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공주시가 6일 시청 광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청탁금지법상 금지된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위해 추진된 이날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과 간부 공무원, 윤구병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직무와 관련한 선물 및 금품수수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며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 기강 확립을 선언했다. 최원철 시장은 “청탁금지법 준수 등 청렴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깨끗한 명절 연휴가 되길 바란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 및 근무태만 등 자칫 잘못된 행동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시는 오는 14일까지 설 명절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밖에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서약서 제출, 청렴 마일리지 운영,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
[한국기자연대] 김해시는 설 연휴기간(24년 2월 9일부터 12일까지)동안 관내 급식제공업체 및 돌봄시설인 35개소 지역아동센터 휴원 등으로 인한 아동 급식 공백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설 명절 아동급식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빈틈없는 급식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결식우려아동 3,887명과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1,106명 등 총 4,993명이 대상이 되며. 사업비는 179,748천원이 투입된다. 급식 제공방법은 저소득 결식우려아동은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여 급식가맹점 6,875개소 중 영업중인 음식점, 편의점등을 이용하면 되고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은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부식을 공동구매 후 이용아동 가정에 명절 연휴 전에 사전 전달한다. 김해시는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자생단체협의회 등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급식 필요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연휴기간동안 영업중인 가맹점 안내 및 음식물 부패 위험을 대비하여 식료품을 냉장 보관하도록 대상아동·보호자에게 안내했다. 홍태용 시장은 설명절 연휴기간에 결식 우려 아동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아동급식 지원과 편의를
[한국기자연대] 남해군은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을 통한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실용교육은 오는 2월 22일까지 총 16회 진행되며, 남해군 주산작목인 벼, 마늘, 시금치 재배기술 교육이 이루어진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될 전문교육에서는 고추, 블루베리, 단호박, 참깨·들깨 등의 작목이 다루어질 계획이다. 이미 교육이 진행된 설천면, 서면, 남면에서는 100명을 훌쩍 넘는 인원이 교육에 참석했다. 농업인들과 친숙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농촌지도직 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교육생(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올해 순회교육은 각 읍면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남해군의 주요농정시책인 △공익직불제, △농약안전사용(PLS) △농업탄소중립교육 등의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농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추후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자 올해부터는 각 읍면에 찾아가는 영농교육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한국기자연대] 남해군은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활동을 펼쳤다. 총 7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쌀(10kg), 필요한 생필품 등을 전달했으며, 5개 시설을 방문하여 남해군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해군은 1월 25일부터 2월15일까지 ‘2024년 설 명절맞이 어려운 이웃 집중 위문 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각 읍·면을 통하여 저소득 및 보훈가족 1,800세대에 쌀 10kg 1포씩을 전달했다. 또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48세대에 5만원씩 지원했으며, BNK경남은행 남해지점에서는 5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상자를 80세대에 전달했다. 그 밖에도 유관기관 및 단체, 군청 산하 부서별로 자발적으로 이웃을 위한 명절 위문활동을 전개하면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 이웃들이 외롭고, 쓸쓸한 명절이 되지 않도록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 많이 필요한 때”라며 “주변을
[한국기자연대] 남해군은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는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5일 오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남해군은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주민 불편 해소 대책 △교통 수송 대책 등 7개 분야(23개 항목)의 시책을 적극 추진해 연휴 기간 발생할지 모르는 긴급상황 및 불편사항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남해군은 이와 함께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하고 안정적인 급수 공급을 위해 정수장 시설 및 사고다발지역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상시 응급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는 등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인 9일 부터 12일 4일간 종합상황실, 성묘객 편의 대책 상황실, 산불 예방활동 상황실 등 12개 상황실에 143명의 직원을 배치해 연휴기간 긴급 상황 및 불편사항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군민과 우리 군을 찾아주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남해군이 내년도 국·도비 예산을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5일 대회의실에서 장충남 군수와 김신호 부군수를 비롯한 전 실·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도비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남해군은 효율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 부서별 대표 타깃 사업을 선정했다. 또한 장기 계속사업의 경우 잔여 국비예산을 내년도 일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남해군의 2025년 국·도비 확보 사업 계획은 남해군 신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사업 등 계속사업 23건, 불가사리 자원화센터 조성 등 신규사업 16건, 남해스포츠파크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공모사업 17건이었다. 총 56건이며 총 사업비 규모는 2,846억 원이다. 장충남 군수는 “5년에 걸쳐 노력한 끝에 교부세법 시행규칙 개정을 이끌어내고 올해 우리군 보통교부세를 증가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경남도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우리군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피력해 나가야 우리가 목표로 하고 있는 국도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형사업이 아니더라도 군
[한국기자연대] 남해군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시설 중 하나인 ‘창생플랫폼’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남해군은 오는 6월 개관을 목표로 내부 콘텐츠 확보 및 배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2일 창생플랫폼에서 ‘미디어월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창생플랫폼 및 관광창업 아카데미’는 (구)여의도나이트클럽을 증설해 재창조한 건물로 인접한 (구)장수장 건물과 연계해 독특하고 창조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현재 건축 준공은 완료됐으며, 실내디자인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에 선보인 ‘미디어월’은 가로 10m, 높이 3m 규모로, △디지털 아쿠아리움 △남해의 사계 △판타지 남해 △이순신 장군의 노량해전 △라인아트 △인터랙티브 영상 등의 콘텐츠로 채워졌다. 향후 ‘창생플랫폼 및 관광창업 아카데미’에는 ‘미디어월’과 같은 새로운 콘텐츠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유주방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로컬크리에이터의 굿즈와 지역특산품을 전시·홍보하는 지역특화상점 등이 운영된다. 박철영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위원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관건은 주민들이
[한국기자연대] 재경 영덕군 향우회(회장 남후식)는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해 5일 경북 영덕군을 방문해 설맞이 영덕 전통 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후식 재경 영덕군 회장을 비롯하여 45명이 참여해 영해 만세시장에서 설맞이 농·수산물 등을 구매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 시장 상인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에 김광열 영덕군수가 먼 거리에서 방문한 출향인들을 맞이했다. 김 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향 사랑으로 방문한 출향인들을 환영과 감사의 인사로 맞이하며 고향 발전을 위한 재경 영덕군향우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남후식 재경 영덕군향우회 회장은 “고향을 떠나있어도 든든한 것은 바로 고향이 있기 때문”이라며 “참석한 출향인들과 함께 전통 시장을 살리기 위해 행사를 자주 개최하겠다”면서 “올 한 해도 경북 및 고향 영덕군 발전을 위해 향우회원들과 함께 지방소멸과 저출생 문제, 고향사랑 기부제, 각종 경북 답사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작은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갑진년 음력 1월1일, 설날이 다가온다. 달력에 표시된 9~12일까지 4일간의 달콤한 연휴가 곧 시작된다. 어떤 일로 보내도 좋은 시간이다. 가족들과 즐거운 여행을 떠나거나, 오랜만에 친지들을 만나 담소를 나누거나,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미뤄뒀던 여가를 즐기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연휴에 뭘 할지 여러 가지 목록을 만들고 있다면, 하나 추가할 것이 있다. 수원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알아둬야 할 다양한 장소와 프로그램들이다. ◇화성행궁과 수목원이 수원의 실외 활동을 책임진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은 사계절 내내 우리 고유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이지만 겨울철 정취는 더욱 특별하다. 수원화성 성곽을 따라 걸으면서 수원의 구도심을 한바퀴 둘러 보면 어느새 추위는 사라지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화성행궁에서는 궁궐을 산책하는 기분을 낼 수 있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은 연휴 내내 쉬는 날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안내 또는 체험시설들은 설날 당일만 쉰다. 화성행궁광장과 수원역에 위치한 종합안내소, 수원화성 주요 지점에 위치한 7곳의 해설사안내소, 국궁장, 화성
[한국기자연대] 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예산시장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소비자교육중앙회 예산군지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물가안정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성수품 및 개인 서비스 요금 등 인상을 자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합리적 소비, 전통시장 이용 등 물가안정을 위한 군민 동참 유도를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병행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의 전통시장 장보기를 적극 독려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온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물가 안정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