많은 격려를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완벽한 국토방위와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에도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시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항상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군장병들을 위한 위문을 실시하여 지역을 위한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지자체-관계기관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유사시에 대비해 지역 통합방위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하동군은 하승철 하동군수가 설 명절을 맞이해 민생행정의 일환으로 6일 하동군 치매요양원 및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온기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횡천면에 소재한 치매요양원은 지난 2021년 10월에 개원하여 현재 70명의 종사자(요양원 및 주간보호)들이 100명(요양원 및 주간보호)의 입소자들을 관리하고 있다. 이날 하승철 군수는 시설의 어르신들을 위해 화장지, 세제, 기저귀,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만나 격려를 아끼지 않는 한편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께 아낌없는 관심과 배려를 부탁했다. 또한 횡천면 다문화가정 2곳을 방문해 백미, 김, 문화상품권 등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지원이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 묻는 등 해당 가구를 직접 챙기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하승철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군민들에 대해 아낌없는 보살핌과 지원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듯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군정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2일 새마을 운동 하동군지회에서 하동군 지역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 했다고 6일 밝혔다. 임태경 새마을 운동 하동군지회장은 “한 해 동안 각종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 사회로 환원해야 한다는 모든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됐으며, 뜻을 모아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하승철 군수는 “지회장님 외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하게 모아주신 장학금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 운동 하동군지회는 탄소중립 실천 국민운동의 나무심기, 영농 폐자원 및 자원재활용 수거 경진대회, 문화공동체 운동의 이·미용 봉사, 사람의 고추장 담그기, 김장 담그기, 희망하동 청년새마을연대 구성, 독도 사랑운동 등 하동군 발전과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봉화군은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가 추진해 온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의 대안 법안인 ‘지방재정법’ 개정안이 2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별도의 정부예산 지원 없이 방사능 안전사고 대비 의무와 책임을 져왔던 원전인근지역 지자체에도 방재업무와 주민 안전 사업 추진을 위한 길이 열리게 됐다. 금번에 통과한 ‘지방재정법 개정안’은 지역자원시설세의 원전소재 광역지자체 몫인 35% 중 20% 이하 범위의 금액을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기초지자체에 균등 배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해당 법안은 금년 4월 1일부터 시행되며, 경상북도에서 관련 조례 제정 후 배분 금액이 확정된다. 봉화군에는 석포면과 소천면 일부 지역이 포함되어 방사능 안전사고로부터의 주민 보호에 더욱 힘쓸 수 있게 됐다. 한편,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는 그동안 불합리한 원전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국회 국민동의 청원, 국회정책 토론회, 100만 주민 서명운동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백서발간, 전국원전인근지역 세원발굴 및
[한국기자연대] 봉화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5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봄철 산불감시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산불감시대 발대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박창욱 도의원, 정영기 산림조합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봄철 건조기 능동적인 산불대응과 체계적이고 신속한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하고,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 활동을 강력하게 펼쳐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마련됐다. 발대식 행사는 안전한 산불진화와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으로 봉화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대표자(산불전문예방진화대) 선서를 시작으로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한 산불감시대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봉화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3개팀 48명으로 구성돼 산불 발생 시 즉시 현장에 투입해 초동진화 및 뒷불 정리를 담당하고, 127명의 산불감시원은 각 읍면(청량산도립공원포함)에서 산불취약지 순찰 및 산불예방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 및 산불발생이 매년 꾸준하게 증가함에 따라 산불감시원을 활용
[한국기자연대] 사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삼천포중앙시장, 사천읍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공무원, 상인회,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는 설 대목 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이다, 박동식 시장은 지난 5일 삼천포중앙시장을 찾아 사천사랑상품권으로 설명절을 위한 각종 제수용품, 식품 등을 구매,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소비진작에 힘썼다. 또한, 소비자단체와 함께 시장 방문객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표시, 가격 표시제 등을 홍보했다. 그리고, 설 성수품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기도 했다. 박동식 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질좋은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알뜰하게 구매해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이하시고,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지난 5일 지역 내 청소년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고창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사업과 유네스코 유산 가치확산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사업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교류 등 청소년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자유중)과 유네스코 7대 유산을 활용한 아카데미(영선중), 교육관광(고창북고)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문화활동 활성화와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사천시는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4개 분야 17개 대책을 담은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기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성규 부시장을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11개 부서, 83명이 비상근무에 투입된다. 먼저, 장바구니 걱정이 없는 넉넉한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2월 8일까지 설 성수품(16개)에 대한 불법 유통과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에 나선다. 그리고, 설 연휴 기간 동안 26개 LPG 판매업소가 참여하는 윤번제 영업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노동자의 생활안전을 위해 체불임금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온기가 감도는 따뜻한 명절을 만든다. 어려운 이웃 3,35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37개소를 지원하고, 343개소의 경로당 시설을 점검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그리고, 홀로어르신 안전 관리를 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폭넓은 생활여건 개선사업으로 모든 군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특히 농·어촌 혼합도시의 특성상 농민, 어민, 다문화, 청년 등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지원에 초점이 맞춰진다. 2024년 고창군의 최우선 생활여건 개선은 ‘소상공인 지원대책’이다. 2월 설맞이 한정으로 고창사랑상품권 구매한도가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었고, 할인율도 지류 10%, 카드 15%까지 할인율을 상향하여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에는 고창사랑상품권 판매액이 8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구입 후 3개월 이내 대부분 소비가 이뤄져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가뭄 속 단비로 자리잡은 ‘소상공인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도 기존 3000만원 한도, 5%이차보전사업에 더해 5000만원한도 1년거치 4년상환 3%이차보전사업을 추가로 확대 시행하여 좀 더 두텁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차보전은 고금리 부담을 상당부분 덜어주면서 사업체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화재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
[한국기자연대] 사천시는 공공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으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관계 공무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사천시에서 채용한 산업안전․보건안전 전문가 2명이 신규입사자 안내가이드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해 유형별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동식 시장은 “근로자는 야외작업에 따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담당부서 직원도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에 신경 써주기 바바란다”며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참여자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