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역 성장동력과 시민들의 삶을 책임질 내년도 사업 준비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5일 열린 간부회의에서“올해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며“마무리가 필요한 사업들은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체크해 업무에 누수가 없도록 하고 내년에 추진할 사업도 미리 챙겨달라”고 전했다. 이어“원활한 현안사업 추진과 지역 발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내년도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다”며“전 부서는 충분한 자료를 통한 소신있는 답변으로 사업 예산과 안건들이 원만히 처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민생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춘 내년도 예산안 1조 6천641억원을 편성해 지난달 21일 시의회에 제출한 상태이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6%, 942억원 증액된 규모이다. 제출된 예산안은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익산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더불어 정 시장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담은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실천계획이 확정된 만큼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총 7대 비전, 92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부서 검토와 두 차례 보고
[한국기자연대]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을 나눔행사를 진행해 따스한 온기를 나눴다.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30만원 상당의 이불을 취약계층 186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중화 위원장은 “추운겨울이 시작되기 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며 주민의 입장에서 필요로 하는 나눔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겨울철 취약계층에 힘든 계절이지만, 따뜻한 겨울 이불지원으로 완주군의 복지체감온도가 올라갈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의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완주군 장애인복지관에 차량을 전달했다. 5일 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김민수 장애인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장애인복지관이 전달받은 차량은 스타리아 승합차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됐다. 향후 완주군 장애인복지관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수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완주군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달해주신 차량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 지원을 통해 차별없는 완주군, 모두가 행복한 완주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의 인구가 전입초과 현상에 힘입어 최근 5개월 동안 600여 명 늘어나는 등 견조한 상승세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 11월말 현재 주민등록상 인구는 총 9만1,776명으로 전월보다 65명이 늘어났으며, 올 6월 말(9만1,134명)에 비해서는 642명(0.7%)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5개월 동안 월평균 128명의 인구가 늘어난 셈이다. 완주군 인구는 전월대비 올 7월 중에 411명이 급증한 데 이어 8월과 10월에도 각각 174명과 48명이 추가로 늘었다. 올 9월 중 한때 주택과 직장 문제로 전출인구가 늘며 48명이 감소했지만 11월에 다시 증가하는 등 견조한 상승세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완주에서 밖으로 빠져 나가는 전출인구보다 밖에서 들어오는 전입인구가 더 많은, 속칭 ‘전입초과 현상’이 올 1월 이후 10개월째 계속되고 있어 향후 전망도 밝게 해 주고 있다. 완주군의 전출입 현황을 보면 올 1월 중에 전입(760명)보다 전출(805명)이 더 많아 ‘전출초과 현상’을 보였을 뿐 이후 매월 적게는 40여 명에서 최고 250여 명의 전입초과를 기록,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에서 ‘우리 모두 多같이, 多모여, 多가족!’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족대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3일 완주고등학교 대강당에는 관내 100가족 300여명이 참석해 ‘2022년 제1회 완주군가족대잔치 및 이중언어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이번 가족대잔치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완주 군민들을 위해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내 가족친화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2022년 다문화어울림문화지원사업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K-POP공연, 이주여성들이 직접 배운 전통소고춤으로 문을 열었다. 또한, 완주군 3대 동거가족 화목상 표창을 비롯해 이중언어말하기대회, 가족화목 골든벨, 가정폭력근절을 위한 퍼포먼스, 에어스포츠, 나라별 전통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먹거리 및 관내 여러 기관의 후원으로 아이패드를 비롯한 자전거, 생필품 등 행운권 추첨도 이어져 호응을 받았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앞으로 완주관내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문화 및 일반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해 가족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
[한국기자연대] 익산시는 올 한해 익산 장애인체육을 빛낸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5일 시에 따르면 ‘2022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이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론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올 한해를 빛낸 선수들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한 이날 시상식에는 개인 63명, 단체 1팀의 각 분야 유공자들이 체육상을 시상했다. 전라북도지사 표창으로 (유)스틸산업 허준호 대표이사외 3명,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장 표창으로 남기영(이사)이 수상했다. 익산시장 표창으로 공로, 유공, 봉사부문으로 나뉘어 서종철(론볼 선수)외 14명,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 표창으로 우수선수 조형관(육상)외 9명, 전라북도교육감 표창으로 곽연송(원광여자고등학교)외 4명 등 총 50여명이 수상했다. 공로패는 강경숙, 김학련, 정준수, 감사패는 최종오, 장경호, 진영섭에게 전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수상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존중, 사랑, 함께라는 장애인 스포츠문화 실현에 맞는 명품 장애인 체육복지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며 비장애인과 같이 활동
[한국기자연대] 익산시에 2군 연고지를 둔 kt wiz 프로야구단이 지난 5일 지역 내 야구인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천5백만원 상당의 야구용품과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kt 스포츠마케팅 센터장, kt wiz 운영팀장, 익산시 야구협회장, 리틀야구단장, 어메이징여자야구단장 등이 함께했다. 후원된 3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은 사회인·아마추어 야구단, 생활용품은 독거어르신, 저소득 세대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천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지원한다. 기탁된 2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익산지역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세대, 지역의 아동. 청소년을 위해 사용된다. 4개 지역아동센터에 50만원 상당의 무선청소기 지원, 29개 읍면동 저소득층에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100세트, 독거어르신 80세대에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으로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수혜자들에게 전달한다. KT 스포츠 강신혁 사장은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감사인
[한국기자연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2일 2022년도 성탄절 트리 점등식이 순창고등학교 사거리 앞 독대마당에서 거행됐다.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순창읍 입구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순창군이 주최 · 후원하고, 순창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종욱 목사, 복흥제일교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과 여러 의원 등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기독교연합회 관계자,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점등식은 내빈 소개에 이어 기념 예배와 축사 및 트리 점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기 예수님의 가르침과 사랑의 손길을 되새기며, 군민의 화합과 안녕 및 남북한의 평화 공존과 통일을 기원했다. 군은 순창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고, 유동 인구가 많은 독대마당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군민들에게 나눔과 사랑, 희망의 불빛으로 세상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000년부터 각종 구제사업, 연합성회, 조찬기도회 등과 함께 각 회원 교회별로 어린이집 운영,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돕기 등을 통해 우
[한국기자연대] 스포츠의 메카 순창군이 전국 무대에서 스포츠산업의 최강자임을 인정받았다. 순창군은 5일 오전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지방자체단체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산업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며 스포츠 분야에서는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우수지방자치단체상은 사실상 지방자치단체에서 받을 수 있는 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번 상은 전라북도 내에서는 2010년 군산시가 수상한 이후로 12년 만에 순창군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순창군은 전라북도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 국민 공개검증, 문화체육관광부 공적심사를 모두 통과하여 최종 선정됐다. 순창군은 심사 과정 중 코로나19로 인한 스포츠산업의 암흑기 중에도 보여준 스포츠방역단 구성,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한 성공적인 스포츠대회 개최, 타 시군에서 취소된 스포츠대회를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열정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직장운동경기부에서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역도팀, 이후에는 여자 소프트테니스팀 등을 잇달아 창단하는 등 전문 체육
[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 128주년을 맞아 5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제1회 세계의 혁명 도시 연대회의’를 열었다. 시는 동학농민혁명의 성지로서 기념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세계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번 국제 컨퍼런스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이학수 시장과 고경윤 시의회 의장,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체 게바라의 친조카이자 작가인 마틴 게바라 두아르테는 정읍 황토현 전적 내 ‘불멸, 바람길’을 찾아 헌화·참배하고 연대를 선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학수 시장은 세계 혁명 도시 연대선언에서 “동학농민혁명은 민중의 힘으로 한국 근현대사의 서막을 열었던 의로운 전쟁”이라며 “이러한 역사적 경험을 공유한 도시들과 함께 혁명의 진정한 가치와 정신을 기억하고 이를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국제 컨퍼런스 기조 강연에서는 박홍규 화백이 그동안 자신이 작업한 동학농민혁명 작품들을 통해 혁명의 전 과정을 설명했다. 박홍규 화백은 한국을 대표하는 농민 화가로 지난 20여 년간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다양한 그림 작업을 수행해왔다. 본식 1부에서는 세 개의 혁명 도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