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산 중구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중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의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부산 중구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 ‘부산 중구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은 단체관광객 모객 여행사를 지원함으로써 중구의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창출하기 위해 운영하는 시책이다. 이 시책에 따르면 관광진흥법상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사가 방문 인원, 관광지, 음식점 이용 등 지원요건을 충족할 때 인원수 및 숙박일 수에 따라 숙박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숙박비는 내국인 10명 또는 외국인 5인 이상을 모객하여 관광지 2개소와 식당(카페) 및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1박 시 1인당 1만원(외국인 1.5만원)까지, 2박 시 1인당 1만5천원(외국인 2만원)까지 지원되며, 유료관광지를 이용할 경우 인당 5천원도 추가로 지원된다. 인센티브 지원금액은 여행사당 1회에 100만원씩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중구는 올해 총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며 늘어나는 방문객을 감안해서 향후 차츰 지원을 넓혀갈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민생 챙기기에 집중하고 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방화동 방신전통시장을 방문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비자 체감물가를 살폈다. 또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진 구청장은 시장 내 순댓국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과일, 전, 한과 등 명절 음식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진 구청장의 민생 소통행보는 계속된다. 오는 7일에는 송화벽화시장과 화곡본동시장을, 8일에는 화곡중앙시장, 까치산시장, 남부골목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진 구청장은 “오는 8일까지 방신전통시장에서는 농축산물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최대 2만원까지 환급해주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며 “질 좋은 농축산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 명절 음식을 구입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산시 울주군이 5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4 간절곶 해맞이행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행사 개요와 행사장 운영, 주요 추진사항, 주요 안전대책, 추진성과, 부서별 추진성과 등에 대한 발표 및 평가가 이뤄졌다. 2024 간절곶 해맞이 행사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서생면 간절곶 일대에서 진행됐다. 특별생방송과 야관경관 전시, 축하공연, 불꽃쇼, 드론라이트쇼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방한쉼터와 셔틀버스 운영, 드론 모니터링 등으로 방문객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총 15만명이 간절곶 행사장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동시 최대인원은 2만명으로 추산됐다. 울주군이 평가업체를 통해 방문객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만족도 92.3점을 기록했다. 특히 안전 분야에 대한 만족도가 94.6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참여 프로그램 중에서는 드론라이트와 불꽃쇼가 92.4점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울주군은 전년과 달리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송년 콘서트와 신년행사를 개최했고, 1천대의 드론이 펼치는 드론 라이트쇼와 축하불꽃이
[한국기자연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 22.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3개동 227개 점포가 전소되어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상인들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원한다. 이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월 5일(17시 20분)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과 서천 특화시장 피해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4월 강릉산불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고, 이에 따른 전국 각지의 산불 피해 성금 지원으로 피해 복구에 큰 도움을 받은 바 있다. 본 성금은 지자체 간 협력과 연대로 피해 상인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고 실의에 빠진 상인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이번 성금 지원이 어려운 상황을 함께 덜어내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전개한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남부시장과 모래내시장, 중앙상가, 신중앙시장, 서부시장 등 전주지역 전통시장에서 각 부서별로 장보기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모래내시장을 찾아 설 명절을 맞아 각종 제수용 식품 등을 구매하고, 모래내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우범기 시장과 전주시 공무원들은 이날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공을 들였다. 이와 관련 설 명절을 맞아 전주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주차장을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해 명절 장보기를 위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각 전통시장별로 명절을 맞아 다양한 할인판매 이벤트도 펼쳐진다. 먼저 남부시장의 경우 5일부터 8일까지 과일, 건어물, 버섯, 기름류 등 명절선물세트를 남부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할인 판매한다. 명절 기간
[한국기자연대] 강원특별자치도는 갑진년 설 명절에 도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금번 대책에는 도민들이 더 든든하고, 더 편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민생과 가까운 물가안정, 민생지원, 생활편의, 문화관광의 네 가지 분야 내용이 포함됐다. 물가안정 분야는 20개 중점관리품목을 중심으로 물가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지방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하는 한편, 595개의 착한가격업소를 통해 물가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민생지원은 든든하고 활기찬 명절을 위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자금을 2월에 집중적으로 개시할 예정이며, 전통시장 소비촉진 캠페인 및 안전관리 5종 세트를 통해 전통시장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생활편의를 위해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수거, 특별교통대책, 야간 병원·약국 운영 등 각 부문별로 개별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설 명절 연휴기간 문화행사 및 지역축제를 연계하여 더욱 여유롭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현재 민생이 어렵지만, 민족 최대 명절인 설에 모든 도민들이
[한국기자연대] 대전 동구는 2월 23일까지 2024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업을 주 생계 수단으로 하면서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에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19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여성농업인으로 본인과 배우자의 농업 외 종합소득 금액 총액이 2022년도 기준 3,700만 원 미만이며, 유사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않는 사람이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금액 증명원,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첨부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확정이 되면 자부담 2만 원을 포함, 연간 20만 원의 행복바우처 카드가 발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는 관내 여성농업인의 문화
[한국기자연대] 충북 증평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 활동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8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 가구 624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3개소 320명에게 총 3천259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위문금(품)은 군민들의 이웃돕기성금과 군 자체 재원으로 마련됐다. 지난 5일에는 이재영 군수가 보훈가구를 포함한 저소득층 2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2개소(증평효인원과 주예모 노인요양원)를 찾아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 군수는 “불황 속 어려운 여건 속에 이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지역리더(기관, 단체, 기업체)나 공직자가 1:1로 결연을 맺고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멘토링 운동도 함께 추진된다. 군 각 부서에서도 결연가구 23세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희망멘토링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희망멘
[한국기자연대] 울릉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024. 2. 5.부터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계약·인허가 분야 등 업체 대표와 민원인 300여명에게 발송했다. 이번 청렴서한문은 군의 청렴다짐과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방하고, 각종 업무 및 민원처리 과정에서 담당공무원의 금품·향응 요구사례에 대한 엄정 조치 의지와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군정을 확립하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다. 또한, 공직자가 금품 등을 요구하거나 위법·부당하게 업무처리 할 경우 울릉군 누리집(홈페이지) 참여광장의 신고센터나 기획감사실 감사팀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릉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 및 분석, 반부패 청렴 특강, 청렴 관련 규정 및 신고처리에 대한 자문 등이 포함된 '울릉군 맞춤형 청렴 컨설팅 계획'을 수립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공직자에게 청렴은 기본 의무임을 강조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청렴한 울릉을 만들기 위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불합
[한국기자연대] 박재호 아주대학교병원 행정부원장(이노클 대표이사)이 2일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울릉군 제4호 고액기부로서, 연초부터 이어지는 고액기부로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순풍이 불고 있다. 박재호 부원장은 울릉군이 고향으로, 2004년 2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코리아와이즈넛 대표이사를 맡은 바 있는 기업인 출신이다. 그는 “제 고향인 울릉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모금액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출향 후에도 고향 울릉군을 잊지 않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출향 인사들의 기부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고 말하며, 2일 현재 모금된 고향사랑 기부금은 전년 동일 기간 대비 106.3%라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인 모금액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는 뜻깊은 기부 활동”이라며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더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