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영암군의 혁신 시계가, 갑진년 새해 ‘더 크고 더 젊게 미래로 도약하는 도시’를 향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현실화의 위기 속에서 출범한 민선 8기 영암군은, 그동안 혁신의 깃발 아래 수요자 중심 행정과 군민 편익 정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를 ‘혁신 원년’으로 선포하고 닦아온 혁신의 토대 위에서, 올해는 ‘대한민국 혁신수도’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영암군은 지방교부금 대폭 감소 등 어려운 대외 여건에 얽매이지 않고, 영암군민의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로 했다. 나아가 낙후되고 뒤처진 부문은 과감히 보완해 나가면서 시대변화를 선도할 것임을 밝혔다. 영암군의 2023년 혁신 성과는 두드러졌다. 88건 공모 선정과 국·도비 2,600억원 확보는 체계적 모니터링과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로 이뤄낸 결과다. 다양한 분야에서 37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해 대외에서도 영암군정의 우수성을 인정했다.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부문 행안부장관상을 포함해, 대한민국 쌀 페스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대통령상
[한국기자연대] 이재혁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 교수가 수원시에 “취약계층 생활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1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방식으로 성금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2일 시청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혁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재혁 교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에 애정을 갖고 마음을 전해주신 이재혁 교수님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재혁 교수는 수원 kt 위즈 명예홍보대사, 녹색소비자연대 청소년위원장, 정보화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5일 호매실도서관 사서 분야 임기제 공무원으로 신규 임용된 중증 청각 장애인 김은자 주무관을 격려했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시청 집무실에서 김은자 주무관에게 임용장을 교부하며 “수원시는 중증장애인 채용으로 장애인의 사회적 진출을 돕고 있지만 아직은 응시자가 적다”며 “수원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은자 주무관이 인생 2막을 새롭게 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자 주무관은 “중증장애인 임용 기회를 준 수원시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채용이 많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수원시에는 김은자 주무관을 포함해 장애인 공무원 114명(일반 108명, 임기제 6명)이 근무하고 있다. 수원시는 중증장애인 공무원 채용을 점차 늘리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공직사회를 만들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중구는 2월부터 세금에 대한 고민을 겪고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을 위한 무료 세무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 구는 올해부터 2년간 중구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재능기부 세무사 7명을 선정,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이의신청 등 세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전화상담서비스와 현장상담서비스로 운영한다. 전화상담은 12개 행정동을 분담하는 상시 전화상담서비스 체제를 운영,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동 별 전담세무사 명단을 확인한 후, 전화로 상담을 받으면 된다. 현장상담은 효율적인 상담을 위해 접근성이 편리한 중구청 2층 민원실에 사전 예약제 상담창구를 마련했다. 상담 신청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 중구에 소재한 주민(사업자)이면 누구나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운영 시간은 격월(짝수월) 첫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로, 올해 첫 상담은 2월 7일에 시작한다. 상담을 원할 경우, 구정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 검색 후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를 다운받아 팩스나 이메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한국기자연대] 대구 중구는 청년 창업 활성화 및 창업 생태계 확산을 위해 이달 26일까지 2030청년창업지원센터(중구 경상감영길 176, 2층)에 입주 및 성장 지원을 받을 (예비)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2개 분야로,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30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사업화 자금(최대 5백만원), 멘토링 교육 등을 지원하는 보육유형과 예비창업자 및 5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자금(최대 1천만원), 멘토링 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 지원 등을 지원하는 초기유형이다. 보육유형은 2030창업지원센터 내 독립 1인실(전용면적 12㎡)에 입주할 기업 14명(개사)을 모집하며, 선정된 기업은 1년 동안 업무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초기유형은 신규 창업 및 사업 성장을 지원 받을 7명(개사)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 마감일(2월 26일) 기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장이 중구인 5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적격심사 및 2차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오는 3월 중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한국기자연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5일 예천 국공립행복주택어린이집과 호명라온유치원을 현장방문하고,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교육·보육통합(이하‘유보통합)을 추진하는 두 기관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영유아 교육·보육 업무 관리체계를 교육청으로 일원화하는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교사의 자격 기준, 교육과정, 시설기준 등 여러 문제로 쟁점이 있지만 지난해 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은 관계자들의 연수, 토론회 등을 개최해 유보통합 정책을 안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특히 이번에는 양 기관장이 함께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교육·보육 수업 현황을 직접 참관했으며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로 현장 관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양 기관은 유보통합 정책 필요성에 대한 공동 인식을 바탕으로 유보통합 정책 실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함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문에는 ‘①아이들의 건강
[한국기자연대] 구미치매안심센터는 13일부터 치매 예방 관리와 치매 환자의 악화방지를 위한 치매 예방 교실, 치매 환자 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예방 교실은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술, 치매예방체조, 치매예방공부방, 워크북 등 다양한 인지자극프로그램 활동을 제공한다. 주 1회, 1시간,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뇌를 자극해 기억력을 강화하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 환자 쉼터는 대상자를 학력과 연령 등으로 구분해 기억꽃쉼터와 초록빛 기억교실(특화반)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억꽃쉼터’는 경증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악화 방지를 위해 작업, 원예, 음악, 미술, 운동 치료, 인지훈련 로봇시스템 등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주 2회, 총 20회가 진행되고 대상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동편의(차량) 서비스도 제공된다. ‘초록빛 기억교실’은 초로기(65세 미만) 치매환자 특화반으로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외부힐링 활동 등 주 2회, 총 40회가 진행된다. 65세 미만 초로기 치매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한국기자연대]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위더스제약 2024 설날장사씨름대회’가 오는 2월 7일부터 6일간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박종우 시장은 5일, 설날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할 거제시청 씨름단으로부터 출전신고를 받은 뒤 거제시체육회 양재준 사무국장, 손영민 명예부단장, 최석이 감독, 출전선수 등과 함께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박종우 시장은 “땀과 열정으로 연습에 매진한 선수들의 선전으로 우리 시민들이 새해에 크게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무엇보다 대회 기간 중 부상을 특히 조심하길 당부한다”라고 했다. 대한씨름협회에서 주최하고, 태안군씨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83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모래판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최석이 감독이 이끄는 거제시청씨름단은 이다현, 서민희, 이나영, 노은수 선수를 비롯해 올해 신규입단한 권수진, 노지원, 황아빈 선수 총 7명이 출전한다. 오는 2월 7일 여자부 예선을 시작으로 남자부 태백장사(80kg 이하), 금강장사(90kg 이하), 한라장사(105kg 이하), 백두장사(140kg 이하) 등 4체급이 진행된다.
[한국기자연대] 장흥군은 5일 군청 회의실에서‘청렴한 장흥군’조성을 위해 전직원 반부패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서약식에서는 청렴한 공직자 마인드 함양 및 신뢰받는 장흥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성 장흥군수의 서약서 작성으로 시작된 행사는 공직자 대표가 실천 결의문을 전직원 앞에서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반부패·청렴 서약서는 공직자들이 원칙에 따라 투명한 직무수행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익을 가장 우선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투명한 행정과 막힘없는 소통으로 청렴한 장흥군을 만들겠다”며, “직원 간 수평적 소통을 통해 내부청렴도를 높이고 청렴도 상위등급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선산출장소는 2월 5일부터 29일까지 민원실 갤러리에서 한국화 작가 류희국를 초대해 ‘별빛이 내린다’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가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별이 내린 풍경을 담아낸 작품들이 관람객들과 소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민원실 갤러리의 첫 번째 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 ‘별빛이 내린다’는 한국화의 전통적인 기법과 류희국 작가의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이 어우러진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전시 기간 갤러리는 매일 9:00부터 18:00까지 개장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류희국 작가는 특별히 전시 기간 중 갤러리에 방문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전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풍부한 예술 경험과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만나게 될 것이며, 갤러리를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선산출장소 민원실 갤러리에서는 1년 동안 구미시 청년작가 릴레이 전시가 진행될 계획이다. 매월 한 명의 청년작가가 한 달 동안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