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주관하는 ‘2023년도 환경관리업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환경정책·기후대기·수질개선 등 총 28개 항목을 통해 지난해 환경관리 업무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성구는 특히 환경교육 운영, 자연환경 보전, 탄소중립 실런, 빛공해 관리, 물 수요관리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최근 환경 문제가 시대의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뜻깊다. 올해도 분야별 세부 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수성구는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 개통 준비로 설 연휴 기간에는 지방세 납부가 중단된다고 5일 밝혔다. 위택스·인터넷뱅킹·CD/ATM·인터넷 지로를 이용한 지방세 수납과 위택스 지방세 신고, 지방세 제증명 발급 모두 8일 18시까지 운영한다. 예외적으로 자동응답시스템(ARS)과 무인수납기로는 7일 18시까지만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 계좌번호 납부도 7일 23시 30분까지만 가능하다. 설 연휴가 끝나는 13일 오전 9시부터 시스템 운영을 재개해 이때부터 지방세 납부와 지방세 제증명 발급이 정상적으로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주민과 납세자는 납부 기한이 도래한 세금의 경우 시스템 중단 일정을 살펴 납부하고, 민원서류의 경우 미리 발급받아야 한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설 연휴 시스템 중단으로 인한 구민의 불편이 없도록 사전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로 도입하는 차세대 시스템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세무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은 고품질 공공서비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이 오는 6월 말까지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자 주소정보시설 24,229개에 대해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2,817개, 기초번호판 398개, 건물번호판 20,999개, 주소정보안내판 15개 등 지역 내 모든 주소정보시설물이며 주소정보 현장 지원 시스템이 탑재된 스마트 KAIS 단말기를 활용한 현황 사진과 정보의 실시간 전송으로 조사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일제조사는 주소정보시설의 훼손과 망실, 표기 오류 등을 조사, 정비하여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위치 찾기 등 주소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망실된 주소정보 시설과 설치된 지 10년이 경과 되어 훼손된 건물번호판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안전하고 편리한 지역 환경 구축을 위해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조사된 결과물에 대해 신속한 정비와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여주시는 기업 유치와 각종 사회기반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미래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 체감형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보고 및 토론회 계획을 수립 시행했다. 이는 최근 여주시가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들이 여러 부서간에 걸쳐 연계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어 협업과 소통이 필요함에 따라 부시장(부시장 조정아) 주재로 총 6개분야, 65개 사업에 대한 토론 형식의 보고회를 마련한 계획에 의하여 추진됐으며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 관광산업 및 원도심상권활성화 ▲ 농업경쟁력 제고 및 기반시설확충 ▲ 도시개발 및 교통편의 증신사업 ▲ 어르신 친화도시 및 인구정책 ▲ 시민 안전 및 깨끗한 여주환경조성 ▲ 재정확충 운영 및 시정 홍보 강화로서 총 6개 분야 65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같은 계획에 의하여 여주시 부시장(부시장 조정아)은 지난 2일 수도권 최고의 아름다운 관광지인 강천섬 힐링센터에서 관광산업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란 주제로 12개 사업에 대한 보고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된 주요 12개 사업의 내용을 보면 ▲ 관광도시 원년의 해 비전 선포 ▲ 출렁다리 설치 및 연계사업 현황 ▲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5일부터 3월 10일까지 2024년도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울진군 청소년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제안하는 청소년자치기구이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관 사업·프로그램 등 운영에 청소년의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평가하고자 마련된 청소년자치기구이다. 대상은 울진군에 거주하거나, 울진군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2세~19세(초6~고3)의 청소년이며, 위원회별로 20명 내외 모집할 계획이다, 위원으로 선발되면 울진군수 명의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 시간 제공, 다양한 청소년 행사에 우선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3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월 1회 정기회의, 청소년 욕구 조사,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소년참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직접 정책 수립 등에 참여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보성군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인‘보성녹차’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보성전통차농업’의 가치를 제고하고 차 산업의 제2 부흥기를 이루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 한다. 대한민국 차 주산지인 보성군은 5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보성군청 공무원 ‘1부서-1다원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철우 군수와 임용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보성군청 21개 부서장과 16개 차 체험 다원 대표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보성군 역대 최초로 지역 차 농가와 공식 협업을 통해 차 상품 개발·육성·지원 체계와 국내 차 산업 거점을 만들어 나갈 민관 공동체가 형성됐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다원은 군 지정 차 체험장을 운영하는 제다업체로 가막재다원, 골망태다원, 보림제다 등 모두 모범적으로 차 농사와 차 문화를 펼쳐온 농가들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생 다원 상품구매 협조 및 일손돕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보성차산업 발전 공동 대응 등이다. 상생 다원은 보성군 역점 시책인 ‘우리동네 우리가
[한국기자연대] 담양군은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창평 전통임시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와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군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담양사랑상품권으로 농축산물,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병노 군수는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한 주요 성수품 물가동향을 파악했으며,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며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주문했다. 군은 이번 장보기 행사에 이어 7일에는 담양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 유도를 위해 2월 한 달간 지류형 담양사랑상품권 1인당 금액 한도를 기존 2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상향했다. 이병노 군수는 “새해 명절 먹거리 준비는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함께하길 바란다”며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지난 2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기관 관계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2024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추진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과 이후 진행된 나눔 활동에서는 참여자들이 연탄 400장을 나르며 온기를 전하고, 취약계층 100세대에 난방유 쿠폰을 전달했다, 더불어 여수의 향일암에서는 쌀 200포를 후원하여 나눔 분위기에 훈훈함을 더했다.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문제들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지난 1월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도내 21개 시·군이 설 명절 전까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울진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활동 및 나눔 행사를 기획하여'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조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이웃들에게 온기가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지난 2일 행정체험단 학생들의 정책 제안 보고회를 끝으로 2024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마무리했다. 동계 행정체험단은 각 소속기관에 배치되어 약 4주간의 행정 보조업무 수행과 더불어 현장에서 몸소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동계 행정체험단 총 53명이 제출한 정책제안서 중 1, 2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총 10건의 정책제안서가 현장 심사 대상으로 채택이 되어 5분 이내의 자유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최우수상 MZ관광객 유치를 위한 발걸음, 우수상, 울진군 수소 관광사업, 울진을 한눈에 담은 앱 만들기 제안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우수 정책 제안은 관련 부서에 통보하여 면밀한 검토를 거쳐 군정 추진에 접목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앞으로 우리 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참여를 통해 지역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중구는 김정헌 구청장이 지난 2일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연두 방문,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의 2024년도 역점 추진과제와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했다. 아울러 허심탄회하게 동인천동 지역의 현안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과속방지턱 설치 및 중앙분리대 정비 요청, 지중화 사업 요청, 삼치 거리 공영주차장 확충, 동인천역사 앞 공원 조성 등을 제안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수렴된 건의 사항은 현장에 직접 나와 확인하고, 담당 부서장들과 협의 후 이른 시일 내에 주민 의견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